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GTEP 사업단은 최근 국제 무역의 날을 맞아 포스코고등학교를 방문해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인하대 GTEP 이날 사업단 단원들은 포스코고 학생을 대상으로 무역 이론·전자상거래 교육과 전공 상담 멘토링을 진행했다.인하대 사업단은 무역 시뮬레이션, 전자상거래 실습을 통해 이론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주고, GTEP 단원들의 학과 소개와 각 학과에서 습득한 지식이 무역과 연계되는 과정을 알려줬다.김웅희 GTEP 사업단장은 “국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와 무역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계명대가 지난 7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에서‘2024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를 열고, 작품전시 및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기업과 연계한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한 학기동안 수행하고, 창의 설계를 도입한 시제품 전시 및 전공역량을 겸비한 연구 결과를 발표·전시했다. 또한, 팀에 따라 기업 전문가가 멘토를 맡아 길게는 1년까지 컨설팅을 하는 기업연계형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시회를 지역사회에 더 다가가기 위해 지난해 6월과 12월에 이
진주의 상징이자, 지역 대표 문화자원인 진주성의 가치와 의미를 찾고 폭넓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경남역사문화연구소 진주향당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로 12일 오후 2시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에서 ‘진주성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는 ‘진주성 원형 복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여론형성’과 ‘진주성 그 위대한 가치를 찾다’라는 아젠다를 지역사회에 제시하고자 마련됐다.그동안 진주성과 관련한 학계의 연구 성과가 꾸준히 축적되고, 행정의 공북문·중영 복원 등 내·외성의 주요 시
전주시에 거주하는 김인순씨가 최근 남해군 삼동면 지족마을을 방문해 출생 축하금 6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30만 원, 그리고 새마을 모자 90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김씨는 50년 전 지족마을에서 식당을 운영했다. 20대 시절이었고 낯선 타향이었지만 지족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으로 생계를 잘 꾸려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20년간 식당 영업을 하다가 이사를 갔지만 어려운 시절 지족마을 주민들이 베풀어 준 따뜻한 인정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김씨가 지족마을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50년
영주 대영고등학교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업 역량이 우수한 학생과 더불어 학습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영고는 학업 역량이 우수한 학생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영중.고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17명의 학생들에게 각 100만 원씩 지급한다. 장학금을 받은 정모 학생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습 교재는커녕 노트와 같은 필기구를 사
대한의사협회가 다음주 중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경남 의료계도 지역사회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1일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온 의협은 오는 18일부터 집단 휴진에 돌입하기로 했다. 의대교수와 개원의 등이 집단행동에 얼마나 참여할지 알 수 없지만, 집단 휴진이 현실화될 경우 진료 차질이 더 심화되고 의료현장이 사실상 전면적인 혼란상태를 맞을 가능성도 있다.먼저 경남도의사회는 정부가 전국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료 명령과 휴진신고 명령을 내린 것과 함께 의협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
5일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9공구 화물차 주차장 사용에 대한 법정 공방에서 인천항만공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승소한 것과 관련해 지역 주민단체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송도 주민단체 올댓송도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인천경제청, 항만공사, 연수구청은 3자 합의체를 구성해 화물차 주차장 대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이 단체는 “화물차 주차장 예정지인 9공구와 연접한 8공구에만 5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공사는 국가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더 큰 책임을 느끼고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화물차 주차장으로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일이 발생
파주시는 10일 파주지역건축사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파주도시관광공사와 ‘2024년 파주형 지-하우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하우징 사업’은 단체, 건설회사 등 민간 업체의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번 업무 협약은 민간 업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상자 방문 ▲공사 금액 산정 ▲후원업체 발굴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디엘(D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철산3동 주민자치회 조성진 회장,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맹소영 이사장, 철산도서관 박진영 관장과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에 친환경 에너지를 확산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각 기관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기관별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기관들은 오는 15일 철산3동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진행하는 환경캠페인에서 미니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에너지품앗이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조성진 철산3
진주의 상징이자, 지역 대표 문화자원인 진주성의 가치와 의미를 찾고 폭넓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경남역사문화연구소 진주향당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2시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에서 ‘진주성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 토론회는 ‘진주성 원형 복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여론형성’과 ‘진주성 그 위대한 가치를 찾다’라는 의제를 지역사회에 제시하고자 마련됐다.그동안 진주성 관련 학계 연구 축적, 행정의 공북문·중영 복원 등 내·외성의 주요 시설물 발굴·복원, 시민단체의 진주성 외성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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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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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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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건에 대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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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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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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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양돈장 ASF...대구 경북 '스텐드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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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처음으로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경 경북 영천 소재 2만4천200두 사육규모의 양돈장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15일 22시부터 17일 22시까지 48시간 대구, 경북지역 가축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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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본지진 이후 '여진 20건' 기록…지역행사 4건 최소·연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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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에 규모 4.8의 본지진이 발생한 이후 15일 오후 5시까지 나흘 동안 여진이 20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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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위미리 일원 7,500톤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원에 중규모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인근 농가 등에 연간 17만 1,400톤 규모의 빗물이 공급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 회의실에서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이 가장 많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288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저류조·배수탑·가압장과 집·송수관로 등 빗물이용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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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유적지 해설사 전문성 보다 높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25일 제주문학관에서 4·3유적지 해설사 2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사 보수교육 및 평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해설사 보수교육은 지난 해 해설사 양성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 4ㆍ3유적지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서 위임된 4·3유적지 해설사 양성교육 등 조례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시행규칙으로 정함에 따라 마련됐다.4·3유적지에서 해설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춰야 할 표현 기술, 해설 기획력 습득 등을 통해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총 16시간의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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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전통시장 .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
제주시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을 오는 6월 28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 구역 중 시장상인회, 상점가진흥조합, 시장·상점가 상인을 조합원으로 설립한 조합 등 사업추진 주체를 보유한 곳이다.지원 내용은 스프링쿨러, 화재감시·방범용 CCTV, 전기·가스·소방·화재방지 등 안전시설을 우선 지원하며, ▲진입도로, 시장 안의 도로 및 화장실, 휴게공간, 고객안내센터 등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