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형 GLP-1 계열 약물인 오르포글리프론이 기존 경구 세마글루타이드보다 당뇨 및 체중 감소 효과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다만 부작용 발생률은 더 높게 나타났다.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대학교의 프리오 로젠스톡 교수와 일본 교토대학교의 야베 다이스케 교수 연구팀은 경구 GLP-1 약물인 오르포글리프론과 세마글루타이드를 직접 비교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GLP-1 계열 약물은 식욕을
안동의 대표 먹거리 골목이 밀집한 안동구시장연합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관광마켓’ 2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안동구시장연합은 안동구시장과 남서상점가, 중앙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 등 원도심 핵심 상권이 연합한 전통시장 권역이다. ‘K-관광마켓’은 전통시장을 관광 콘텐츠와 결합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2기 공모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장 고유의 매력도와 주변 관광지 연계성, 지역경제 파급 효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안동구시장연합은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지역 주민의 근골격계 건강 증진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한 ‘몸 펴기 생활운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의료원 체조실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습관으로 인한 허리 통증, 거북목, 어깨 결림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 교정 운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자 개인의 신체 상태에 맞춘 맞춤형 운동이 제공돼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가 자궁경부암 치료제 개발에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내며 산학병 협력 연구의 가능성을 입증했다.호서대학교는 제약공학과 연구팀이 강북삼성병원, 벤처기업 유머스트알엔디와 공동으로 수행한 자궁경부암 치료제 개발 연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여성암이다. 백신 접종과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지만, 암이 진행되거나 전이될 경우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치료 과정에서의 부작용도 커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
대웅제약 우루사의 주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이 위암 수술 환자에서 장기간 담석 예방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대웅제약은 위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PEGASUS-D 연장연구’ 결과가 외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IJS에 실렸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시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이 참여한 다기관 무작위 임상 연장 연구로, UDCA를 12개월간 복용한 뒤 중단한 환자군을 장기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복용 종료 이후에도 담석 발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항철도는 AI CCTV 시스템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캐리어가 굴러떨어져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오늘 밝혔다.양 기관은 ‘지능형 AI를 활용한 에스컬레이터 행동 개선 효과성 분석’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 14호기에 지능형 AI CCTV 활용 캐리어 낙하 사고 예방 시스템을 설치했다.12일간 시범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고예방 효과와 기술 신뢰도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나주 본사에 지능형 계량 인프라 품질시험센터를 구축, 협력사에 전면 개방해 독자적인 시험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검증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전KDN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공공기관 보유 인프라의 사회적 지원 확대를 위해 이행하고 있는 AMI 품질시험센터 개방은 시험 설비와 인프라를 외부에 개방함으로써 관련 중소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시험·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한전KDN의 AMI 품질시험센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도중 1941년 ‘진주만 공습’을 언급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동맹국과의 공조보다 ‘기습 효과’를 강조한 발언으로 외교적 파장이 예상된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이란 공격을 사전에 동맹국들과 공유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일본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너무 많은 신호를 보내고 싶지 않았다”며 “기습을 원했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답했다.이어 “기습에 대해 누가 일본보다 더 잘 알겠느냐”며
고양시가 공연을 중심으로 관광과 소비를 연결하는 '고양콘트립'을 추진하며 공연 관람객을 체류형 관광객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양콘'이 만든 경제 효과를 '고양콘트립'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공연 관람을 위해 고양시를 찾은 방문객들이 공연도 보고 도시 곳곳을 즐기며 소비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지난해 고양시는 말 그대로 '공연의 도시'였다.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들의 대형 공연이 잇따르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제주특별자치도는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입원·경조사·신체 소진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 발달장애인을 24시간 보호하는 긴급돌봄서비스가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긴급돌볼서비스 이용자가 2024년 76명에서 2025년 104명으로 늘어 전년 대비 36.8% 증가했다.2023년 8월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이 서비스는 지난해 본사업으로 전환됐으며, 발달장애인 가정의 핵심 돌봄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비스는 1회 최대 7일,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낮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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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 추진
화성특례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6년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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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 불법소각 금지 및 신고 안내
합천소방서는 지난 30일 봄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최근 3년간 봄철 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 및 생활 쓰레기 소각은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합천소방서는 불법 소각 행위 금지와 함께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당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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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공도서관 운영위원회 개최…시민 독서문화 확산 나서
영주시는 지난 27일 영주하망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6년 영주시 공공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공공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영주시 공공도서관 운영 조례」에 근거해 지난 2월 문화·교육·지역기관·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과 당연직 1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영주시 공공도서관 발전 방안,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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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제23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 김춘헌(울주군) 작가의 「정호」찻사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
경북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제23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김춘헌 작가의 「정호」찻사발을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1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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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보다 트레킹, 면세점보다 로드샵'...지갑 닫는 제주 관광객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1인당 소비 지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국인 모두 줄었다.관광객은 늘고 제주에 머무는 시간은 늘었지만, 개별여행이 보편화되고 소비 능력이 낮은 MZ세대 비중이 커지면서 소비 패턴이 달라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31일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 제주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를 보면, 지난해 내국인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경비는 63만9285원으로 전년 대비 3만694원 줄었다.개별여행객이 2만9669원, 완전패키지여행객은 8만9268원 감소했다.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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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식목일 식수로 ‘희망’ 메시지… 안동 방문도 뒤늦게 알려져
이재명 대통령이 식목일을 맞아 청와대와 관저에 나무를 심으며 ‘희망’ 메시지를 강조했다. 전날에는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아 성묘와 시장 방문에 나서는 등 비공개 개인 일정을 소화했다.이 대통령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식수 사실을 공개하며 “혹독한 겨울이 지나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봄의 순리처럼, 이 땅에도 다시 희망의 기운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심은 수종은 체리나무와 복숭아나무다. 이 대통령은 “전쟁과 가난으로 황폐했던 우리의 산과 들은 국민 여러분의 손길로 되살아났다”며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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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크리스마스 트리' 한라산 구상나무, 기후위기로 '멸종'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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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의 원조'로 널리 알려진 한라산 고유종 구상나무가 '멸종' 단계에 들어섰다는 환경단체 보고서가 나왔다. 녹색연합은 식목일인 5일 '백두대간 국립공원 기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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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머물고픈 도시로… 평균 숙박 일수 3일
구미시가 체류형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숙박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구미시는 관광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구미를 방문한 외지인들의 평균 숙박 일수가 2.99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리고 낭만야시장,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축제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외지인 방문객이 늘어나며 숙박 수요가 더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린 5월 외지인의 평균 숙박일은 3.05일이며, 푸드페스티벌이 열린 10월에는 3일, 라면축제가 열린 11월에는 2.84일 등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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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전남광주통합교육감 출사표…"새 이정표 세울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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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광주에서의 교육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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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DI, LG전자와 손잡고 ‘향균섬유 제품 개발’ 나서
대구에 있는 섬유소재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LG전자와 손잡고 글로벌 항균섬유 시장 ‘표준’ 선점에 나선다. 5일 양 기관에 따르면 최근 KTDI 대구 본원에서 ‘항균섬유 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LG전자의 항균 소재 ‘퓨로텍’을 적용한 섬유 제품 개발 등을 위한 공동 연구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 가전 강자 LG전자의 첨단 소재 기술과 ‘섬유 명가’ 대구의 인프라가 결합해 글로벌 항균섬유 시장 제패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퓨로텍’은 유럽 살생물제품규정, 미국 환경보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