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곡물협회 경남지회가 9일 산불 피해 복구를 돕고자 성금 2000만 원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산청·하동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남지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남적십자사를 거쳐 주민 생활안정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양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60만 원을 28일 시에 전달했다. 허수 대장은 "담당하는 소방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라고 산불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양산시 동면새마을부녀회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25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이 더는 피해 없이 빠른 복구가 이뤄져 안정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시가 산불로 농기계를 잃은 농업인들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형태로, 산불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회복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실제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로, 동일 기종의 신규 농기계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 피해로 영농에 막대한 차질을
하춘수 천주교 마산교구 진교본당 신부와 빈명기 총회장이 24일 하동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마산교구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포항시가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 지역의 여러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해 인근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온정을 전달했다. 경북항운노동조합은 3000만 원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TCC스틸은 2000만 원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SK텔레콤이 최근 발생한 유심 정보 탈취 사건과 관련해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며, 피해 발생 시 100%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SKT는 27일 '유심 보호 서비스로 해킹 피해 막겠습니다. 믿고 가입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유심 보호 서비스가 유심 교체와 같은 수준의 피해 예방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이용이 더 빠르고 간편하다"며 이같이 밝혔다.해킹 피해가 알려진 이후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전체 가입자 약 2300만명 가운데 554만명이 해당 서비스에 가입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인 경신그룹과 협력사 일동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신그룹은 지난 4월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피해 지역의 조
국회는 지난 3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 구제·지원 및 복구 대책을 위해‘산불 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박 의원 제안으로 구성된 특...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과원을 미래형 과원으로 전면 재조성 하기 위해 국비 51억원을 긴급 확보해, 총사업비 254억원으로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을 2개년에 걸쳐 추진한다.‘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과원 정비, 관수 관비 시설, 지주시설, 배수시설, 재해예방 시설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 피해 과원을 재조성해야 하는 농가가 필요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선택하여 추진 할 수 있는 최적의 보조사업이다.그동안 경북도는 산불 피해 과수농가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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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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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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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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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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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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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 안 하면 처벌”… 전북도, 배달·외식업소 60곳 원산지 집중 단속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가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 배달과 외식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틈탄 ‘먹거리 꼼수’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도내 배달전문 음식점과 일반 음식점 60개소를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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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52회 임시회 제3차 예결특위 '제1회 추경안’ 심의
동해시의회는 16일, 제35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행정과 등 총 6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이동호 위원은 행정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시 본인이 기부한 금액이 어떤 사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도록 하여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해달라.”라고 요청하는 한편, 관광과 연계한 기부자 대우 방안을 제안했다.안성준 위원은 행정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강원도 마을 공동체 사업은 주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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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공장 절반 태울 듯…계속 확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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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0대 직원 1명,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대원 2명 등 모두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고, 가용 자원을 투입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째 진화 중이다. 이날 불로 공장 내부 3층에 있던 20대 직원이 대피 중 추락해 척추뼈 골절과 머리에 부상을 입어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관 1명이 건물 3차 붕괴 당시 폐유 저장탱크가 폭발하면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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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확산…축구장 5개규모 서쪽공장 모두 태울듯
축구장 1개 넓이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1차 공정동을 모두 태우며 내부를 붕괴시키고 있는 대형 화재가 연결동까지 번지면서 확산되고 있다.더욱이 불이 밀집된 공장동 사이로 확산하며 축구장 5개 크기 규모의 서쪽 공장을 모두 태울 것으로 전망된다.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