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미래 산업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드론·로봇 융복합 축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청도군이 ‘청려 도원’ 조성을 위한 첫 삽 떴다.10일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관계자,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도의 새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이 사업은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이 관광과 어업이 어우러진 복합항만으로 재탄생한다. 황포항은 공동체 회복을 통해 활력 있는 어촌으로 거듭난다.시는 궁농항과 황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시는 2019년부터 이어진 학동·이수도·산전·예구·여차·성
포항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세계인을 대상으로 포항의 해양미식문화를 선보인다.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APEC 포항해양미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드테크와 바다의 감성이 어우러진 미식의 향연’을 주제로,
의령군이 10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의령 한지와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천년 한지와 우륵 선율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군은 ‘가야금이 울리면 한지가 춤을 춘다’를
한동대·지역상인·예술인 손잡고 도시재생 실험…27일부터 2주간 전시·공연·체험 이어져 경북 포항시 육거리 중앙상가 일원에 청년과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열린다....
대이작도의 이름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낮에는 바다에서, 밤에는 음악으로 모이는 섬 주민들. 그들은 섬의 상징을 이름 삼아, ‘풀등 밴드’라 불립니다. 2016년, 술잔 기울이며 젓가락 두드리던 자리에서 시작된 작은 꿈. 이제는 드럼, 기타, 키보드가 어우러진 오인조 밴드로 성
상주시의 대표 축제인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사진을 통해 또 한 번 기록으로 남았다.4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세계모자축제 기간 함께 열린 ‘제1회 상주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축제 속 ‘모돌이 도전 HAT’ 게임과 시민이 어우러진 장면을 생동감 있게 담아 축제의 에너지를 표현한
깊어가는 가을밤, 클래식 선율로 문경의 낭만을 물들인다.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경 GC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선보인다.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김형석의 지휘 아래, 프리스톤 앙상블과 사랑모 한복무용단이 함께해 다채
지난 1일, 가을 햇살 속에 단풍이 물들어가는 영천시 평생학습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활기로 가득했다.학습관 마당에는 제3회 영천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려는 학생과 어르신 등 교육생과 시민들의 발길이 분주히 움직였다. ‘온 세대공감–성장의 기록, 공감의 이야기, 기대로 빛나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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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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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아홉 마리 용이 지켜온 구룡포의 맛
겨울이 다가오면 구룡포의 골목은 바다 냄새로 가득하다. 덕장마다 매달린 꽁치들이 밤바다 해풍에 흔들리며 말라가는 풍경은 장관이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일상이겠지만, 나에게는 세월이 바람을 통해 말을 거는 듯한 장면이다. 과메기는 단순한 겨울 별미가 아니라 동해의 바람과 계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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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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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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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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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팩토리 시대, 전자제조 미래는? 미리 보는 프로덕트로니카 2025
글로벌 제조업의 패권이 AI 시대를 맞아 재편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AI 서비스 경쟁을 벌이는 사이, 유럽은 430억유로를 투입해 제조 인프라 구축에 나섰고, 한국은 26만개 GPU로 AI 팩토리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오는 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프로덕트로니카 2025는 이러한 글로벌 제조업 재편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50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1600개 기업이 참가해 어드밴스드 패키징, 파워 일렉트로닉스, 보안 반도체 등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독일 뮌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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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현장 도지사실' 21일부터 운영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도민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직접 듣는 ‘현장 도지사실’을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도지사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도는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운영해 지역별 현안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현장 도지사실은 도 전역을 서부·동부·남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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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향사랑기부 대상 수상 '스페셜 답례품' 출시
제주도가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광역시도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답례품을 선보인다. 제주도는 13일부터 연말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올해 단 한 번, 제주 스페셜 감사 답례품'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답례품은 제주 대표 특산물인 감귤 1박스에 흑돼지·오메기떡·감귤과즐 중 하나를 더한 패키지 형태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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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승강기 자체점검 ‘2인1조 의무화’ 개정법안 발의
승강기 작업자에 대한 안전 기준이 강화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의원은 13일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승강기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승강기 자체점검 시 승강기 1대당 2인 이상으로 점검팀을 구성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관리주체가 승강기에 대한 자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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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맹견 기질평가 신청... 13일부터 접수
제주도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맹견 기질평가 신청을 13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맹견의 공격성·행동 양태·건강 상태와 소유자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 분석해 사육 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질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맹견은 일반 견종보다 공격성, 방어본능, 영역의식이 강해 사육을 위해서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