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예술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우리는 청춘불패’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 하며 웅촌면 지역 주민과 노인의 안녕과 건강을 축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식전행사로 지역주민의 노래자랑과 전래놀이를 시작으로 백시향 원장의 축시낭송과 함께 화개김영옥무용단의 군무 한량무와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마당 잔치 등의 공연으로 노인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효 사상을 계승해 경로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한 차례 무산됐던 울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토석채취사업 주민설명회가 11일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 속에서 강행됐다. 특히 사업 진행을 두고 주민들이 찬·반으로 나뉘면서 확성기를 부수고 마이크를 강제로 뺏는 등 소동이 펼쳐져 지역민들간의 갈등으로까지 비화되는 모양새다. 11일 찾은 웅촌면 행정복지센터. 이날 이곳에서는 청석의 토석채취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앞서 지난 8월20일 주민설명회 자리가 마련됐지만 주민들의 거센 반대로 시작도 전에 무산돼 이날 2
울산 울주군이 웅촌면 곡천리와 초천리를 연결하는 옛 초천교 재가설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날 웅촌면 초천리 277-132 일원에서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교량 개통식을 개최했다. 기존 옛 초천교는 지난 1990년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회야강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하천 홍수위보다 교량의 높이가 낮았다. 이로 인해 태풍이나 집중호우시 교량 상부로 하천이 범람해 통행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군은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20일 울산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자위는 기획조정실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2024년도 제3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 통합재정안정화기금·대외협력기금·지역개발기금·고향사랑기금 등 2025년도 울산시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 등을 실시했다. 공진혁 위원은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 시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
경남 양산시와 울산 울주군의 경계 지점인 와지공단에 음식물폐기물잔재물을 처리하는 공장 설립이 추진되자 소주동 4개 마을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2일 울주군과 웅상 소주동 주민 등에 따르면 K사가 최근 울주군 웅촌면 장기터 2길 104에 하루 98t 처리 용량의 음식물류폐기물처리잔재물을 처리하는 공장 설립 허가를 울주군에 신청했다. 양산시 소주동과 울주군 경계 지점에 위치한 이 부지는 주동 남재마을과는 불과 1㎞ 거리에 있는 데다가, 3㎞ 이내에는 주남마을과 소남마을 신원아침도시도 들어서 있다. 또 2000
울산 남울주소방서 웅촌 여성의용소방대 윤선미 대원과 자녀 정원규씨가 18일 울주경찰서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윤 대원과 정씨는 지난달 20일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발 빠른 대처로 사고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들은 사고 발생 직후 피해자를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으며 관계 기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통제하고 교통을 정리해 추가 사고를 막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정씨는 “어머니의 의용소방대 활동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의 안전에
울산시 울주군이 웅촌면 곡천리와 초천리를 연결하는 구 초천교 재가설공사를 마치고 신교량을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웅촌면 초천리 277-132 일원에서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교량 개통식을 개최했다.기존 구 초천교는 1990년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회야강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하천 홍수위보다 교량의 높이가 낮았다. 이로 인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교량 상부로 하천이 범람해 통행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따라 울주군은 쾌적한 보행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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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량,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추월
미국의 12개 거래소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가 익명의 암호화폐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110만 BTC를 제쳤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는 자신의 엑스에 "미국 현물 ETF가 이제 막 총 비트코인 보유량에서 사토시를 추월하여 전 세계 누구보다 많은 110만 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놀랍다"라고 밝혔다.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총 보유량은 110만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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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한숲, 땅스부대찌개와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봉사활동 진행
13일 함께하는한숲과 TS푸드 땅스부대찌개의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를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약 500kg의 김장을 담가 지역아동센터와 경로 무료급식소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김장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TS푸드 땅스부대찌개의 임직원들은 직접 김장을 담그는 데 적극 참여하며 정성과 사랑을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담근 김치는 지역아동센터와 경로 무료급식소로 전달돼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더욱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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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트 보이즈, 포지션 배틀 불붙었다… 폴라리스를 향한 치열한 경쟁과 끝없는 재능
9인조 글로벌 보이 그룹 데뷔 기회를 놓고 재능 있는 소년들이 경합하는 아이치이 인터내셔널의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치열한 경쟁과 끝없는 재능의 대서사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지난 토요일 방송된 7화에서 연습생들은 고난도의 ‘포지션 배틀’에 참여해 자신이 가진 매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뽐내며 승부를 겨뤘다.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탈락자를 가리는 몇 차례의 치열한 라운드가 이어지며 부상이 걸림돌로 등장했다.한결, 양동화, 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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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13일 수원 광교 사옥에서 국내 최대 자동차 공유 플랫폼인 ㈜쏘카와 ‘탄소저감형 카셰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GH의 광교 기회캠퍼스 건립 사업과 광교 GH 사옥을 대상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 운영하고 향후 GH의 다양한 개발사업에 카셰어링 등 공유 이동수단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에도 협력하기로 했다.GH 광교 기회캠퍼스 사업은 광교 택지개발지구에 청년 근로자 주거안정과 지역주민의 공간복지를 동시에 구현하는 공동주택 건설사업이다.차량 보유율이 높지 않은 청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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