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전문 기업 LG CNS가 미래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학 협력과 신입 사원 채용 '투트랙' 전략으로 AX 분야를 이끌 차세대 IT 인재 풀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LG CNS는 24일 KAIST
경북도가 미래 디지털 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 양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도는 최근 도내 마이스터·특성화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지난 18일~19일 대구 호텔
구미시 선산읍에 지역 낙농산업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거점이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10일 선산읍 북산6길 강훈목장에서 ‘강훈목장 유제품 가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낙농가, 도·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강훈
쿠팡이 국내 제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 추진을 위해 정부가 분야별 AI선도기업과 전문가들로 구성한 민관합동 위원회인 ‘제조업 AX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 AI가 제조업의 미래 먹거리와 핵심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쿠팡은 유통·물류 산업의 AI 대전환을 이끌 주요 기업으로
한화세미텍은 내년 초 하이브리드본더를 출시하며 차세대 첨단 패키징 장비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하이브리드본더는 미래 반도체 시장을 이끌 핵심 장비로 반도체의 성능과 생산 효율을 크게 높여 향후 반도체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전망이다.한화세미텍은 이날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
충남도가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유니콘 기업’ 육성에 앞장선다. 도는 지난달 모집한 ‘미래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및 충남 안착 지원사업’에 14개 기업이 접수했으며,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우수기업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기업은 △피커프로젝트 △더로보틱스 △코일즈 △스마트인사이드AI △레빙엠포
서귀포시 성산읍는 지난 1일 성산읍사무소 읍장실에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회의를 개최하여 읍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김경범 서귀포시 성산읍장은 "2026년도 본예산 편성 준비가 본격화됨에 따라, 한정된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예선 편성에 각별히 만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경북도가 ‘실속형 혜택’을 담은 숙박 할인 쿠폰을 앞세워 관광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마련된 ‘경주 숙박 페스타’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경북 관광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이끌 촉매
과기정통부와 4개 과학기술원이 이노코어 연구단에 박사후연구원 400명 임용을 완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은 8개 이노코어 연구단을 중심으로 국내외 박사후연구원 400명 임용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노코어는 AI융합 분야 혁신을 이끌 핵심 연구인력을 육성한다는 의미로, 이번 사업은 AI를 중심으로 격화되는 전 세계 과학기술 인재확보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최근 포스텍 C5에서 대학원생 45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박덕호 에스포항병원 의료연구소장이 겸직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포스텍 융합대학원을 비롯한 대학원생에게 특강형식으로 마련됐다. 김 원장은 강연에서 전문병원을 운영하는 오너로서 행복과 가치,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추구해야 할 병원의 모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에스포항병원의 비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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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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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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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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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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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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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중부지점, 협동조직장 회의...내년 사업 수립
제주시농협 중부지점은 지난 26일 지점 회의실에서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과 윤보현 중부지점 영농협협의회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직장 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봉주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계획에 조합원들의 이익 증대와 살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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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대미술관, 유례없는 역대 최대 규모의 ‘괴짜展 2025’를 선보인다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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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중장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JUMP AGAIN' 개최
서울 서초구는 중장년의 구직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30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점프 어게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구직 활동 중 겪는 중장년들의 어려움을 '허들'로 형상화하고, 이를 극복하고 넘어선다는 취지에서 '점프 어게인'이라고 이름 붙였다.먼저, 구직 활동의 주요 장애 요인들을 넘어서기 위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재취업 특강'이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디지털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커리어 리부트 : 생성 AI로 경력을 다시 빛나게' 강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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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6 쏘나타 디 엣지’ 출시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2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2026 쏘나타 디 엣지는 기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S’가 추가되고, 트림별로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인 특징이다.S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인치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 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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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근로자도 모두 만족…충북도 '일하는 기쁨' 사업 탄력
충북도는 29일 청주 오송읍에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 1개소를 새롭게 열며, 도내 공동작업장은 모두 9개소로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일하는 기쁨' 사업은 경력 단절, 육아, 학업 등으로 장시간 근로가 어려운 여성과 청년들에게 집 가까운 곳에서 짧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충북형 혁신 틈새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이내, 주 3∼4회 근무하며, 소규모 포장·조립·분류 작업이나 단순 사무·마케팅 업무 등을 수행한다.충북도는 지난 8월에 3개소, 9월에도 3개소를 잇달아 개소하며, 불과 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