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인 헌혈증서 기부…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여23일 김정희 원장 등 임직원들 헌혈 참여… 생명 존중의 가치 실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3일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식’을 진행,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일익을 담당했다.이번 기증식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01장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행사 당일에는 김정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헌혈차에서 직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16일, 산하 6개 사업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헌혈증서 101장을 전달하며, 사업장별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각종 혈액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는 물론, 체육·문화 강좌 이용객들의 동참이 더해지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공단의 헌혈증서 기부는 2020년 ‘달성 2020 챌린지’를 계기로 시작돼
청도군은 9일 청도군청 청사광장에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최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인구 증가 및 저출산으로 인한 핼액수습 위기 상황을 우려해 조금이나마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헌혈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마련과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혈액수급 안정화와 지역사회 헌혈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많은 헌혈자가 방문하며 생명나눔의 중심 역할을 해온 헌혈의집 원주터미널센터가 10년의 운영을 마치고,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인 '원주무실센터'로 새롭게 자리를 옮겨 헌혈자를 맞이한다.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2014년 겨울 원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문을 연 이후 매년 약 2만 명의 헌혈자가 방문하며 지역 혈액 수급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온 원주터미널센터를 무실동으로 확장 이전하고, 명칭을 ‘헌혈의집 원주무실센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전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시설이 노후화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한 사회공헌 캠페인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넥슨은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진행한 ‘세이빙 라이브스 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굿즈 판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부와 헌혈 문화 확산을 목표로 ‘블루 아카이브’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넥슨은 ‘구급함 패키지’, ‘구호기사단 손잡이 담요’ 등 캐릭터 일러스트를 적용한 특별 굿즈를 두 차례 출시했으
넥슨이 자사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 ‘세이빙 라이브스 투게더!’의 굿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기부와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넥슨은 올해 여름 ‘구급함 패키지’, ‘구호기사단 손잡이 담요’ 등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두 차례 출시했다. 판매로 조성된 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 등 재난구호 활동에 쓰
넥슨은 22일,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활용한 사회공헌 캠페인 ‘세이빙 라이브스 투게더!’를 통해 마련된 굿즈 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부 및 헌혈 문화 확산을 목표로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해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전개됐다. 여름 시즌에는 ‘구급함 패키지’, ‘구호기사단 손잡이 담요’ 등 캐릭터 일러스트를 적용한 특별 굿즈를 두 차례에 걸쳐 출시했고, 해당 굿즈 판매로 조성된 수익금
울산시는 ‘2025년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에 따라 올해 1월부터 12월2일까지 공무원과 동아리·동호회,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추진한 결과 총 1만3226시간의 봉사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 대비 147%로, 전년도 8962시간보다 크게 늘었다. 이번 활동은 ‘온기로 하나 되는 따뜻한 울산’ 실현을 목표로 공직사회가 지역사회 나눔을 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인 봉사·가족봉사·동아리 활동·공공기관 참여·헌혈 등 다양한 방식으로 156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개인 봉
지엔텔은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적십자회원 유공장은 인도주의 가치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대한적십자사의 공식 포상이다.지엔텔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헌혈증서를 기부해 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급여 우수리 모금’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성된 헌혈증과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되고 있다.또한 재난·
울산광역시의회는 1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안건심사에 앞서 손명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헌혈사업 예산 감액 편성은 시민 생명안전의 후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지적하며, 시민 생명안전과 직결된 헌혈 권장사업 예산이 감액된 것에 우려를 표하고 지속적인 공공의료 기반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이어서 진행된 안건심사에서 총 40건의 안건(조례안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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