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양읍 소재 마천식육점과 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마천식육점은 매월 40팩의 고기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으며, 이로써 지곡면 나눔냉장고는 총 17개 협약처로부터 매주 약 55개 내외의 반찬을 정기 후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지곡면 나눔냉장고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식품이나 생필품을 채워두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복지
포항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행복 찬 나르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반찬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50명을 위해 소고기미역국, 제육볶음, 돈까스, 단호박샐러드, 메추리알장조림 총 5종으로 마련된것으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날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장경환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이 단순한 복지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돌봄이웃을 돕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착한쿠폰” 사업을 실시했다.‘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달 지속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규모의 자영업 가게를 뜻한다.주월1동 지사협에서는 돌봄이웃 70명에게 관내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7만원 상당의 착한쿠폰을 제공해 후원금이 다시 착한가게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착한쿠폰 사용처는 주월1동과 상생 협약을 맺은 식당, 마트, 미용실
충북 단양군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충북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제18회 고운골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운영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나눔이 선순환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실천했다.기탁된 성금은 가곡면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지사협은 30일 지역 경로당 3개소에 컴퓨터와 기자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IT 활용 빈도가 높고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석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IT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올해 경로당 컴퓨터 보급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사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읍 지사협은 사회복지 종사자 삼계탕 지원사업, 취약계층 냉난방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지역복지 공유회&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서로 이음, 그리고 나누고 배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 기관·단체와 읍·면 협의체, 복지 담당 공무원 등 약 130여명이 참여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적 복지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복지기관 별 주요 사업을 발표하는 사업 공유회에 이어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포항시 남구 대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가을걷이 수확철의 정취 속에서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끓인 호박죽과 직접 담근 나박김치를 손수 포장해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예전 마을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던 정겨운 풍경이 떠올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숙 대이동장은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 속에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협의체의 정성이 지역사회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77번째 생일을 맞은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김모 어르신 댁을 찾아 직접 생신상을 차리고 동네 어르신들도 모시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생신 축하 시간을 가졌다.삼국유사면 지사협은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대상자들과 직접 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홀몸어르신 생신날 함께 식사하기’ 사업을 계획하고, 지난 여름 누전으로 집이 전소되어 가족 없이 홀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달성군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돌봄을 받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어깨도 톡톡, 마음도 톡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자녀나 보호자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온열마사지 안마기를 전달해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돕고자 마련됐다.안마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도 없고 친척들과도 왕래가 없어 외로웠는데, 안마기를 선물받아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고 매일 사용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워진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샴푸, 비누, 주방세제 등 생활에 필요한 7가지 생필품은 물론, 햅쌀, 건강 음료, 명절 음식 재료 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물품들로 정성껏 포장했다.포장이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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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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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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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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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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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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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능 수험생 수송지원.교통관리 종합상황실 가동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 응시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수능 당일인 오는 13일, 제주도는 오전 6시부터 도와 행정시에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수험생 긴급 수송과 교통관리, 소음 방지 등 수험생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수험표 분실이나 시험장 착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도내 전역에 긴급 수송 차량 95대를 배치한다.행정시 본청 및 읍면동에서 57대, 소방안전본부에서 8대,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서 순찰차 및 싸이카 30대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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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 포기 후폭풍 국회 강타··여야 난리
여야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거친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기소 자체가 조작이었다며 항소하지 않는 것이 온당하다고 주장했다. 대장동 업자들의 범죄 행위를 다룬 이번 1심 판결은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과 무관하다고 방어막을 치기도 했다.국민의힘은 검찰의 항소 포기는 공범으로 기소된 이 대통령과 당시 성남시 수뇌부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맞섰다. 국민의힘은 법사위 현안질의 개의를 요구하면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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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킥플립 민제-동화, '왕자님들의 커플 하트! 잘생김이 두 배~'
그룹 킥플립 민제, 동화가 11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셀렉트 오픈 행사에 자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iMBC연예 박유영※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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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상향...선정기준 완화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가 1인 가구 기준 월 최대 5만 5,000원, 4인 가구는 월 최대 12만 7,000원 늘어난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저소득층 복지 지원이 대폭 강화되기 때문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을 확대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기준을 완화되어 사회안전망이 강화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매년 심의.의결을 통해 정하며,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등 각종 복지 급여 지급 기준으로 활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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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6년 예산안 12조7천23억원
전남도는 2026년 예산안 규모를 올해 본예산보다 1천587억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4천965억이 증가한 10조 4천587억 원, 특별회계는 969억이 늘어난 1조 2천355억 원, 기금은 4천347억 감소한 1조 81억 원이다. 도 의회에 12조 7천23억 원으로 확정, 11일 제출했다.특히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재원은 ‘OK! 전남시대’를 열기 위한 ▲AI·에너지·첨단산업 수도 전남 ▲민생 회복과 성장 ▲인구감소·저출산 극복 ▲전남 행복공동체 강화 등 4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