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도지사가 “충남도민들의 아픔을 정치 쟁점화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불순한 의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SNS을 통해 25일 밝혔다.김 지사는 “이번 해외 출장은 외유가 아니라며 유니버시아드 대회기 인수뿐 만이 아니라 825억원 규모의 외자유치, 4600억 원 규모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스타트업과 추가 투자 협력 및 도내 진출 방안 협의 등 대한민국과 충남도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출국사유를 들었다. 이어 김 지사는 “수해 문제도 마찬가지라며 해외 출장 전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 점검했고, 도의 복구대책, 그리고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24일 김홍목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으로부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추진전략을 보고 받고, 울산 지역 도심항공교통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울산시 관계자와 함께 협의했다. 송규완 울산시 주력산업과장은 “울산은 이미 K-UAM 핵심사업으로 1000억원 규모로 한국형 도심항공 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울산시 자체로 103억원을 들여 UAM 운용 안전성 제고 및 구축된 인프라 활용 시범서비스 운용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자체가 자체
코스피가 24일 3200선에서 시작해 한때 연고점을 찍었으나 한미 간 '2+2 통상협의' 연기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폭을 줄여나가 강보합 마감했다.이날 코스피 지주는 전장보다 6.68포인트 오른 3190.45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22일 미·일 무역협상 타결 발표와 이날 공개된 SK하이닉스 분기 최대 실적에 힘입어 전장보다 25.66포인트 오른 3209.43으로 개장해 오름폭을 키워나갔다.그러나 오전 중 25일 미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한미 통상협상이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
미국과 일본이 내달 1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협상을 타결했다. 한국 정부도 세부 내용 파악에 나서는 등 협상에 대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일본과 무역 협상을 완료했다며 미국이 일본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상호관세는 15%라고 밝혔다. 이 관세율은 기존에 예고했던 25%에서 10%p 낮아진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방금 일본과 대규모 합의를 완료했다. 아마도 지금까지의 협의 중 최대 규모일 것”이라며 “내 요청에 따라 일본은 미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 7월 18일까지 영·호남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디지털 기반 학생 진로교육 운영 및 학교 운영 우수 사례 나눔을 위한 2025 상반기 무안·문경교육지원청 교감 교육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영호남 상호협력 방안 협의, 교육과정 운영 우수학교 탐방 및 학교 경영 사례 공유,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진로교육 협의를 위해 무안, 문경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감과 학부모회,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문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및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2025 늘봄학교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였다.이번 컨설팅은 관내 늘봄지원실장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및 업무 담당 주무관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참여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컨설팅은 늘봄지원센터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별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컨설팅 요청 과제 협의 및 주요 업무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
안동교육지원청은 21일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및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2025 늘봄학교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였다.이번 컨설팅은 관내 늘봄지원실장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및 업무 담당 주무관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참여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은 늘봄지원센터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별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컨설팅 요청 과제 협의 및 주요 업무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일본과 무역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일본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상호관세는 15%라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에 예고했던 25%에서 10%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방금 일본과 대규모 합의를 완료했다. 아마도 지금까지의 협의 중 최대 규모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내 요청에 따라 일본은 미국에 55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이 중 90%의 수익을 미국이 받게 될 것"
삼척시의회는 22일 제264회 삼척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관광개발과, 체육과, 에너지과, 경제과, 전략사업과, 농정과에 대한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양희전 의원 "관광개발사업의 경우 사업비가 과도하게 증가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니, 사업계획 단계부터 소요예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비 증액을 최소화"하도록 주문했다.김희창 의원 "정라유원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추진 시 보다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객실 수를 늘리는 방안을 협의 할 것과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은 지난 16일 김지호 의원실에서 의정부시 도시재생과,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과와 의정부시 빈집 안전 및 범죄예방 대책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실무협의에서는 ▲빈집 및 주택밀집지역 범죄예방활동 ▲빈집 구조물 안전대책을 위한 드론 도입 필요성에 대해 협의하였다.김지호 의원은“의정부시 관내 빈집이 335곳으로 관리 대상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인력만으로는 빈집 안전 대책 및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의정부시민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용 드론의 활용을 확대하고 경찰서와의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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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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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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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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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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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1~7월 국내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의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이 기간 국내 판패 점유율을 80%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올해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작년보다 감소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이 같은 판매 점유율 확대는 주목을 받는다. 14일 시이 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월 국내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 가운데 삼성전자 점유율은 82%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점유율을 4%포인트 확대한 것이다.이 기간 갤럭시S25 시리즈 수요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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