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잔류농약 및 토양 분석
중부뉴스통신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농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 개선을 위한 미생물 현장 실증 시범 용역
영암군이 25일 미암면 흑암마을에서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작물 뿌리에 직접 피해를 주는 토양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토양소독으로 병원균과 해충을 제거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다.하지만 이 작업은 어렵고, 농업인의 고령화 등으로 제대로 된 방제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게 현실.영암군은 이날 연시회에서 토양소독기 방제 기술 소개, 실용성 검증 등으로 농업인이 겪고 있는 토양 병해충 피해 저감 해법을 제시했다.시연된 토양소독기는 트랙터에 부
뿌리 활착·양분 이용률 극대화 가능 조비가 토양 염류 해소와 작물 뿌리 활착에 필수적인 토양 공극을 늘릴 수 있는 특수 비료 ‘킬레이트킹’과 ‘뉴트리세이브’를 내놨다. 농사의 시작은 토양이다. 작물 생육에 적합한 건강한 토양을 만들지 않고서는 고품질 농산물을 기대하기 어렵다. 최근 국내 시설재배지의 절반 이상이 염류집적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염류가 축적되면 토양의 물리·화학적 균형이 무너지고, 뿌리 활착에 필요한 공극이 줄어들어 수분과 공기의 흐름이 막히면서 생산성과 품질이 동반 하락한다. 특
화학비료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토양오염을 막기 위한 마늘 전용 비료가 개발돼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대정·한경 등 서부지역의 토양 특성을 반영한 '마늘 전용 비료'를 개발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농가 대상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앞서 농업기술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서부지역 108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사용 실태 및 토양 양분함량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마늘 재배 시 질소비료는 표준 시비량의 2배 이상 사용되고 있으며, 토양 내 유효인산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대정·한경 등 서부지역의 토양 특성을 반영한 ‘마늘 전용 비료’를 개발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농가 대상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서부지역 108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사용 실태 및 토양 양분함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마늘 재배 시 질소비료는 표준 시비량의 2배 이상 사용되고 있으며, 토양 내 유효인산과 교환성 칼륨 농도 역시 적정 범위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과다 시비는 지하수의 질산태질소 농도 상승 등 환경오염
전북 정읍시가 '2025년 볏짚환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토양 비옥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기한은 오는 29일까지다. 7일 정읍시에 따르면 신청 농가는 벼 수확 후 발생하는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썰어 그대로 논에 남기면 된다.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는 친환경 농업 실천 방안으로, 최근 농업 분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잔류농약 및 토양 분석 능력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분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연구관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표준점수 ±2.0 범위 내에 들어 ‘만족’ 등급을 획득하며, 잔류농약 분석과 토양검정 능력 모두를 인정
평택시가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이 반복되는 환경변화에 농작물의 안정적인 재배 방안으로 공급해 온 농업 미생물에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농업 미생물은 토양 건강을 증진하고 병해에 강한 작물 생산을 유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현장의 실질적 해법 중의 하나다.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농업 미생물 4종을 공급하고 있다.해당 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을 돕고 토양 속 유해균을 억제해 병해충 저감과 작물 생산성 유지에 기여하고 있
하남산단 지하수‧토양 오염 대응을 위한 광산구 민관 특별전담팀이 활동에 들어갔다.광주 광산구는 지난 23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하남산단 지하수 토양 오염 방지 대책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전담팀은 전문가, 환경단체, 수완지구 주민, 광산구의회,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16명으로 구성됐다.하남산단과 인접 주거지역 지하수 시설 검사, 관련 정보 수집 및 점검, 오염 방지 대책 및 정화 방안 논의, 제도 개선 사항 도출 등을 총괄하는 전담 민관 협력 기구다.최낙선 시민생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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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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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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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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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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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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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바이러스 없는 고구마 조직배양묘의 무료 분양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바이러스 없는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무료로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조직배양묘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소담미, 호풍미, 진율미, 통채루 등 4개 품종이다. 조직배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해 바이러스가 없는 상태로 재배한 것이다.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적고 수확량이 일반 묘보다 20~30% 가량 많아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시는 배양묘를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와 재배지를 둔 고구마 재배 농업인이며 고구마 육묘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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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경기도 2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부천, 동두천, 군포, 의왕시를 제외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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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축역 현대프리미어캠퍼스 1년 만에 또 침수 피해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지축역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지식산업센터’가 준공 1년 만에 또다시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으며 입주민과 수분양자들의 피해 호소가 빗발치고 있다.이곳은 지난해 준공 당시에도 지하층 누수 등 부실시공으로 논란이 일은 바 있다. 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축역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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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경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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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