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부동산 거래신고 처리 결과와 필수 유의사항을 카카오톡으로 신속하게 안내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관악톡 서비스’를 추진한다.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매매, 증여, 분양권 등 각종 부동산 거래신고가 접수되면, 거래 당사자에게 신고 처리 결과와 후속 절차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송하는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부동산 거래신고는 주로 공인중개사나 법무사 등 대리인을 통해 이뤄졌다. 이로 인해 정작 거래 당사자가 신고 완료 여부나 소유권 이전 등기 등 주요 의무사항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편 사
코스피가 5000시대를 눈앞에 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1%대에 머물러 있는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구조적 개혁 필요성을 제기했다.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최근 증시 호황과 맞물린 국민연금 재정 개선 전망에 대해 언급하며 “주가 상승으로 국민연금 고갈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정작 중요한 노후 자산인 퇴직연금은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최근 주가 상승으로 기금 수익률이 20%를 넘고 국민연금 적립금이 200~300조원가량 늘어났을 것”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결국 개의조차 되지 못했다. 후보자가 국회에 출석하지 않았고, 국민의힘은 “요청 자료의 85%가 미제출됐다”며 청문회 개회를 거부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끝내 정회를 선언했고, 청문회는 무산됐다.문제는 이 같은 청문회 파행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는 데 있다. 자료 미제출을 이유로 청문회가 열리지 않거나, 정작 청문회가 열려도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을 강행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국민은 고위공직자에 대한 검증 과정 자체를 지켜볼 권리를
정부와 지자체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2026년부터 ‘농어촌 기본소득’이라는 새로운 실험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정주여건을 가진 울릉 섬지역은 이번 시범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새해 벽두부터 정책 형평성 논란이 이어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2027년 2년간 인구감소 농어촌 지역 10개 군을 선정해 매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의 자생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
‘들어오지 않는 내국인, 빈자리를 메우려는 외국인과 이를 막아서는 노조.’ 역대급 호황을 맞은 울산 조선소 현장의 현주소다. 밀려오는 수주량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야 할 현장이지만, 정작 속사정은 인력 수급을 둘러싼 거대한 ‘동상이몽’에 갇혀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지역 조선업계는 “외국인이라도 없으면 문을 닫아야 한다”며 외국인 인력 필요성을 강조하지만, 노동계는 이를 “저임금 구조를 고착화해 내국인의 씨를 말리는 독”이라며 반대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호황의 그늘 아래서 K-조선은 지금 생존과 미래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하루 대부분을 책상 앞에서 보낸다. 민원과 회의, 보고서에 쫓기다 보면 어느새 점심을 대충 넘기고, 퇴근 후에는 피로를 이유로 운동을 미루기 일쑤다. 건강은 늘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삶의 우선순위에서는 뒤로 밀려나기 쉽다.그러나 건강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 건강한 개인이 모여야 건강한 조직이 만들어지고, 그것이 결국 사회 전체의 생산성과 신뢰로 이어진다. 특히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건강은 곧 행정의 질과 직결된다.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는 세심한 행정도, 따뜻한 민원 응대도
금융당국이 전자금융업자의 결제수수료율 공시를 대폭 늘리면서 평균 결제 수수료율이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작 영세 가맹점이 체감하는 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금융당국은 13일 2025년 11월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17개 전자금융업자의 2025년 8~10월 결제수수료율 공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시는 공시 대상 업체와 공개 항목을 늘려 업체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수수료 공시 확대…평균 수수료율 하락공시 결과를 보면 17개사의 금액 가중평균 결제 수수료율은 카드
충남 천안시는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인 천안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을 올해 연말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유료화 조성공사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열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최종 설계안을 확정했다. 그동안 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은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개방되어 왔으나 실제 시설 이용과 상관없는 차량의 장기 방치 및 주차, 인근 상가 이용자와 여행객 차량의 점유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정작 주차가 필요한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9일 제주를 방문했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성산읍 주민 간담회 자리에서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공항 지원 위원회' 설치를 약속한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도민의 뜻에 대해서는 일말의 고려조차 없는 장 대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비상도민회의는 "말이 주민간담회지, 제2공항추진에 앞장서는 일부 주민들만 모아 놓고 제2공항 강행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 불과했다"면서 "정작 제2공항으로 피해를 보는 예정지 주민들은 철저히 배제되었고, 무려 11년간 이어진 갈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어온 극심한 고통과 피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울주복지재단’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 과정에서 인력 수요 예측 실패로 행정 파행 위기에 직면했다. 사전 행정절차의 미비로 정원 초과 사태가 벌어지면서 정작 필요한 필수 인력 고용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6일 제243회 울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이상우 군의원은 공단의 인력 배치 실책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해 이순걸 군수의 공약으로 추진된 ‘울주복지재단’의 출범이다. 당초 군은 공단의 복지 분야를 인적 분할해 재단으로 이관함으로써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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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중 알약 먹고 쓰러진 50대 사기 피의자 관련 전북경찰청 감찰
경찰 조사를 받던 사기 피의자가 조사실에서 미상의 알약을 삼킨 뒤 쓰러진 사실이 확인돼 전북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은 부안경찰서 수사과 소속 A경감과 B경위 등 2명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8시께 사기 혐의로 부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 C씨가 조사를 마친 뒤 정읍유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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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식 10년의 여정’ 비춰줄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발간일 공개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한다.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한국에서 진화해 나가는 미식의 폭과 깊이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한국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A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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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멘트 공장서 천연가스 폭발...11명 중경상
진주 한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 사고 등으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6일 오후 3시 33분께 진주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인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다.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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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70억 농업보조금 집행 한 달 앞당겼다
지원 규모보다 ‘언제 집행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의성군의 농업 행정 일정이 앞당겨졌다.의성군이 올해 70억 원 규모의 농업 보조사업을 2월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집행 시기를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겼다.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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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장동혁 대표 "지방선거에 제주발전 대안 제시할 것"
제주를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는 6.3지방선거와 관련해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장 대표는 5일 오후 5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도당 2030정의실천특별위원회와 가진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를 떠난 청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물론 제주만의 고민은 아니다"며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과 인구절벽,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는 어제 지역을 살릴 인구절벽을 막을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했다"며 "우리 청년들을 위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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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초로 ‘오미자 삭벌·파쇄 영농대행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오미자 재배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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