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방문 중인 진주시 대표단은 지난 24일 문화·항공 산업 분야 등의 교류 협력을 위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과 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았다.먼저 대표단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을 찾아 문화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황진선 진주시의회 부의장, 이일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등이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문화예술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콘텐츠 다양화 및 해외 진출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이 포함됐다.조규일 시장은 “진주에는 우수한 문화콘텐
진주시 글로벌 대표단이 도르트문트 문화예술 단체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해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펼쳤다.진주시 대표단은 지난 27일 독일 도르트문트 시청을 방문해 바바라 브룬징 도르트문트 부시장, 라스 케어스팅 도르트문트 합창연합회 회장, 엔스 빗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합천군과 대구 남구는 지난 26일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재구 남구청장, 합천군 의회 군의원, 전웅식 대구 남구 파크골프 협회장, 양 지역 파크골프 협회 선수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대구 남구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시작으로 관광자원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대응기금으로 운영되는‘산지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합천군과 대구 남구청이 체결한 지방 소멸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두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흐름을 이어가고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와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6일 대구보건대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남성희 총장 및 권순창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학습병행제 참여 학생 대상 실습 및 취업기관 연계, 고교-대학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도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외국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 ‘나이스 충남 2025’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나이스 충남은 도와 해외 지방정부 공무원의 인적 교류망을 구축해 지방정부 간 국제 교류를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연수에는 교류 지역인 일본 구마모토현, 베트남 박장성, 중국 상하이 자딩구 소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한 지 열흘도 채 되지 않아 인천 강화군 등 접경지역 주민들을 1년간 밤낮없이 괴롭혀온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이 사라졌다.남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계기로 한반도 해빙 분위기 조성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남북 교류 중심지 인천에서 추진 중인 서해 남북평화
시흥시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의 킴 노튼 시장과 위노나주립대학교 대표단이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로체스터시의 이번 방문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양 도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와 로체스터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교류는 지난해 로체스터시장의 서한을 계기로 재개됐다. 특히 킴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과과 함께 영·호남 교육 교류 행사를 가졌다.이번 교류는 양 지역 교육공동체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주와 화순 지역의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초‧중등 교장단 6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행사는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주교육 주요 업무 계획’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낙서초등학교, 경상북도교육청상주학생수련원 등 관
iM뱅크와 광주은행은 지난 9일 전남 담양군 일원에서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및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해 양 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열어 한과 만들기 체험 및 기부, 전남 명소 방문 등을 일정을 소화하며 화합의 상징이 된 ‘달빛동맹’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간 화합 도모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 보령시는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이 인천 강화의 더리미미술관과 함께 지역 간 교류 전시 ‘Unshaken: 깎이고, 굴러가고, 살아간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모산조형미술관과 더리미미술관이 공동 운영하는 ‘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지역의 문화 자원과 조각 예술을 매개로 두 지역 간 예술적 연대를 구축하고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전시는 6월부터 7월까지 더리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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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총장들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 고등교육 혁신 이끌 적임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자가 고등교육의 현장과 과제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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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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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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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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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파크골프장, 여름엔 ‘7 to 7’···한낮 2시간 휴식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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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대응해 양산·우산 무료 대여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응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양산·우산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두 54개소에 대여소를 마련해 시민 누구나 양산과 우산을 손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기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시청과 구청으로 확대해 시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양산은 햇빛을 차단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우산은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어 여름철 시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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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서귀포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 창작뮤지컬 ‘왕자대전’공연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감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2025년 명품 문화예술 릴레이 초청공연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서귀포시 관내 중·고등학교 15개교 3700여 명의 학생들이 관람할 예정이다.특히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지막 회차 공연에는 도내 교직원도 초청해 문화공감의 장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공연작인 창작뮤지컬 왕자대전은 조선의 태종 이방원과 세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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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다큐 '씨그널', 16일 전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빠른 속도로 황폐화되고 있는 바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가 오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해양 파괴의 심각성을 조명하고 공해 보호를 촉구하는 내용이다.은 바다가 전하는 마지막 신호 라는 의미로 스페인 해양소음 연구자, 호주의 수중 사진작가, 한국 제주의 해녀, 멕시코 어민, 그린피스 활동가 등 전 세계 7명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바다에 대해 증언하는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는 그린피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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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 ‘주의’ 단계 상향..제주 제외 전국 확산
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일 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미국흰불나방은 북미 원산의 침입종으로, 1958년 국내에 유입된 이후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했다. 연간 2~3회 발생하는 미국흰불나방의 유충은 도심의 가로수와 조경수의 잎을 갉아 먹으며, 대량 발생 시 주민의 생활 불편과 도시 경관 훼손을 유발한다.국립산림과학원이 전국 32개 고정 조사구의 활엽수 1,600본에서 수집한 미국흰불나방의 1세대 모니터링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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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투이컨설팅, AI 공동 사업 협력 ··· 디지털 혁신 가속
한글과컴퓨터는 디지털 컨설팅 전문기업 투이컨설팅과 인공지능 기반 산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금융과 공공 분야를 비롯해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기술 교류와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MOU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는 금융 및 공공 부문에서 새로운 성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