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어제 대전사옥에서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0개 지자체와 추가로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과 신규 협약 대상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이 열차 할인을 지원하는 지역은 ▲경북 문경, 안동, 영덕, 울릉, 울진 ▲충북 괴산 ▲충남 논산, 보령 ▲전북 정읍 ▲전남 곡성 등 10곳이 추가돼 총 33곳으로 늘어난다.특히 올해 말 신규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선, 중앙선, 동해선 등이 지나는
경북 울릉군 사동리 해발 200m∼300m 인근 민간 마을과 모 공군부대 전지역 포함 과 인근지역에서 지반침하에 따른 땅꺼짐, 건물,주택 균열 등의 피해가 발생해 지역민과 군부대의 관계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해 발빠른 안전대책마련이 요구된다.25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국민신문고에 도로가 갈라졌다는 민원이 접수돼 현장을 확인한 결과 민원 구간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 다수의 균열과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확인됐다는 것.특히 지난달 최초 피해발생지 인근 군부대와 레미콘 생산 회사, 민가 등에서도 기존보다 급격한 지반침하가 이
행안부 감사원이 울릉군이 추진한 북면 현포전망대 정비사업이 “설계부터 시공, 감리, 감독, 인허가 절차”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총체적 부실로 판단하고 관련 공무원 6명에 대해선 2명은 중징계, 4명은 경징계 이상 징계 처분을 요구한 것이 알려졌다.23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7억원을 들여 북면 현포전망대에 위치한 기존 전망대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3층 전망대와 전망데크,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한 현포전망대 정비사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울릉군은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1년이 지
울릉도에 대설경보가 내린 가운데 21~22일 밤사이 38cm 적설량을 기록했다. 22일 새벽 1시부터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3시부터 시간당 평균 6.7cm의 폭설이 내려 오후 3시 누적 적설량 38.0cm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늦게 5~20cm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울릉군은 눈이 내리자 야간에 곧바로 제설차를 동원해 섬 전역 제설에서 나서 제설차와 살수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외각지 등의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강풍과 풍랑주의보 등 해상 기상 악화로 21일부터 포항~울릉 간 여객선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3일‘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성과 및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했다.이날 시정연설에서 남 군수는 군정 주요 운영 방향으로 ▲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로의 도약 ▲ 100만 관광 울릉의 기틀 조성 ▲ 1만 5천 인구회복 ▲ 소통과 공감하는 변화된 울릉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남 군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이음터, 다행복터와 같은 학교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K-관광
울릉군이 중·고등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기반 생성형 AI 시리즈 교육’에 나서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30일까지 울릉고등학교 전산 교육장에서 중·고교생 및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기반 생성형 AI 교육 시리즈’를 강의를 열었다. 강의는 생성형 AI시대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시스템과 ‘K-U시티 프로젝트 사업’ 추진 목적으로 이어졌다. 수강생들은 4차 산업혁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AI 기술의 기초지식과 분야
울릉도와 독도 연안에서 독성을 가진 아열대성 플랑크톤이 처음 발견됐다.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3일 울릉도와 독도 연안에서 독성을 가진 부착성 와편모조류의 출현을 국내 최초로 발견해 학계에 보고했다고 26일 밝혔다.부착성 와편모조류는 해조류나 산호초, 돌과 모래 등에 부착해 서식하는 플랑크톤이다. 대량으로 번식할 경우 방출된 독성 물질이 해양 생물에 축적되게 된다. 이를 섭취한 생물 역시 중독되는 만큼 해양 생태계, 수산 자원, 인간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는 제주도와 포항 해상에 주
전국 ‘여객선 운항 정보 길찾기’ 네이버 서비스가 이번 달 13일부터 시작됐다.포항~울릉·독도 항로 등 전국 연안 여객선 이용 탐방객들이 네이버 지도를 통해 실시간 여객선 운항 현황, 시간표 와 요금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섬 주민, 탐방객들의 연안여객선 이용 편의를 위해 네이버 지도의 ‘길 찾기 서비스’에 연안여객선 운항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서비스 제공으로 섬을 관광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다국어 검색 서비
해양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울릉도·독도 해역에서 국내 미기록종 어류 2종과 해역에서 보고되지 않은 열대성 어류 14종이 첫 발견됐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국내 미기록종 어류 2종과 기존에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보고되지 않았던 14종의 어류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KIOST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박사 연구팀은 수산자원생태연구소 명정구 박사, 국립수산과학원 명세훈 연구사 연구팀과 함께 2024년 9~11월에 독도 서도 혹돔굴 과 울릉도 남양 물새바위 해역의 수심 10m 근처에서 열대성 어종에 속하는 망둑
울릉경찰서는 지난 2일 울릉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일주도로 변 낙석 등 재난 사고와 동절기 재난안전사고 취약 장소 관리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책회의에는 울릉경찰서장,울릉군수 등 유관기관 관련자들이 참석해 낙석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관계기관 정기회의와 ·안전 홍보과제 공유 캠페인 활동 강화 등 다양한 대책들을 논의 했다. 이날 대책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46년 만에 내린 엄청난 폭우와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일주도로 낙석 예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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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휴먼’ 개발진, 2025년 운영 계획 발표… 모바일 버전 4월 출시 및 3분기 신규 시나리오 론칭 예정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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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유치기업 ㈜지음 나눔경영 실천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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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GI서울보증(임원)
▲ 소비자보호본부장 남기화 상무 ▲ 자산운용본부장 권홍열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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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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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교의 수다한판 (98)] 좋은 리더가 되려면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임원 승진 인사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임원 승진 발표는 그 만큼 퇴진하는 임원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승진 임원이 좋은 리더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장 생활을 하며 늘 고민하던 좋은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논해본다.필자는 학창 시절에 덩치와 키가 작고 숫기도 없어 늘 뒤쪽에 머무르다 군에 입대해 장교가 되면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됐다.이후 직장생활에서도 승진과 함께 많은 리더십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으로만 좋은 리더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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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 & 봉사자 “감사의 날”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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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6일 올 한해 동안 영양읍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물질적, 시간적으로 아낌없이 베풀어 준 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자 & 봉사자“감사의 날”을 마련했다.이번“감사의 날”을 통해 매년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게 및 밑반찬 후원업체 29개소 및 배달봉사자 5명 등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2024년 착한가게 신규 후원자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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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결정에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비상행동은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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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건 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 독도해양정책과장이 다음달 1일 제27대 울릉부군수로 부임한다. 지난 2022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남 신임 울릉부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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