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양자기술의 글로벌 산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2일 캐나다 퀘벡주 셔브룩시의 양자기술 클러스터 ‘DistriQ’에서 열린 ‘대전-퀘벡 양자기술 공동포럼’은 북미 주요 양자 거점 도시와의 전략적 협력을 가시화한 첫 발걸음이었다.
이날 포럼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AIST, 대전테크노파크, 주요 양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국제원자력기구와 공동으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SKY 31 컨벤션에서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국제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IAEA에서 12개국이 국제공동연구로 진행 중인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스템의 장기안전성에 대한 연구와 7개국이 참여한 사용후핵연료 건전성 유지에 대한 연구 등 2건의 국제공동연구에 대한 기술회의로 진행된다.워크숍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스페인, 영국, 캐나다, 러시아, 스위스 등 19개국의 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 영국 무역합의 무역합의 내용 일부을 이행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산 자동차뿐만 아니라 철강과 알루미늄에도 면세 쿼터를 허용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회담한 후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취임 12일 만에 첫 외교 일정에 나선다. 1박 3일 일정이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순방 기간 안정적이고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대통령실 직원을 비롯한 공무원에게 만전을 기해주길
▣ 퀘벡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신선한 무대 경험부산문화회관은 오는 7월, 캐나다-한국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가족 관객들을 위해 두 편의 해외아동청소년예술축제 작품을 선보인다. 7월 16일에는 마임서커스 『글로브』, 7월 19일에는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루멘스』가 각각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두 작품 모두 언어의 장벽 없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청각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법 같은 놀라움과 감동
자산 운용사 퍼포즈인베스트먼트가 캐나다에서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펀드는 북미 최초의 스팟 XRP ETF로서 ‘XRPP’라는 티커로 18일부터 토론토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퍼포즈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월 캐나다에서 스팟 XRP 펀드 예비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승인으로 투자자들은 XRP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브라질에서는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과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 45mg/0.5mL 바이알 제형에 대한 품목허가를 각각 추가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북미 지역서 허가받은 스테키마 45mg 바이알은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 환자의 경우 성인 환자와 달리 몸무게에 비례해 미세한 약물 투여량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용량 바이알 제형으로 처방되고 있다.셀트리온은
미국의 세계적 호텔·리조트 체인 ‘케슬러 컬렉션’이 인천시의 K-콘랜드 프로젝트에 합류키로 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케슬러 컬렉션’의 리처드 케슬러 회장이 인천시청을 찾아 유정복 시장에게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케슬러 컬렉션’은 K-콘랜드 프로젝트 대상지인 청라투자6블록에 럭셔리 호텔과 영상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이러한 ‘케슬러 컬렉션’의 투자 계획에는 ‘태양의 서커스’를 설립한 캐나다 기업 ‘룬 루즈그룹’이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해 엔터테인먼트 콘
● 열대 우림~한랭 지대 ‘모든 기후 포괄’‘아르헨티나 공화국’은 남아메리카 대륙 최남단부에 자리 잡은 공화국이다. 연방국가로서 23개의 주와 자치시 1개로 구성되어 있다.지정학적으로 동쪽의 대서양과 서쪽의 안데스 산맥 사이에 위치한 아르헨티나는 2,766,890㎢의 면적을 차지한다. 남아메리카에서 두 번째 규모로 러시아, 캐나다, 미국, 중국, 브라질, 호주, 인도 다음의 전 세계 8위의 넓은 면적을 가진 나라이다.북쪽으로는 볼리비아
한국산업은행은 기획재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구축한 국가간 투자협력 채널과 산업은행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제안 전달체계'를 운영하며 국내기업의 해외투자 유치과 해외 시장 진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2023년부터 운영 중인 글로벌 '투자제안 전달체계'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중동과 아시아계 국부펀드는 물론이고 호주, 캐나다 등 전세계 유력 연기금과도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최근 국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부로 오후 한때 중단됐던 내란 특검 조사가 다시 재개됐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후 4시 50분쯤 대면 조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56분쯤 특검에 출석해 오전 조사에 임했던 윤 전 대통령은 점심 식사 후 조사실에 입실하지 않으면서 오후 1시 30분부터 조사를 받지 않았다.윤 전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의혹 조사를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이 주도하자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박창환 총경 역시 불법체포를 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7월2일 부터 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에 컨설팅 업체와 기술공급업체로 참여한다.인터비즈에서 KBIOHealth는 △규제과학지원단 및 이노랩스 소개 △KBIOHealth 서비스 소개 △쇼난 아이파크의 컨설팅을 선보일 예정이다.규제과학지원단은 전주기 의약품 개발 및 세계화를 돕기 위해 인허가 과정에서 최적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규제과학컨설팅을 진행한다. KBIOHealth 규제과학지원상담은 바이오의약품과 첨단바이오의약품
전북 완주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공공이 직접 사들이는 일이 처음으로 추진된다.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공공미술 소장 체계를 지역에 뿌리내리기 위한 시도다.
완주문화재단은 올해 지역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공개 구입 미술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완주군이 지역 미술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