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300명을 넘어서며 두 달 연속 두자릿 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달 기준으로는 6년만에 가장 많았다. 인구이동은 넉 달만에 다시 순유입으로 흐름이 바뀌었다.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324명으로 1년 전보다 33명 늘었다. 같은 달 기준으로는 2020년7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월별 출생아 수는 6월 41명 증가에 이어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구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
추석 귀성·귀경길에 이용객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 가격이 5년 전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10개 품목 가운데 9개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돈가스류 평균 판매가격은 2021년 8월 8984원에서 올해 8월 1만1454원으로 27.5% 상승했다. 조사 대상 10개 품목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호두과자류는 같은 기간 4391원에서 5420원으로 23.4% 올랐으며,
구리 가격이 1년 새 45% 이상 급등하면서 울산 전기공사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선·케이블 등 주요 자재 가격은 오르고 있지만 이미 계약한 공사에 상승분을 제때 반영하기는 쉽지 않아 지역 중소 전기공사기업들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 17일 한국비철금속협회 등에 따르면 이달 초 런던금속거래소 구리 현물가격은 t당 1만4359달러로 1년 전보다 45% 이상 올랐다. 국내 전기동 가격도 지난달 t당 2107만8000원으로 올해 1월보다 18.9% 상승했다. 지난 7월에는 t당 2157만5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황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올해 7월까지 1년 전보다 22조원 줄었다. 국세수입이 41조원 넘게 늘며 총수입 증가폭이 총지출 증가폭을 웃돈 결과다.11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2026년 9월호’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누계 총수입은 45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조1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예산 대비 진도율은 65.1%다. 총수입 증가의 중심에는 국세수입 확대가 자리했다. 올해 7월까지 국세수입은 274조원으로 전년 동기
파라다이스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카지노와 호텔 부문 매출이 증가하며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카지노 부문은 단체 관광객 수요에 영향을 받는 만큼 중국발 카지노 자제령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파라다이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40% 넘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3분기 연결 매출을 3372억원, 영업이익은 565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43% 늘어난
제주지역 초중고 학생 중 학교폭력을 당한 적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1년 전보다 늘어난데다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 피해응답률이 중.고교 보다 높게 나타나 저연령화 추세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제주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5만8583명
제주지역 8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만2000명 늘어나며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고용 호조에 실업률은 두 달 연속 1% 밑으로 떨어져 14년8개월만에 가장 낮았다.60세 이상을 중심으로 경제활동 참여가 확대되고,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 등 비임금근로자가 늘면서 고용의 양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9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는 41만5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만2000명 늘었다. 지난해 5월 이후 16개월연속 이어지는 증가세다.제주 취업
8월 취업자 수가 20만명 가까이 늘며 고용 시장이 회복 흐름을 보였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부진은 이어졌지만 감소 폭은 줄었고 보건·사회복지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증가했다. 다만 청년층 취업자는 46개월째 줄어들며 고용 한파가 계속됐다.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8만4000명 증가했다. 지난달 증가 폭은 3월 20만6000명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컸다. 취업자 수는 올해 1∼3월 10만∼20만명대 증가세를 보
올여름 극심한 폭염의 영향으로 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추석 차례상 비용이 3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물가정보가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 추석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총 30만2500원으로 전년 대비 3500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 기준으로도 39만7700원으로 한 해 전보다 6350원 올랐다. 전통시장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은 2023년 30만9000원, 2024년 30만2500원을 기록하다 지난해 29만9000원으로 낮아졌다가 올해 다시 올랐다. 이같은 상승세는 추석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구 감소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강원도 인구는 150만6,800여 명으로, 1년 전보다 6,000명 넘게 감소했다. 2021년 말 153만 명대였던 인구가 지난해 말 150만 명대로 내려앉은 데 이어 올해도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특히 오는 10월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을 5년 만에 재지정할 예정이어서 강원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12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강릉·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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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규 AI 서비스 2종 오픈…보유종목·미국 공시
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유·관심 종목 이슈와 미국 상장기업 공시를 요약, 번역하는 신규 AI 서비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오늘 내 주식은'과 'AI 해외주식 공시' 두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AI PB 고도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내 주식은' 서비스는 고객 보유·관심 종목의 ▲등락사유 ▲실적발표 ▲주간뉴스 등 주요 이슈를 AI가 선별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시황과 고객이 최근에 본 종목의 신규 소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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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새마을금고역사관, 지역민과 고객의 교육·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역사관이 지역민과 새마을금고 고객에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주민들이 수도권 등 먼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 가까이에서 배움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알리기 위해 2021년 11월 개관했다.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주제영상관, 강당, 무인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 관람과 교육‧휴식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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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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