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제주경찰청 청사와 제주시 봉개동 청소년야영장과 명도암유스호스텔을 맞교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기획재정부도 이 같은 공유재산 활용 방안에 긍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사무실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제주도는 본청의 공간 부족으로 인해 많은 부서가 외부 건물을 활용하고 있다.옛 제주경찰청 청사에는 성평등정책관, 청년담당관, 4·3 총괄팀 등이, 건설회관에는 혁신산업국과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건축경관과, 옛 제주국토관리청에는 도로관리과와 전국체전기획단,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