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군포시 대야미삼거리 버스정류소 주변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버스가 정차구역에 들어가지 못하고 승객이 차로에서 타고 내리는 위험이 반복되고 있다며, 군포시에 주민신고 기준 정비와 불법 주·정차 예방시설 설치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위원회가 현장을 조사한 결과, 인근 상점을 이용하려는 일부 차량이 버스정류소 진입로와 진출로를 1분 안팎으로 점유해 대형버스가 정차구역에 정상적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확인됐다.이 때문에 버스가 정류구역이 아닌 차로
중국의 최첨단 인공지능 모델 상당수가 여전히 엔비디아 칩으로 학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반도체 자립을 밀어붙이고 있지만, 현지 AI 개발사들은 국산 칩으로의 전환 비용과 기술 부담 때문에 학습 인프라를 쉽게 바꾸지 못하고 있다.핵심 장애물로는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지목됐다. 엔비디아의 쿠다는 오랜 기간 AI 개발 표준으로 자리 잡았지만, 화웨이의 대안 플랫폼 CANN으로 옮기려면 대규모 코드 재작성과 최적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가 비트코인이 연말에는 현재보다 크게 높은 수준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호건은 최근 시장이 악재에 둔감해졌고, 기관의 비트코인 편입도 계속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호건은 시장 바닥 신호로 '악재 무반응'을 꼽았다. 그는 "악재가 더 이상 시장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며 "매도자는 사라졌고, 악재가 시장을 움직이지 못한다는 건 바닥이 다가오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부정적인 뉴스에 크
애플의 차세대 모바일 칩으로 추정되는 A20 프로가 D램 부족으로 최종 패키징에 들어가지 못한 채 TSMC에 묶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TSMC에는 약 10억달러 규모의 완성된 애플 실리콘 웨이퍼가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대기 중이다.핵심은 생산 수율이 아니라 메모리 공급이다. 팀 컬펀 대만 타이베이 기반 반도체 분석가는 A20 프로의 TSMC N2 공정 생산이 "좋은 물량과 수율"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
울산 울주군이 주택가격 상승과 맞벌이 가구 증가 등 변화된 주거 여건을 반영해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소득 기준을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0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군의원은 최근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현재 신혼부부에게 적용되는 주거지원 사업의 소득 기준이 최근 청년 가구의 실질적인 소득 수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현재 군은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 2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 중 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전
충남소방본부는 소방과 관계기관 간 신속한 공조로 짧은 신고 후 연락이 끊긴 신고자를 자택에서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0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2시 30분경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일대에서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빨리 오세요”라는 말만 남긴 채 자신의 주소와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으며, 이후 119종합상황실의 반복된 연락에도 응답하지 않았다. 상황실은 신고자의 과거 119 신고 이력을 확인했으나 관련 기록을 찾지 못했고, 휴대전화 기지국 기반
기업들이 AI 전략의 기준 모델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AI 모델 평가업체 아레나의 아나스타시오스 안겔로풀로스 CEO는 기업들이 최전선 AI 기업의 폐쇄형 모델과 중국 오픈소스 모델 사이에서 모두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안겔로풀로스는 최근 팟캐스트 '20VC'와 인터뷰에서 기업들이 AI의 미래를 어디에 구축해야 할지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픈AI와 앤트로픽 같은 기업이 최첨단 모델을 제공하지만 비용 부담이 크고, 공급사가 예고 없이 접근을 차단할
여수시의회는 8월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 앞에서 ‘동부권 의과대학·대학병원 동시 설립 및 공공혁신지구 조성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동부권 의료 불균형 해소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전남 동부권이 국가 핵심 산업시설과 광범위한 해역, 도서지역을 갖춰 산업재해와 응급의료 수요가 높은 지역임에도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은 물론 상급종합병원조차 없어 중증 응급환자들이 신속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미국 증시와 금값 강세에도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 부근에서 뚜렷한 방향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월가 개장 무렵 비트코인은 6만4000달러 부근에 머문 반면, 금과 미국 주식은 상승세를 보였다.비트코인이 제자리걸음을 한 반면, 금과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했다. 금은 이날 2.8% 오른 온스당 4213달러를 기록하며 6월 22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상승세는 중국발 수요가 이끌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내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
더불어민주당이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오는 13일에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8월에는 국민의힘의 민생 법안 인질극이 중단되길 기대한다. 13일 본회의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의 발목잡기로 억류돼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민생 법안들이 풀려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방침대로 13일 본회의가 열리면 패스트트랙 기간을 기존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줄이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이 먼저 이뤄지게 된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 오케스트로그룹은 AI 인프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GPU 확보에서 추론 성능과 운영 효율로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오케스트로가 최근 개최한 테크 컨퍼런스 ‘OPUS 2026’에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인프라 구축·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상담과 기술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GPU 자원 배분과 응답 지연 개선, 복잡한 추론 환경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문의가 집중되면서 기존 자원을 활용해 추론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
사진설명 :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둔 13일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이 고 권혁기 애국지사의 손자 권용복 씨 자택을 찾아 위문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고 권 지사는 1919년 연기군 전동면에서 항일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돼 6개월의 옥살이를 했다. 정부는 공훈을 기려 2005년 각각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의 우수 기술인재 119명이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 사냥에 나선다.충북도는 1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충북선수단은 산업용드론제어와 전기제어, 폴리메카닉스 등 41개 직종에 출전한다.선수 대표인 청주공업고 차서우 학생과 청주하이텍고 최혜정 학생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충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며 각오를 밝혔다.신용한 충북지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
두차례 징계를 받고도 부실하게 수업을 진행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결국 해임됐다.한국교원대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A교수를 해임처분했다.A교수는 2022년과 지난해 불성실한 강의 운영으로 각각 감봉과 수업료 반환 징계 처분을 받고도 강의를 제자나 외부 강사에게 맡기거나 ‘집중 수업’ 형식으로 강의를 축소해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4월 교내에 이같은 문제를 제기하는 학생의 대자보가 붙은 뒤 감사에 나선 대학 측은 A교수의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하성진기자 seongjin98@cct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3일 새벽 청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쯤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몰다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B씨가 반대편 차선까지 튕겨져 나갔고 맞은편 2차로를 주행하던 또 다른 60대 여성 C씨의 승용차에 재차 치였다. 이 사고로 B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B씨는 이날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