김해시가 지역 농수산물 유통혁신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내년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 본격 추진을 밝혔다.시가 16일 밝힌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 정책과 연계, 유통업계가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전국단위 온라인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온라인도매시장은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보다 수수료가 낮고, 오프라인 대비 시장 사용 수수료는 0.5%보다 저렴한 0.3%, 정산수수료는 낮게 제시하고 있다.또한 산지와 구매자 간 직배송 물류비의 50%를 지원하며, 구매업체당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