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4일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업인의 마인드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직매장 출하지침 및 농약허용목록관리제도 ▲토양 및 영양관리 등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 강의와 ▲고양시 일산농협 로컬푸드 장항점에 대한 현장 방문 일정이 함께 진행됐다.이날 출하 농업인들은 로컬푸드직매장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차별화된 진열방법, 포장, 가격 책정 등의 마케팅 기법을 익혔다. 또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실적과 운영전
국내 최초 공인기관서 염류 경감 효과 입증뿌리 발근 촉진, 침수·습해 극복 사례 쇄도 에이피텍은 유기농자재 전문 기업으로 토양의 염류장해 극복을 모토로 내세운 회사다. 에이피텍은 2015년 사업을 시작했는데 제품 개발 후 회사가 만들어진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토양 염류를 어떻게 하면 낮출까라는 고민으로 시작해 ‘쏘일브릭스’라는 제품을 만들고 농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다.황인순 대표는 “처음에는 시제품으로 개발했는데 SNS에서 유명세를 탄 후 꼭 판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세우게 됐다”
제주시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농산물우수관리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와 유통의 단계까지 농업환경 등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중점 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제도이다.지원 대상은‘GAP 인증을 받은 자 또는 인증을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비용을 부담한 자’로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이 유효한 농가나 생산자단체이다.지원 내용은 농경지의 토양 중금속·용수 및 농산물의 잔류농약·중금속 등 4개 항목
울산시는 내년부터 본청과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홍보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기로 하고,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실현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반복적으로 설치되는 공공 목적의 행정·행사 홍보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기로 했다. 기존 현수막은 플라스틱이 포함된 합성섬유로 제작돼, 소각이나 매립 때 다이옥신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해 토양 오염을 유발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을 공공용 마대, 장바구니, 우산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지만, 재활용품 역시 최종적으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 동안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100ha 내외 면적에 여름철 최적 물 관리를 위한 스마트 관수 기술을 도입해 대파를 재배할 예정이다.‘스마트 생력화 모델’이란 모델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신안군의 대표적 소득 품목 중 하나인 대파의 안정적 생산환경 구축과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시장 가격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사업에 도입되는 스마트 관수 기술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토양 수분 함수율, 증발산량, 생육 지수를 시스
시흥소방서가 지난 25일 오후 시흥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 안전관리자 및 시흥시청 자원순환과 대기정책과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특수가연물은 고무류, 플라스틱류, 석탄 등을 말하며 화재 시 폭발성 분진과 점화원에 의해 점화되어 연소 및 폭발이 일어나는 가연성 가스 등의 발생으로 불길이 빠르게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화재로 인한 유독성 가스와 소방 활동으로 유출되는 소화수 등으로 대기 수질 토양 등 환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대부 포도가 세계 시장으로의 첫발을 내디딘 것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안산시는 지난 23일 대부포도 샤인머스캣 3.5톤을 홍콩·대만·베트남 등에 수출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조인선 군자농협조합장, 포도 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안산시포도연구회 소속 농가에서 대부 포도의 첫 수출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대부 포도는 서해의 바람과 습도,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등 포도 생장에 적합한 환경에서 성장해 맛과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6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지난 5월과 9월 총 두 차례에 걸쳐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검사는 골프장 내 그린 및 페어웨이 토양과 연못, 유출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토양 70건, 수질 34건의 시료에 대해 총 25종의 농약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저독성 농약 6종이 미량 검출됐지만, 인근 마을 소하천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주변 환경 안전성이
제주시는 농산물 우수관리 농가의 신규 인증을 확대하고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GAP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와 유통의 단계까지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이나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을 중점 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GAP 인증을 받은 농가 또는 인증을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농가나 생산자 단체다.농경지의 토양 중금속·용수 및 농산물의 잔류농약·중금속 등 4개 항목의
청도군은 지난 6일 각북 비슬산 사과 수확이 한창인 각북면 남산리의 한 농가를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손영옥씨는 비슬산 지역에서 뛰어난 품질의 사과를 30년 이상 재배하고 있으며 각북 비슬산 사과작목반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청도 명품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청도군은 현재 744호의 농가가 155ha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각북 비슬산 사과는 비슬산의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비옥한 토양, 일교차가 큰 기후 덕분에 맛과 향이 좋고, 과육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사과로 전국에서 인기가 높다.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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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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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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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강원자치도 경제효과 사실상 전무"
지난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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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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