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신작 '인조이'의 성공적인 출시로 인해 지난 1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크래프톤은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8742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자, 지난해 3분기에 세운 기존 매출 기록을 약 1500억원 이상 넘어서는 수치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3% 증가한 4573억원을 거두며 역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당기 순이익은 6.6% 증가한 3715억원을 기록했다.플랫폼 별로는 ▲P
혈당측정기 개발 기업 아이센스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했다.29일 공시에 따르면 아이센스의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1억만원을 기록하며 전기 영업손실 39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8억원 대비 23억원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7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으나 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당기순이익도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전기 대비 모두 흑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은 3억원 적자, 전분기 순이익은 23억원 적자였다
대우건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우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1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939억 원을 61.1% 상회한 수치다.매출은 2조76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580억 원으로 36.6% 줄었다.대우건설은 진행 현장 수가 줄면서 매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주택 건축 및 플랜트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매
한화오션이 올해 1분기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조선 호황기의 영향이다.한화오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388.8% 증가한 258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143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6% 늘었다. 순이익은 2157억 원으로 322.9% 증가했다.이는 2021년부터 시작된 조선 ‘빅사이클’에 따른 수주 증가 효과가 실적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선박 수주 계약은 대부분 선수금을 적게 받고 인도 대금을 많이 받는 형태의
삼성E&A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2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E&A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7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매출은 2조980억 원으로 12% 줄었으며 순이익은 1572억 원으로 4.2% 감소했다.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전망치 1733억 원을 9.2% 하회한 수치다.삼성E&A는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플랜트 매출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실적이 회복돼 연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회
LG유플러스는 8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54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매출은 3조748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순이익은 1625억 원으로 24.6% 늘었다.LG유플러스는 유·무선 가입자 증가, 인공지능이 적용된 기업간거래 인프라 사업 성장, 수익화 가능성이 낮은 일부 사업 정리를 통한 비용 효율화 등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1분기 무선 사업은 가입자 순증과 해지율 개선 등 질적 성장이 이어지
기아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증가 등의 여파로 인해 작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2.2% 감소한 3조8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매출은 28조17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순이익은 14.8% 감소한 2조3926억 원을 기록했다.기아는 하이브리드차 등 고부가가치 차종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세 적용을 앞둔 미국 시장의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알파벳은 24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 902억3000만달러, 순이익 345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순이익은 46% 상승한 수치다. 또 매출과 순이익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뛰어넘었다.순이익의 경우 80억달러 규모 미실현 이익을 포함됐다.1분기 실적을 보면 AI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알파벳 검색 및 광고 부문은 여전히 건재를 과시했다.알파벳 1분기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8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갤럭시 S25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삼성전자는 30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85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은 79조1405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05% 늘어났다. 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로 종전 최대인 작년 3분기 실적을 소폭 상회했다.순이익은 8조2229억 원으로 21.74% 증가했다.이는 지난 8일 공시한 잠정 실적(매출 79조 원, 영업이익 6조60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국내 진출 이후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8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1.8% 상승한 1조2500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과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1조40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이 역시 4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이다.영업이익은 117억 원, 당기 순이익은 1153억 원이다. 이에 따라 한국맥도날드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한국맥도날드는 “역대 최고 실적과 흑자 전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자 플러그링크가 4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이번 투자에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플러그링크는 590억 원의 누적 법인 투자와 270억 원의 자산 투자 등 총 860억 원 규모의 누적 투자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2021년 설립된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사용자 중심의 고도화된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충전 경험을 혁신하고 있는 충전 플랫폼 기업이다.대규모 투자를 발판으로 전국 공공주택 및 주거
네이버가 올 1분기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네이버는 2025년 1분기 매출액 2조 7868억원, 영업 이익 505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0.3%, 영업 이익은 15.0% 증가한 수치다. 상각 전
에이스침대가 어버이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모인 5월을 맞아 ‘Thank you’ 온라인 기획전을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에이스침대몰을 포함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소중한 이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1인용 침대 5종의 경우 LED 핀조명으로 밝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온라인 전용 제품 ‘오마죠’, 프렌치 모던 스타일로 아늑한 침실을 연출하는 ‘이리나’를 비롯해 ‘BMA1086’, ‘BMA1119’
DL이앤씨는 경기 부천시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주택전시관을 9일 개관한다.경기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A-5, 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 규모다.이 가운데 1099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6㎡ 228가구, 55㎡ 871가구다.단지는 이달 12~13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부동산원는 한국부동산원 사옥에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교육 지원 및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법령 및 제도 개선 공동 노력,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검증 업무 지원,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관련 컨설팅 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GH는 올해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광명7구역을 포함해 4개 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공공시행 참여계획도 수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