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대통령선거일인 6월 3일 임시공휴일을 맞아 ‘조개 캐기 체험’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중구 포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되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포내마을은 인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하며, 마을 이름은 예전부터 포구의 안쪽 마을이라 해서 ‘포내’라 불려왔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공항철도를 이용해 약 1시간 이내로 도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여행지로 손꼽힌다. 하나개 해수욕장 오른쪽에 위치
제네시스가 북미에서 공개한 신형 GV70이 현지 주요 자동차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제네시스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진행한 GV70 부분 변경 모델의 기술 발표 및 시승 행사에 모터트렌드, 카앤드라이버, 에드먼즈 등 북미 주요 60여개 매체가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신형 GV70은 후륜 서스펜션에 하이드로 부싱을 추가 적용해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를 통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능동형 소음 제어 기능도 적용돼 정숙성이 뛰어나다는 반응이
김두겸 울산시장이 산림청의 ‘산림부 승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 제안했다. 지난 4월 임상섭 산림청장에 이어 광역자치단체장까지 산림청의 위상 강화를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산림부 신설’ 논의에 탄력이 붙는 분위기다.김 시장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고속도로,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간담회에서 “산림은 국토의 63%에 이르는 중요한 자산이지만, 지금처럼 산림청이 산림을 온전히 책임지기엔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산림청을 산림부로 승격해 국토 활용과 산림 재난 대응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
정읍시가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단속을 정읍경찰서와 합동으로 펼치며 체납 근절에 본격 나섰다.시는 지난 24일 고속도로 요금소 출구 방향 회전교차로 앞에서 정읍경찰서와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현장에서 즉시 납부를 유도했다. 경찰은 이와 동시에 음주운전 단속과 교통질서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확인과 조치를 병행했다.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성실 납부 의식을 제고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영일만 대교 건설 사업 예산이 새 정부 추경예산서 전액 삭감되면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국민의힘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24일 “우려가 현실이 됐다”라면서 ‘영일만대교’ 건설예산 삭감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김정재·이상휘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통해 “포항과 경북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이 이재명 정부 시작과 함께 좌초 위기에 내몰렸다”라고 지적했다.이들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5년도 2차추경안에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예산 2043억원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센터까지 1시간, 영양군은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생존을 위해 24년을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고 ‘사통팔달 영양’, 사람이 오가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을 포함해 지방도 917, 918호선 확·포장, 선바위 교량 설치, 창수령 터널 준공, 예안~청기 간 도로 개통 등 교통망을 구축했다.특히 전국 유일 3무 지역이라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목표로 관련 10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만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센터까지 1시간, 영양군은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생존을 위해 24년을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고 ‘사통팔달 영양’, 사람이 오가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을 포함해 지방도 917, 918호선 확·포장, 선바위 교량 설치, 창수령 터널 준공, 예안~청기 간 도로 개통 등 교통망을 구축했다.특히 전국 유일 3무 지역이라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목표로 관련 10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주
이재명 대통령이 울산에서 추진될 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출범식에 20일 참석해 "지방 경제 산업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방에서 대규모 AI데이터센터를 유치하게 됐다는 데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어쩌면 앞으로 대한민국 첨단기술산업이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울산 AI
첨단 디지털 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울산 AI 데이터센터’가 공식 출범했다.울산시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에서 출발하다’를 주제로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두겸 울산시장,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정부·산업계 주요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AWS 고위 임원,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출범식은 투자유치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방문해 다니엘 프란시스코 챠포 모잠비크 대통령을 예방하고 현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 다니엘 챠포 모잠비크 대통령을 예방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대우건설은 1977년 아프리카에 첫 진출한 이후 약 280여개 프로젝트를 통해 총 32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건설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보츠와나-잠비아 카중굴라 교량공사와 에티오피아 고속도로 공사 등을 통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뜨거운 여름, 탁트인 바다와 울창한 송림이 있는 경포해변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5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른 여름 무더위 타파를 위해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도 경포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피서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올해 더 확장된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의 수제맥주를 포함한 적국 각지의 특색있는 20개의 수제맥주와 경포여행자센터 앞 확장된 공간에서 15개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산하 리서치 부문인 그레이스케일 리서치가 2025년 3분기 주목할 암호화폐 톱20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이번에 발표된 톱20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상위 1~3위를 차지했고, 하이퍼리퀴드, 수이, 체인링크, 아발란체, 유니스왑, 에이브, 비트텐서가 뒤를 이으며 10위권에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안전한국 훈련’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한 원주시 4개 부서와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제36보병사단, 원주지방환경청, 환경에너지솔루션에 원주시 포상을 수여했다.올해 20회를 맞은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범국가적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및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으로 공공하수처리장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