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25일부터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격려하고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눈다.이번에 방문하는 시설은 관내 동지역과 읍·면 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노숙인 재활시설 등 총 16곳이다.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과 교육청 직원들은 이들 시설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단순한 방문
강릉시는 지속되는 가뭄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들과 함께 다양한 물 절약 실천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강릉시립복지원과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65개소에서는 식판 세척에 필요한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판용 위생 비닐커버를 사용하여 매일 반복되는 대규모 세척과정에서 발생하는 물 사용량을 대폭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또한, 1회용품 및 간이식을 활용하여 물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으며, 절약된 물은 입소자들의 생활 위생관리와 필수적인 급수 용도로 우선 활용하고 있다.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가뭄
충남 당진시는 GS EPS㈜가 지역사회 돌봄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억 2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문화체험 활동,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지난 23일 당진시청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전선아·심의수 당진시의원, GS EPS㈜ 김석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돌봄 아동 문화체험 활동 지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및 범죄예방 물품 지원 △민간 사회복지시설
대구지방국세청은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한경선 청장은 달서구에 소재한 와룡시장을 방문해 고물가 속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또한, 같은 날 서구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한 한경선 청장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보육원 관계자분들께 따듯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한경선 청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거점학교 구축 및 향후 계획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현황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 추진 ▲군위역 이용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지역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또한 회계 결산과 함께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군위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총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김진열 회장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삼보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복지 현장의 어려움복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재경 의원은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복지환경위원회는 추석 명절 위문으로 따듯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더 방문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 활동은 이웃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기원하고, 나눔과 배려의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음성교육지원청은 이날 음성군 소재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을 고루 찾아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안병권 교육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제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10월 9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위문은 제주시 내 사회복지시설 98개소의 입소자 3,361명을 비롯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 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위문품으로는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과 생필품, 제주 특산품 등을 전달하여 생활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제주시 공직자들도 부서별 1:1 결연가구 위문에 동참한다.또한, 주민복지과와 읍·면·동에서는 ‘추석맞이 사랑
김완근 제주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25일과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 동안 소외될 수 있는 주거취약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종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시장은 25일 주거취약가구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과 안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어 26일에는 동부요양원,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제주
상지대가 위탁 운영하는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부터 오는 10월까지, 2개월간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54개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등록 시설의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우리집 건강 비결, 안전한 식품 섭취와 손 씻기’라는 주제로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품 보관 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안내한다. 또 손 씻기 왕관 만들기, 플레이콘 피자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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