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18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상의 문제로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50명을 위해 행복 찬 나르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5종 반찬을 직접 대상자에게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수연 위원은 딸기 50박스를 기부하며 이번 나눔 활동에 도움을 줬다. 장경환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

금산군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8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영양가득 건강먹거리 특화사업을 통해 추진 중으로 위원들이 매달 식사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돌봄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의 문제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균형 있는 영양 반찬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한민석 제원면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제원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

사상구 삼락동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10세대에 밀키트를 지원하는‘영양가득 행복한끼’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영양가득 행복한끼’사업은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균형 있는 영양식을 제공해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밀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상규 삼락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들에 대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