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공개했다.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24일 포항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열린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초청 강연에서 “수도권 공화국으로 가는 길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며
대우건설은 7일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관례적인 조직 개편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을 통해 내실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업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먼저 플랜트사업본부 산하 원자력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변경해 회사의 미래
대통령 직속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벽면이 철거된 서귀포 극장의 보존 방안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중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총괄.공공건축가 콜로키움' 행사를 마친 뒤 서귀포 극장 철거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삶의 풍경이 들어있는 건축이 중요하다"며 극장 철거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 위원장은 '시네마천국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두고,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전북’을 위한 정책 전환과 행정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8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도 국정감사에서 모경종 의원은 “전북은 지난해 5300명이 수도권으로 순유출됐고, 특히 20대의 이탈이 두드러진다”며 “이 문제는 단순한
충남 홍성군은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22기를 이끌어갈 홍성군협의회 회장은 주진익 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이 임명됐으며, 56명의 자문위원에게는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하여 이용록 홍성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하고 협의회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통일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군협의회는 오는 14일 오후 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3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7일자로 부임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이 직원들과 함께한 첫 소통 공감의 날 행사로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명사 특강은 현재 연세웰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지용 원장이 ‘정신과 의사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했다.김지용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정부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불법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할 자체 태스크포스를 내년 2월까지 가동한다.국무총리실은 11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날 국무회의에서 제안한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의 세부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대통령 직속 기관 및 독립기관을 제외한 49개 전체 중앙행정기관이다. 이 가운데 군과 검찰·경찰,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외교부·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소방청·해경청 등 12개 기관은 집중점검 대상으로 지정됐다.각 기관은 오는 21일까지 내부에
정부가 이른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공직자들의 불법행위 연루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자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내년 2월까지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국무총리실은 11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무회의에서 제안한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의 세부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조사 대상은 대통령 직속 기관과 독립기관을 제외한 49개 중앙행정기관이며, 이 가운데 합동참모본부, 검찰, 경찰 등 12개 기관은 집중점검 대상으로 지정됐다.집중 점검 대상에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통합 물관리 체계 개선 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5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체감하는 통합물관리 성과 창출을 위해 관계 부처 및 유관학회 등 전문가가 모여 유역 협치를 활성화하고 물관리 체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 방향 △유역기반 통합물관리 체계 개선 방안 △가상현실 기반 통합물관리 연구
2026년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선거 적합도 첫 여론조사에서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여야 유력 후보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실시한 충북도지사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신 부위원장이 22.1%로, 여야 후보군을 모두 제쳤다. 이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16.4%, 김영환 충북도지사 14.9%, 송기섭 진천군수 7.5%, 조길형 충주시장 7.4%, 이종배 국회의원 3.1% 등이다.이번 조사는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충북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0월 27일, 28일에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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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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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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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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