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유권자 선택의 날이 마침내 밝았다.앞으로 4년 간 국가와 제주의 미래 발전을 이끌 일꾼을 결정하는 운명의 시간이 시작됐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0일 제주시갑과 제주시을, 서귀포시 등 3개 선거구에 설치된 2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도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된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총선거인 수는 56만4524명이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할 때 1만1326명 늘었다. 투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당 비례대표 의원을
고양시 산하 고양시정연구원은 고양시 미래발전을 선도할 연구직·연구원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연구직은 도시설계, 지방재정, 도시경제 및 지역경제, 도시공학 및 지역개발, 관광·마이스, 토지이용 및 주택개발 분야 6명이다.관련 분야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연구직은 고양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 연구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유치 및 국제 규모의 킨텍스를 중심으로 하는 관광과 마이스 산업의 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또 연구원은 도시계획 및 환경, 교통공학·행정학·도시공학, 사회과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더 기아 EV3’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7일 최초 공개했다.EV3는 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회사 측은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소형 SUV EV라고 설명했다. EV3는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농산물 CEO MBA 과정’을 2일 개강했다.농산물 CEO MBA 과정은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 교육과정으로, 올해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농식품 CEO 35명은 6개월 동안 자사의 경영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은 5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24주간 진행되며, 학계·관련 업계 등 분야별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4월 30일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 촉진과 해외 실증 등 한국형 혁신클러스터를 이끌고 갈 4개의 글로벌 혁신 특구를 심의‧의결했다.충북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확정됨으로써 줄기세포나 유전자 치료 등 국내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글로벌 기준에 맞춰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 계획이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 미국 방문 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정책으로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충북도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로 확정됐다.지난달 30일 도에 따르면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 촉진과 해외 실증 등 한국형 혁신클러스터를 이끌고 갈 4개의 글로벌 혁신 특구를 심의·의결했다.충북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확정됨으로써 줄기세포나 유전자 치료 등 국내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글로벌 기준에 맞춰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 계획이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 미국 방문 후 본격적으로 추
기아는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환경·모빌리티 분야를 이끌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굿 모빌리티 캠페인–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스타트업 챌린지'는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굿 모빌리티 캠페인' 중 하나다. 환경·모빌리티 분야와 관련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에게 멘토링 및 아이디어 육성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기아는 지원 서류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15팀에 ▲아이디
농협경제지주가 산지 농협의 재고 부담 완화 및 시장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벼 매입자금 5천억원을 3개월 간 특별 지원한다.지속적인 산지 쌀값 하락 및 쌀 소비 위축으로 산지농협의 재고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은 벼 매입자금 특별 지원으로 쌀값 안정을 이끌 방침이다.또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쌀 수급상황 실시간 공유·전파 ▲조곡중개 활성화 ▲쌀 소비촉진 홍보 등 쌀값안정 및 농가소득 지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2023년 농협의 벼 매입량은 역대 최대 규모인 200만 톤이나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선거 후 보름이 지나도록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 사령탑 인선에 애를 먹고 있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비상대책위원장을 추천하기로 했지만, 정작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중진들이 대부분 난색을 보이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당 수습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비대위원장을 추천해야 하는 윤 원내대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윤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중진 간담회에서 신임 비대위원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중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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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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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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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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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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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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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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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민정수석 부활…김주현 전 법무차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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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조직 개편 및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민정수석실엔 기존의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이관하고,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을 부활한 계기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대통령직 인수위 때 민정수석실을 안 만들겠다고 한 게 아니고 정치를 시작하면서 2021년 7월로 기억하는데 한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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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단독 선두’ 오타니, 3일 연속 홈런·멀티히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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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가 사흘 연속 홈런을 터뜨리고 미국프로야구 전체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오타니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벌인 홈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회 중월 2점 아치를 그리는 등 3타수 2안타를 치고 2타점을 올려 팀의 6대3 승리에 앞장섰다.최근 사흘간 홈런 4방을 추가한 오타니는 시즌 홈런 11개로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를 통틀어 전체 1위를 달렸다. 또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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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14곳 특화단지 육성·원전생태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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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 산업정책은 산업수도 울산에 ‘셀·소재’를 비롯해 전국 14곳에 걸친 국가첨단·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원전 생태계 복원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평가다.에너지를 100% 수입해 제조업 기반의 수출로 성장해 온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주력인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의 초격차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이같은 첨단기술 산업에는 막대한 양의 전력이 끊김이 없이 공급돼야 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저탄소 에너지원이자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할 수 있는 원전 생태계 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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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해 시의원 시에 질의, “복지시설 종사자가 행복해야 복지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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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증대가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에 보다 나은 수혜로 돌아올 방안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7일 울산시가 ‘사회복지사업법’과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기관 종사자까지 장기근속 휴가와 자녀돌봄 휴가 사용과 맞춤형 복지포인트 금액도 증설했지만, 저임금 체계 등의 개선이 없는 한 열악한 현실이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울산시에 현행 3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저연차 근무자를 대상으로 확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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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울산 청년정책 활성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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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은 7일 울산 청년회의소 회원을 초청해 2024년 울산시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