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장터 만세운동 및 의병제 기념행사가 19일 대전 유성장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항거해 을미의병을 일으킨 문석봉 의병장의 항일 정신을 기리고, 이 정신이 이어진 1919년 유성장터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서는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유성장터만세운동 거리 행진을 재현했다. 참가자들은 구암교~장터공원까지 행진하며 3·1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 기념공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과 함께 성악 및 진도북춤 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평택시의회는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 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강정구 의장은“오늘은 경기 남부 최초로 현덕면에서 독립 만세운동이 시작되어 평택 전역으로 확산되며 경기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이어진 뜻깊은 날”이라며 “107년 전 평택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의 함성을 가슴 깊이 새기고,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이 미래 세대까지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기념식은 식전 행사(길놀이 농악, 관
중랑구는 3월 1일 오전 11시, 망우역사문화공원 이태원묘지 무연분묘 합장묘역에서 ‘제107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복회 중랑구지회과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3·1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기념식이 열린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3·1운동을 이끈 민족 대표 33인 중 만해 한용운, 오세창, 방정환, 문일평 등 다수의 애국지사가 영면한 곳으로,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신천지예수교가 ‘생로병사의 해결책을 제시하다’를 주제로 순회 세미나를 시작했다.순회 세미나의 첫 행선지로 청주에서 열린 강연에서 장방식 지파장은 “인류가 오랫동안 풀지 못한 비밀인 생로병사를 정말로 해결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으로 포문을 열었다.그는 종교의 본질을 ‘끊어진 생명 줄을 다시 잇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생로병사의 고통을 끝내는 유일한 길이 종교에 있음을 강조했다.장 지파장은 “사람과 동물 모두 생로병사를 겪지만, 인간은 정신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생로병사
충남 논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 사정에 밝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시민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해 민·관 협력을 통한 선제적 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앞으로 관내를 순찰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개선하는 ‘지역 안전 파수꾼’역할을 수행한다.  또 논산딸기축제와 강경젓갈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밀집하는 행사 현장에 투입되어 집중적인 안전 관리
4일전
강화군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 속에서 오랜 시간 다양한 제약을 감내해왔고, 오늘날에는 인구소멸 위기라는 또 다른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한편으로 강화군은 실사구시를 중시했던 양명학의 정신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단 이후 형성된 환경 속에서 변화에 신중하거나 조심스러운 태도가 지역 전반에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최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기반은 마련되었다. 이는 분명 중요한 전환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이 군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제도만으로는
충남 예산 신암초등학교는 지난 20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026학년도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하며 자치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다. 이날 전교생이 강당에 모인 가운데 진행된 소견 발표회에서 각 후보자는 학교를 향한 애정과 봉사 정신이 담긴 포부를 당당하게 밝혔다. 후보자들은 실천 가능한 공약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신암초를 만들겠다”는
광복 이후 대한민국에 첫 세계 마라톤 우승을 안긴 ‘보스턴의 기적’의 주인공 서윤복 선수의 도전 정신이 4월 19일 마포에서 다시 이어진다.지난해 처음 열린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마포구에서 ‘제2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이번 대회는 마포구 체육회와 고 서윤복 선수의 모교인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마포구 체육회·서윤복기념사업회·한국마라톤연맹이 공동 주관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다. 당 차원의 출마 요청과 대구 경제 활성화 지원 약속이 맞물리면서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2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김 전 총리 측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를 선언한 뒤, 오후 3시 대구 중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출마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출마 선언 장소로 2·28기념중앙공원을 택한 것은 상징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곳은 2·28 민주운동의 정신이 서린 공간으로, 김 전
오늘날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인간을 향한 따뜻한 마음, 그리고 서로를 보듬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입니다. 이러한 정신이 있을 때 공동체는 더욱 건강해지고, 사회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적십자의 나눔과 봉사는 오랜 시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습니다.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생명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의 활동은 인간 존엄을 지키는 숭고한 실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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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대비 조직 개편 착수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조직 개편에 나섰다. 군은 23일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와 실·과장, 용역 수행기관인 ㈜중앙경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조직 재설계와 인력 재배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오는 9월까지 개편안을 마련하고 12월까지 자치법규 개정을 마친 뒤 내년 1월 정기인사에 맞춰 새 체계를 시행할 방침이다. 정 군수는 “단순한 기구 개편을 넘어 미래 성장을 견인할 최적의 행정 시스템 구축이 조직 진단의 최종 목표”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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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석준 아나운서 초청 ‘3월 영주선비아카데미’ 개최
영주시 대표 시민 교양 프로그램인 ‘2026 영주선비아카데미’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올해의 첫 여정을 시작한다. 기존 ‘영주인성아카데미’에서 영주의 정체성인 ‘선비정신’의 가치를 담아 새롭게 명칭을 변경해 출발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첫 강연에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품격 있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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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경북도민체전 개막 열흘 앞두고 운영 점검 마무리
안동시가 예천군과 공동 주관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열흘 앞두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며 대회 운영 체계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4월 3~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도전과 혁신! 신도청 시대 글로벌 체전!’을 비전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두 시·군이 공동 주관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체육과 공연, 지역 문화를 결합한 문화형 체전으로 준비되고 있다. 개회식은 4월 3일 안동에서 열린다. 고해상도 빔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무대 전체를 입체 영상 공간으로 구성하고, 차전놀이 시연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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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해 살림살이 4억4천만원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 살림살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4억4천400만원에 달한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가 지난 24일 상오 11시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결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은 회비 1억2천100만원을 비롯해 기자재알선수수료, 정액홍보수수료와 전산화사업 2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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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해수장관 후보자 "북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 전략적 잠재력"
"포항영일만항은 북극항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잠재력이 존재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포항 영일만항을 포함한 복수 거점항만 육성을 위한 'KOREA-멀티포트 전략'에 대해 추진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22일 븍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에 대한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견해를 서면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면 답변을 통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여 주요 항만 배후산업군과 연계된 권역별 특화항만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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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2주년] “눈 부릅뜬 ‘해상초계기’처럼 항상 감시의 본령 지키겠습니다”
365일 24시간, 한시도 쉬지 않고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호하는 그 비행처럼, 경북도민일보도 지난 22년간 지역의 눈과 귀가 되어 쉼 없이 달려왔다. 해상초계기가 짙은 안개 속에서도 정밀하게 임무를 수행하듯, 우리 경북도민일보 역시 혼탁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오직 진실만을 가려내 시민의 알권리를 지켜낼 것이다. 때로는 날카로운 감시자로, 때로는 매서운 비판자로 언론의 본령을 되새기며, 지역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창간 22주년을 맞아 하늘에서 바다를 지키는 초계기의 사명감으로, 우리는 펜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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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외동농협 직원, 1000만원대 피해 막았다
경주 지역 금융기관과 경찰 간 협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객의 이상 거래를 신속히 포착한 한 농협 직원의 대응으로 1000만원대 피해가 사전에 차단되면서, 일선 창구의 역할이 금융사기 예방의 핵심 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23일 피싱사기, 이른바 로맨스 스캠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지역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외동농협에 근무하는 직원 C씨는 중년 여성 고객이 해외 계좌로 고액 송금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했다. 해당 고객은 ‘해외에서 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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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전쟁 여파? 佛파리 美은행에 '폭탄 테러 시도'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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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소재 미국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하려던 용의자가 붙잡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8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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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수 공천 경쟁 치열… 표심 잡을 공약으로 승부수
6·3 지방선거 봉화군수선거는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 특성상 본선 보다도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인식되면서 공천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현재 봉화군수선거는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 뛰어든 예비후보 5명 가운데 '누가 공천을 받느냐'가 군민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공천 경쟁 예비후보로는 김동룡 전 봉화부군수, 박만우 봉화농협조합장, 박현국 현 봉화군수, 최기영 국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홍성구 전 김천시장 권한대행 등 5명이다. 이번 선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 농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현안을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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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18곳에 차량 후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18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5억원 상당의 차량 18대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황기연 행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이상익 사랑의열매 경영지원본부장과 이해경 전북 전주시 가족센터장, 김창환 대구 북구 가족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승합차 9대와 경차 9대를 전달했다.다문화가족 지원기관 차량 기증 사업은 수은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수은은 2011년부터 15년간 전국 다문화 기관에 33억6000만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