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부산 그랜드볼룸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위원회 공동대변인인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가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내용과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동명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이준호 부산시의원, 오문범 부산 기독교청년회 사무총장, 윤은기 동아대학교 교수
충남 계룡시는 지난 19일 관내 신도초등학교에서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성평등 교육으로 양성평등 사회의 필요성, 성역할 고정관념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특정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양성평등 인식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지역
충남세종농협은 지난 13일 본부 회의실에서 지역내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청년농업인의 육성 및 자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해웅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창업농지원센터 임직원 및 지역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커뮤니티인‘충남세종본부 청년미래농업 연구회’ 회원 30여명 등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농산업 트렌드 및 세무상담 △청년농업인 조직화의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 △대화의 장과 소통의 시간 마련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포스코엠텍이 최근 포스코그룹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레벨업그라운드’에서 한 학기 동안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만든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부터 전국 주요 대학의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사회·투명 경영 정규과목을 포스코그룹사와 참여대학 간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1학기 지속가능경영 정규과목을 수강한 전국 9개교 216명의 학생들은 지속가능경영과 ESG의 개념과 필요성,기업의 실천사례 등을 학습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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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이 28일 포항사무실에서 ‘제55차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에 나섰다.이번 소통의날에는 포항 일대 아파트 입주자 협의회와 포항 파크골프 연맹 관계자 등 다수의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주거환경과 체육시설 관련 민원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곡강천 체육생태공원의 활용과 보완 필요성, △주거지역 개발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 실질적 생활 민원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55회차를 맞이한‘소통의 날’은 지난 2016년 김 의원의 국회 입성 이후 정기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문학자산의 발굴과 활용, 이를 갈무리 하기 위해서는 울산문학관이 건립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부산문학관 건립이 진행중이어서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울산에만 문학관이 없어 문학계 등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다.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는 지난 25일 울산도서관 대강당에서 학계, 건축 전문가, 문인, 언론인 등이 참여해 ‘울산문학 발전을 위한 문학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순욱 부산대 국어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18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을 대상 ‘전신건강을 위한 구강건강 관리’ 강연을 홍천문화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건강채움 아카데미’의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구강건강이 단순한 치아 관리에 그치지 않고 전신건강과 직결된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강연에서는 ▲올바른 칫솔질의 필요성 ▲구강 위생 관리법 ▲구강건강과 심혈관 질환·당뇨 등 만성질환과의 연관성 ▲건강한 노후와 장수를 위한 구강 관리 전략 등
강화군은 국회의원 배준영 의원실과 함께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려시대 대몽항쟁기 39년간 수도였던 강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의 고려 역사·문화 정체성과 가치를 널리 공론화하고, 국립박물관 건립 추진의 기반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토론회는 국회의원 배준영 의원실이 주최하고, 강화군이 주관하여 진행한다. 다양한 관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16일 오후 의회 청사에서 근무 중인 청소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담회는 지난 10일 개관한 경기도의회의 열린 소통공간 ‘예담채’의 첫 공식 행사로 열렸다. 정담회에는 의회에서 청소 및 미화를 담당하는 청소원 14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김 의장은 대기실 환경 개선 필요성 등 청소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 배석한 관계자에게 관련 문제점을 즉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김 의장은 “예담채는 정책이 시작되는 공간인 동시에 사람을 향한 존중이 시작되는
예산소방서는 지난 13일 예산소방서에서 전기자동차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도내 전기자동차 구조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 필요성 및 전기자동차의 특수성과 기술적 이해를 통한 현장 황동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소방서는 심도있는 교육을 위해 현대자동차 교육 코디네이터를 초청하였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전기자동차의 유형, 유형별 구조 △고전압 배터리의 이해 및 비활성화 방법 △전기차 사고 발생 시 구출작업 등 비상대응 방법 등을 습득했다. 또한, 전기차의 구조를 이해하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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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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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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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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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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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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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시장, 브랜드 캐릭터 활용한 간판 디자인 교체 완료
포항 오천시장이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포항 오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천어시장 등 점포들의 간판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으로 추가 교체했다.이로써 오천시장은 전 점포에 대한 돌출 간판과 오천어시장 정면 간판 교체를 완료하게 됐다. 이번 간판 교체 사업은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간판 교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점포에 대한 정보를 가시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캐릭터 등을 사용해 오천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특히 전 점포에 동일한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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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드라마아트홀, 드라마클래스 오픈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3일까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의 드라마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드라마클래스는 드라마를 더욱 알차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명대사 수집 클럽과 드라마 리딩 클럽 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명대사 수집 클럽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드라마 속 명대사를 필사하고 클럽 회원들 또는 SNS에 감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라마 리딩 클럽은 드라마 대본을 함께 읽는 것을 넘어 실제 드라마 리딩 현장을 간접 경험해 연기의 기초를 배워보는 수업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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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침하 사고 대비 통합관리체계 구축해야”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지반침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안전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홍순철 의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9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5월 가경동 아파트 인근에서 지름 60㎝, 깊이 1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며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반복 가능성이 높은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청주시에서 지반침하 의심사고가 68건에 달하는데 이 중 90%가 하수관 손상에 기인한 사고로 분석돼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청주시 전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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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아모르파티 - 운명을 사랑하라
세월 유수 같다. 귀밑머리 하얀 60에 밑줄 치고 돌아보는 삶! 젊은 날은 정말 멈춘 듯 한량없었는데 어느새 마침표를 찍어야 할 시간이다. 정말 세월의 빠름과 덧없음을 실감한다. 돌아서면 일주일, 자고 나면 한 달,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났다. 시쳇말로 우물쭈물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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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확산 결의대회
충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확산 결의대회을 열어 사업 1주년 및 누적 참여 10만명 돌파를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날 일감을 제공한 지역기업 15개사와 ‘밥퍼지기 봉사자’ 등 23명에게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 최고령 참여 어르신 2명, 범도민운동 추진 공로자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 우수작을 동화와 AI 노래로 재구성한 영상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