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솔이 개발한 수면테크 기기 '슬리피솔 라이트'가 CES 2025 '뷰티 앤 퍼스널 케어'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10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이 제품이 침구나 앱처럼 수면 환경을 바꾸는 방식이 아니라 뇌 환경에 직접 접근해 수면을 유도하는 방법론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여름철에는 냉방 문제만으로도 숙면이 어려워지기 쉽다. 너무 춥거나 충분히 시원하지 않은 환경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수면 문제는 계절적 불편에 그치지 않는다. 레스메드 조사에 따르면 일본인의 평균 수
제주도 내 한 초등학교에서 이주배경을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던 한 학생이 투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교육당국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제주도교육청이 11일 철저한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학생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정치하는엄마들’과 피해학생 부모는 지난 10일 공동성명을 내고 “2025년 11월 A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의 투신 시도와 장기간의 학교폭력 정황이 학
중국이 외국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수입 프린터와 복합기를 대상으로 국가안보 조사에 착수했다. 미·중 기술갈등이 반도체와 인공지능을 넘어 사무용 단말기와 소프트웨어 공급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중국 상무부는 5일 외국 개인이나 법인이 개발·시험·유지하는 드라이버와 내장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수입 인쇄·복사 장비에 대해 대외무역 국가안보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대외무역법에 따라 국가안보 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대상은 미국산 제품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특정 국가나 기업
한국 기업 AI 활용 성숙도가 미국과 일본보다 높은 글로벌 상위권 수준이지만, AI 결과에 대한 신뢰와 관리 체계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글로벌 협업 플랫폼 노션은 전 세계 16개 시장 기업 리더와 실무자 61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AI 전환 연구 2026'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AI가 반복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거나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는 고도화 단계 조직 비중이 15.7%로 글로벌 평균을 웃돌았다. 싱가포르에 이어
기업의 99%가 IT 보안을 단순한 사이버 공격 방어 수단이 아니라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비즈니스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카스퍼스키 내부 리서치 센터가 전 세계 18개국 IT, 제조, 금융, 유통·도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IT 및 사이버 보안 의사결정자와 전문가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IT 보안을 장기적인 전략적 투자 대상으로 평가하며,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인식했다. 이러한 경향은 직원 2500명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법 위반 조사에 대비해 회사 내부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중공업 전 임직원들이 파기환송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양벌규정에 따라 자신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 임직원이 자신의 형사책임과 관련된 증거를 인멸한 경우에는 형법상 증거인멸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법리를 재확인한 판결이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는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전 임원 A씨와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전 팀장 B씨에 대해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대법원이 올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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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성 소방관 갑질 사망 사건 이후 소방청이 내놓은 쇄신 처방의 핵심은 익명제보 활성화와 감찰 강화였다. 그러나 정작 감찰을 담당해야 할 부서가 청렴 워크숍 자리에서 도박 의혹에 휘말리고, 조직 구성원들은 제보창구의 익명성을 가장 믿지 못하겠다고 답하면서 쇄신 방향 자체가 현실과 어긋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9일 전남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광주소방본부 감찰 담당자들이 청렴을 주제로 열린 공식 워크숍에서 사행성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소방청이 조사에 착수했다. 31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6명이
제주도 내 한 초등학교에서 이주배경을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던 한 학생이 자살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교육당국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뒤늦게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도교육청은 20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시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자살시도 사건에 대해 자체 조사 및 학생 보도 등의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도교육청은 먼저 이번 사건의 사실 관계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조사는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학생 자살 시도에 대한 학교측
오는 10월 상업운전을 앞두고 출력 상승 시험 중이던 울산 울주군 새울원전 3호기가 시운전 중 자동 정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밀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12일 새울원자력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56분께 새울 3호기의 원자로와 터빈이 가동을 멈췄다. 당시 새울 3호기는 원자로 출력 80% 상태에서 외부 전력망 이상 등으로 송전이 끊겼을 때 원전이 안전하게 출력을 낮추며 제어되는지 점검하는 ‘부하상실 시험’을 진행 중이었다. 이후 전력망에 전기를 다시 연결하는 복구 작업을 진행하던 과정에서 정지 신호가 발생한 것으로
고양시는 체납자의 생활 실태와 납부 여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체납 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체납관리단TF팀'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현장 중심 체납 실태 조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44명을 채용하고 오는 19일부터 체납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방문 실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채용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주소지 등을 직접 방문해 △체납 사유 및 생활실태 파악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 △체납안내문 전달 △생계형 체납자 분할납부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담당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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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명 지키는 혈액수급 체계 점검… 을지연습 실제훈련
 충남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군종합운동장에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전시 혈액수급 체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미사일 피격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하고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전시 혈액수급 체계 가동, 긴급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군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1789부대 3대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와 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 재향군인회, 여성예비군소대, 자율방재단 등 기관·단체 관계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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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등 현역 4명 무더기 징계…비당권파 ‘공천 비상’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6선 조경태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6개월의 중징계를 내리는 등 현역 의원 4명에게 무더기 징계를 결정했다. 특히 조 의원을 비롯해 진종오 의원, 권영진 의원은 2028년 4월 총선까지 당원권 정지 기간이 이어져 국민의힘 소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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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삼공, 수도용 제초제 6종 공개…2027년 시장 공략 ‘시동’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는 2027년 수도용 제초제 시장을 선도할 신제품들이 전국 각지의 현장 평가에서 농가와 거래처를 모시고 탁월한 방제 효과를 입증하며 전시포 평가회를 성료했다.이번 평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1개 지점에서 주요 농가, 거래처,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에서는 ‘도전왕에스 EC’를 필두로 ‘도원수 SC’, ‘도랑치고 GR’, ‘풀도둑이티 DT’, ‘올만점 GR’, ‘올안캐이티 DT’ 등 6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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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끝내 못 좁힌 간극…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현대차 노사는 18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올해 임금협상 16차 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21일 전면 파업을 진행하고, 앞뒤로 부분 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노조의 파업 일정은 19일과 20일 각각 4시간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21일 8시간 전면 파업, 24일과 25일 각각 4시간 부분 파업을 실시하는 방식이다.예정된 일정대로 파업이 진행되면 현대차 노조가 전면 파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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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관광기능 강화 울산관광 누리집 새단장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무장애 관광’ 기능을 강화한 울산관광 누리집을 19일 새롭게 공개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무장애 여행지 탐색 기능 구축 △무장애 관광 안내지도 다운로드 및 무장애 차량 예약 누리집 연계 △저시력자 및 고령자 등을 위한 화면 확대·축소, 텍스트 돋보기, 고대비 모드 등 웹 접근성 기능 강화 등이다. 특히 ‘무장애 여행지 탐색’ 기능은 무장애 관광 인프라가 구축된 숙박·음식점·관광지·체험시설 등의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장애인 주차장·장애인 화장실·진입 경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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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거제 수해복구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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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복구활동에는 오상택 중구지역위원장, 백운찬 북구지역위원장, 김시욱 울주군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의원과 당직자, 지역 당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민주당 부산시당도 이날 거제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울산시당은 장목면 매미성 인근 몽돌해변에서 집중호우로 해안가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고 주변을 정비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오상택·백운찬·김시욱 지역위원장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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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대통령 면담 못해” vs 靑 “협의 없었다”…진실 공방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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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대법원이 이른바 ‘서면 제청’ 여부를 두고 진실게임으로 확전되는 모양새다.23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1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서면 제청’한 것에 대해 “협의를 건너뛴 것이자,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지 않는 일방 통보 절차”라고 규정하며 비판했다. 청와대는 또 사전 협의를 거쳤다는 법원행정처의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 출연해 조 대법원장의 이번 임명을 두고 “기존 관례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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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적십자, 무료차 나눔과 함께 '수혜자 자존감 보호' 인식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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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따뜻하지만, 그 과정에서 누군가의 얼굴과 개인정보가 공개된다면 그 따뜻함은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다. 홍천지역 적십자 봉사원들이 ‘도움을 주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도움을 받는 사람의 마음까지 배려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는 지난 22일, 전국 유소년 바둑대회가 열린 홍천군종합체육관에서 무료차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수혜자의 자존감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현장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이영욱 도의원, 황경화·박순복 군의원, 신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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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정 울산시의원,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관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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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이 최근 2년간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 보육 인프라 후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의회가 신규 지정 확대와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울산시의회 허희정 의원은 지난 21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어린이집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와 차액 보육료 및 교육 환경 개선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울산 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92곳으로 전체의 18% 수준에 그치고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다른 시·도가 공공형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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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4개 구청 체제 첫 권역별 콘서트… 동탄 여울공원 3000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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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4개 구청 체제 출범 이후 처음 마련한 권역별 콘서트가 동탄에서 막을 올렸다. 대규모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 생활권 안으로 문화행사를 옮겼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