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정수·강창신 교수가 심정지 후 생존자의 신경학적 예후 예측 도구로써 뇌 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과 다른 병원 환자 비교 검증을 통해 표준화에 기여한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는 국제 우수 저널 'Critical care' 4월호에 게재됐으며 박 교수가 교신저자, 강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

몸속 지방세포에도 크기가 존재한다. 크기와 범위가 클수록 체지방량이 많은 것이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최근 지방세포 크기가 작은 경우 체중 증가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페테르 아너 교수 연구팀이 지방세포 크기와 숫자가 장기적 체중변화에 미치는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평균 체질량지수가 32km/㎡ 이상인 평균 연령 44세 성인 260명을 대상으로 지방세포 크기와 수를 측정했다. 이후 평균 15년간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미사일 기지 인근의 중국 기업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강제 매각을 명령했다고 13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해당 명령은 와이오밍주에 위치한 프랜시스 E.워런 공군 기지 인근의 중국 암호화폐 채굴 업체 '마인원 파트너스' 소유 토지를 강제 처분하도록 했다.마인원 파트너스는 중국 정부가 일부 지분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토지에서는 다른 기업들과 공동으로 가상화폐 채굴 시설을 운영 중이다.아울러 백악관은 회사가 운영 중인 특정 장비에 대한 철거 명령도 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10총선을 비롯한 선거 투·개표 관리에 대한 불신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이런 불신이 ‘부정선거 가능성’으로 이어지면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유권자의 검증권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언론비평 시민단체 ‘바른언론시민행동’이 한국여론평판연구소에 의뢰해 7~8일 이틀간 실시한 ‘선거 투·개표 관리에 관한 여론조사’의 결과, 응답자의 40%가 선관위의 선거 투·개표 관리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도 17%나 됐으며, ‘신뢰하지

역대 최대 규모가 참가한 국제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드론축구의 종주도시 전주에서 열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성공과 드론축구의 세계화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

남원시가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발주한 건설현장 36곳으로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옹벽, 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붕괴 가능성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공사 점검 등을 갖는다.이번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수보강 등 시정 조치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수원시가 11일 광교·파장정수장을 점검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가 지난 4월21일 “이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고 밝힌 후 수원시는 4월24~29일 광교·파장정수장을 자체 점검에 나섰다. 여과지 통과수를 채수해 막여과 후 현미경 검사로 유충 발생 여부를 확인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어 5월2일에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가 합동으로 광교·파장정수장에서 정수처리 공정 내 유충 서식 가능성·여부 등을 점검에서도 유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네이버가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과 관련해서 "소프트뱅크와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성실히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네이버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라인야후의 보안침해 사고 이후 네이버를 믿고 기다려주고 계신 주주, 사용자, 정부에 감사드다"며 "네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 매각 이슈와 관련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10일 네이버는 입장문을 통해 "회사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회사 자원의 활용과 투자에 대한 전략적 고민과 검토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회사에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결론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상세한 사항을 공개할 수 없는 점에 대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10일 박 시장은 “총선 후보자들이 시민 의견을 모아 만든 공약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은 곧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공약은 여·야, 당선자와 낙선자를 가리지 않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제22대 총선 당시 후보자들이 발표한 95건의 공약에 대해 시정 방향과의 부합 정도, 향후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공약을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