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AI 기술 기반 지능형 관광서비스 콘텐츠가 해외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에 서귀포시 지능형관광 스타트업 ㈜귤곰의 참가를 지원해, 제주 로컬 관광서비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 박람회로, 제주산학융합원의 지원을 받은 귤곰은 AI기반 스마트 여행가이드 서비스 ‘귤곰 AI가이드’, 지역상생형
대전시교육청이 ‘제36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11월 10일까지 추천 받는다. 추천대상은 대전교육발전에 공헌한 누구나 가능하며,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는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술‧체육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 등 6개 분야다. 한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노력한 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을 기대한다”고 당부했
서귀포시는 2026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15개 사업을 11월 10일까지 지역 농·감협에서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신청대상 사업은 고당도·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원지정비 및 관수관비시설 등 15개 사업으로 비가림하우스, 원지정비,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관비시설, 방풍망시설, 농산물 운반시설, 무인방제시설, 환풍기시설, 송풍팬시설, 재해예방용 농업용 난방기, 보온커튼, 노후하우스 개보수, 과수분야 스마트팜, 재해예방용 차광막 해가림시설이다.2026년 달라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감귤농업협동조합은 오는 11월 10일까지 2026년 자유무역협정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받는다.신청은 지역 농·감협에서 가능하며, 농업인들은 사전에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각종 실적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지원 자격은 출자출하조직에 참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영체와 2021년 1월 1일 이후 신규 조성된 과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사업에는 국비 161억 원,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감귤농업협동조합은 2026년 자유무역협정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청은 지역 농·감협에서 가능하며, 농업인들은 사전에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각종 실적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지원 자격은 출자출하조직에 참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영체와 2021년 1월 1일 이후 신규 조성된 과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사업에는
군포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시민 4명을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천을 받아 총 13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최종 4인이 선정됐다. 올해 시민대상은 후보자 추천이 없는 문화·예술 부문을 제외하고 ▲지역발전 부문 정재희 ▲교육체육 부문 이재원 ▲효행선행 부문 김만진 ▲봉사나
의왕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 태권도 대표단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의왕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의 장을 펼쳤다고 밝혔다.의왕시와 셴닝시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양 도시 태권도협회 간 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하며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이에, 라오하오보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총 13명의 대표단은 11월
농협경제지주가 한국산 배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쳤다.농협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미국 내 주요 한인마트 37개소에서 K-배 시식 행사를 열고, 한국산 배의 아삭한 식감과 청량한 단맛을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한국배수출연합 ▲한국배연합회 ▲㈜한국배수출 등 배 수출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 접점
인천교통공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월미바다열차 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2026학년도 수능 수험생 본인과 동반 2인까지 적용되며, 수험표를 현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월미바다열차 탑승권을 평일 기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월미바다열차는 인천 월미도의 해안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로,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야경, 월미문화의 거리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책을 매개로 개인의 ‘취향’을 발견하고, 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9일 대구문예진흥원에 따르면 다음달 6~7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2025 만권당 북페어 ‘만권의 취향’을 연다. 북페어는 ‘취향’을 주제로 한 도서 축제로 북마켓, 북토크, 공연, 워크숍,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또 출판사, 독립서점, 작가 등 도서 콘텐츠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10일까지 개인 및 팀 단위 북마켓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행사 주제에 맞춰 자신만의 키워드를 설정하고 큐레이션과 공간 연출을 선보이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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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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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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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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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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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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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수출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여권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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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사의에 “이해 못해...그 정도 의지면 장관 지휘 요구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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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 직무를 대리하고 있던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의 여파로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이해할 수 없음을 밝혔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만석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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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스텐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청렴 정책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2개 시군의 청렴도민감사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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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억대 부당이득...불법택시 ‘콜뛰기’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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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 최다 8억 2,400만 원 특교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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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체 시·도 중 가장 많은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