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경북 WOW 보이소 행사에 참가해 영천의 관광 자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추진상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주제로 특별한 관광 포토 부스를 설치해 영천 9경을 알리는데 총력을 다했다. 포토 부스에는 영천의 9경을 담은 사진과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가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현산천문대와 보현산
대구와 경북의 1인 가구가 최근 늘어나고 있지만 취업 상태 1인 가구 비중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구는 배우자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국에서 2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대구의 1인 가구는 2023년 하반기보다 8.6% 증가한 36만6000가구로 역대 가장 많았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취업 상태에 있는 대구 1인 가구는 20만1
예비부부를 위한 실속 있는 결혼 준비 기회를 제공하는 '2025 대구 진짜웨딩박람회'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에는 웨딩홀, 스냅사진, 드레스, 메이크업, 허니문, 예물, 한복 등 결혼 준비 전 과정을 아우르는 1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엑스코 인터불고호텔, M스타하우스, 마리드메이, 파라다이스 등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웨딩홀과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신뢰도를 보여준다.대구·경북의 신규 웨딩샵부터 인기 웨딩샵까지 다양하게 참여해 선
25년 5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한 37.3억 달러, 수입은 17.2% 감소한 16.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9% 증가한 21.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5월 수출은 1.8% 증가한 7.4억 달러, 수입은 12.7% 감소한 4.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2.1% 증가한 2.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화공품, 전기전자제품은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직물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화
대선일인 3일 투표 시작 20분 전에 투표소로 나와 투표를 독려하며 한 표를 행사한 경북의 한 지자체장이 미담이 되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3일 새벽부터 석적읍 우방신천지아파트에 마련된 석적읍제4투표소를 찾아 부인과 함께 투표했다.투표 시작 시각은 오전 6시였지만, 김 군수는 그보다 20분 이른 오전 5시 40분 투표소에 도착했다. 그는 주민들과 함께 줄을 서며 개시 시간을 기다렸고, 투표를 마친 뒤에는 SNS를 통해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김 군수는 "6월 3일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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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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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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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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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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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 3개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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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진행
진도군은 최근 지산면 금노, 거제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배움터의 ‘에듀버스’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기의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자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실생활 활용 교육 ▲건강 의료기기 체험 및 건강진단 ▲말하는 에이아이 로봇과의 대화 등 디지털 교육과 건강 관리로 구성됐다.교육에 참여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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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습 침수지역 하수도 일제 점검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맨홀과 빗물받이에 대한 일제 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지난 6월에는 장마철을 앞두고 2023년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정된 주요 도로변, 주택가, 상가 밀집 지역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하수맨홀과 빗물받이로, 이 가운데 이상 여부가 발견된 구간은 즉시 준설 및 청소 작업을 통해 정비를 완료하였다.이어지는 7월에는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범위를 확대하고, 하수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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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철교 120주년 기념 포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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