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회가 지난 11일 제3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회기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2건과 조례·규칙안 18건, 동의안 27건 등 모두 47건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은 1조467억9000여만원 규모로 확정됐다. 오산도시공사 운영지원비 1억4370만원은 감액됐다. 유종대 의원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장기 지연을 지적하며 정상화 계획을 요구했다.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오산도시공사 운영지원 예산을 삭감
서울 중랑구의회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5건과 동의안 2건, 예산안 1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24건을 처리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56억7000만 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8800만 원을 삭감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다.주요 조정 내역은 중랑 수상스포츠 체험장 조성 설계용역비 2200만 원 전액 삭감과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용역비 9900만 원 중 6600만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울산시의회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서울본부 인력운영비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활됐다. 또 민선 9기 김상욱 시장의 제1호 결재인 120 해울이 울산민원센터 예산 일부도 살아나며, 추가경정예산안 삭감을 놓고 정면충돌했던 울산시와 울산시의회의 대치가 수면 아래로 들어갔다.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회 울산시 추경안과 2026년도 울산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2025회계연도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사
하남시의회 정혜영 도시건설위원장이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워터스크린 설치사업’의 반복적인 예산 편성을 비판하며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예산 재편성 근거와 재원조달계획을 직접 밝힐 것을 촉구했다.정 위원장은 지난 8일 열린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시건설위원회는 음악분수 설치사업 자체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미사 상권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에는 공감하지만 수십억 원의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을 취지와 기대만으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그는 집행부가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1호 결재로 서명한 ‘울산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추진을 위한 예산 21억여원이 시급성 부족을 이유로 계수조정 과정에서 대폭 삭감됐다.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3회 울산시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을 통해 당초 제출한 378억3542만원 중 168억3529만원을 삭감한 수정안을 가결했다.교육위 심사에서는 조 교육감의 1호 결재 사업인 ‘신뢰 회복’ 예산 21억7993만원 중 홍보물 제작비와 소통 지원금 등 19억63
포항시의회는 31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포항시 지방채 발행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다.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포항시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 지방채 발행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지방채 발행의 필요성과 규모, 상환계획 및 재정 건전화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의 보고에 따르면, 포항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과정에서 필수편성 사업을 반영하고 경상경비 및 집행잔액 삭감, 재원 편성 시기 조정·재검토 등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더라도 지방채 발
19시간전
횡성군이 편성한 전 군민 민생회복지원금 예산 93억3,800만원이 군의회 심의에서 전액 삭감됐다.장신상 횡성군수는 지난 23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337회 횡성군의회 정례회에서 관련 예산이 삭감된 데 대해 “주민 대표기관인 군의회의 예산 심사 결과를 깊이 존중하며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장 군수는 지원금이 청년과 아동, 어르신, 농·축산인, 소상공인 등 군민의 생활 안정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지원금이 지역에서 사용되며 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급이
21시간전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성포예술광장 재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세 차례에 걸친 관련 예산 삭감 이후 안산시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촉구했다.안산시의회는 지난 23일 한명훈 의장을 비롯해 최찬규·김진숙·백승희·이재복·이상우·윤오일 의원이 성포예술광장을 찾아 관계부서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받았다.이날 의원들은 기존 통로박스 처리와 광장 평탄화, 사업계획 및 설계 변경 방향 등을 점검했다. 특히 광장 중앙의 기존 통로박스 구조물이 남북 광장의 공간적 연결과 전체적인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전액 삭감된 서울본부 인력운영비와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 사업 예산을 놓고 울산시와 울산시의회가 정면충돌했다.11일 김상욱 울산시장과 서남교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잇따라 두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삭감에 따른 우려를 설명하고,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이영해 울산시의장 역시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추경안 예산심의가 이뤄지기도 전에 채용이 완료된 점 등을 들며 상임위에서 예산이 삭감됐다는 취지를 설명하는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김상욱 울산시장은 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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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인력 2048명 줄인다…공소청 ‘공판 중심’ 재편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공소청의 수사인력이 대폭 줄어든다. 수사를 담당하던 검사실 인력은 공판부로 재배치되고, 검찰 수사관 상당수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돼 송치사건 기소 결정과 불송치 사건 검토 등 공소기관의 실무를 맡게 된다.법무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입법예고 기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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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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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디카시광장-비어 있는 완성
비어 있는 완성꽃은 진 뒤에야제 안에 하늘을 드러낸다한 줌의 흰 숨이빈자리 끝에 둥글게 맺혀사라짐마저 환하게 익는다_김성이꽃이 피어 있을 때는 화려한 꽃잎이 전부인 것처럼 보입니다. 꽃이 지고 난 뒤 우리는 비로소 꽃을 둘러싸고 있던 하늘과 빛, 그 배경을 만나게 됩니다. 꽃이 진다는 것은 단순히 사라지는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자신으로 가득했던 자리를 비우고, 그 빈자리에 더 큰 세계를 받아들이는 순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여기에서 이 예술디카시가 말하는 ‘완성의 미학’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흔히 꽃이 가장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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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플래닛컴퍼니, 코스닥 상장과 함께 ‘주주우대’ 서비스 도입
브랜드 빌더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오는 23일 코스닥 상장과 함께 ‘주주우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 최상단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데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경쟁률 1000대 1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갔다. 주주우대 서비스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주주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활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프리미엄 워터케어 브랜드 ‘닥터피엘’, 수면 솔루션 브랜드 ‘누잠’, 뷰티 브랜드 ‘아이레놀’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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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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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운영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이 기간에는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 업무를 실시하고, 임대시간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시간 앞당겨 운영한다.농기계 임대는 본소를 비롯해 칠량분점, 도암분점, 작천분점 등 4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강진군에 있는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농기계 임대료는 50% 감면한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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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출품작 경쟁 뚫은 10편...제주4·3영화제 ‘불란지’ 본선 진출
제4회 제주4·3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불란지' 본선 진출작 10편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에는 역대 가장 많은 526편이 출품돼 제주4·3의 기억과 평화·인권의 가치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관심을 모았다.제주4·3평화재단은 올해 '불란지' 공모에 극영화 461편, 다큐멘터리 31편, 애니메이션 31편, 기타 3편 등 모두 526편이 출품됐다고 28일 밝혔다.예선 심사를 통해 80편을 추린 뒤 추가 심사와 심사위원 대면 논의를 거쳐 최종 10편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선정된 작품은 △'보물찾기' △'우리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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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폐쇄' 사랑의집 이용자들 "지역사회 자립 대책 마련하라"
학대 및 인권침해 논란으로 폐쇄 처분이 내려진 장애인거주시설 '사랑의 집' 이용자들 중 아직 다른 시설로 이동하지 않은 이용자들과 보호자들이 지역사회 자립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 사랑의집전원자립지원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의집에 아직 13명이 남아 있다"며 "제주도는 다른 시설이나 가족의 집을 먼저 찾을 것이 아니라, 이분들이 제주에서 살아 갈 집과 지원부터 마련하라"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사랑의 집은 인권침해로 2022년 폐쇄 처분을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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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영산강정원 가을꽃 물들기 시작…축제 기대감 ‘활짝’
‘2026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둔 영산강정원이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나주시는 영산강정원과 둔치 일원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한 꽃단지가 본격적으로 개화하며 가을 정원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백일홍이 형형색색 꽃망울을 터뜨리고 댑싸리와 해바라기도 계절의 변화를 준비하며 축제장을 찾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가을 풍경을 예고하고 있다.올해는 영산강 둔치와 정원 내부에 꽃단지를 새롭게 조성하면서 전체 면적을 지난해보다 15ha 늘어난 총 39ha 규모로 확대했다.지난해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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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간정원 3곳,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선정
보성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2026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공모에 관내 민간정원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정원은 ▲갈멜정원, ▲성림정원, ▲꿈꾸는 숲 선유원이다. 전국 기초지방정부 가운데 3곳이 선정된 지역은 보성군이 유일해 보성의 우수한 정원 자원과 정원주의 관리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조성하고 가꿔 온 우수 정원을 발굴해 국민에게 알리고, 민간정원을 지역 관광자원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