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도 동해해역을 대상으로 선박 통항 시 위험성이 있는 지역에 항로표지를 설치하기 위해 다가 오는 5월까지,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항로표지는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하여 등광, 형상, 색채, 음향, 전파 등을 사용하여 항 입구, 암초 등 장애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항해 보조시설로서 등대, 등표, 레이더비콘 등이 이에 해당한다.이번 항로표지 수요조사는 강원도 동해에 소재하는 군, 해양경찰, 지방자치단체, 도선사, 수산업협동조합, 어촌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장기적으로 항로표지를 추가 설치하거나 보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미래 해양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 안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등대해양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참가 대상은 강원도 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4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등대해양학교’ 운영은 묵호, 주문진, 속초 등 희망하는 유인등대 중 한 곳을 신청·방문하여 해양 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참고로, 청소년 대상 등대해양학교 교육은 △해양수산 업무소개 △등대의 역할과 종류 △구명동의의 올바른 착용법 △물놀이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항로표지시설의 주·야간 시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등대, 등표와 같은 항로표지시설은 야간에 비치는 불빛 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구조물의 색상으로 항행 경로를 표시하여 선박을 안전한 항로로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이다.동해해수청은 항로표지시설의 주간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풍, 월파 등으로 탈색된 항로표지시설 17개소의 구조물을 재도장할 예정이다.또한, 야간에 항행하는 선박의 식별성 저하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해상 항로표지시설의 충돌 사고 예방 및 아야진 어촌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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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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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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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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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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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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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이냐 벚꽃이냐…‘유료화 저울질’ 진해군항제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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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음력 3월 25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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