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오는 25일까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관리준수 여부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남구청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업소 4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식품 판매·사용·보관 △조리공간 청결관리 및 방충망설치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무신고 업체에서 제조한 식품 사용·판매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현지 위생점검에서
대전도시공사가 바이오에너지센터 폐수처리 장치와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공사는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한 바이오에너지센터 운영으로 음식물과 음폐수를 처리하고 있다.폐수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질소 제거 과정을 거쳐야 하며, 기존에는 메탄올을 사용해 왔다.하지만 메탄올은 독성이 있어 지난 2022년 환경부에서 유독물질로 지정됐고, 근무자의 안전과 폐수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공사 환경바이오사업소는 폐수의 질소 성분을 없앨 때 사용할 대체 물질 연구를 진행, 음식물 폐기물 처리 시 발생하는 ‘탈리액’을
지난해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8만 4894t으로 전년보다 4750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열었다.수원시는 일반주택 음식물 종량제 RFID 기기 설치, 공동주택 대형감량기 시범 설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 등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수원시 가정에서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4일 새로 개교한 계룡대실초등학교에서 등교맞이 연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이재운 도의원이 함께 참여해 새 학기와 새 학교를 맞이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 흡연 예방, 생명존중,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박양훈 교육장은 “계룡대실초등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논산 김중식기자 ccm-kj
동대문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가정용 소형감량기란 건조·분쇄·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기기로, 하루 1~5㎏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구는 예산 7000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구매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1대에 한해 구입 금액의 40%, 최대 28만원까지다.단,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마크 중 하나 이상의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하며,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천시 중구는 올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총 500대를 보급하며, 생활폐기물 감량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보급 사업’은 관내 거주 일반 가정에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할 때,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구는 사업 도입 첫해인 2021년 10월 1일부터 지난해까지 총 2,213대 보급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월 10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부터 가동 중인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수거차량 관리를 강화하고 주민친화형 시설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이 시설은 총사업비 1,319억원이 투입된 도내 최대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로, 하루 340톤의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조에 넣어 자연 분해되도록 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전기와 열을 만드는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설이다.가동 이후 지난 9개월간 하루 평균 41대의 수거차량이
인천시 남동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는 환경 분야 전문가, 구의회가 추천한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이번 회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 처리, 기술적·재정적 지원성과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특히, 지난해 남동구의 음식물류 폐기물 전체 발생량은 42,100t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
경기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테크노파크와 안산시 산하기관인 안산도시개발·안산도시공사 구내식당 등 3곳에서 ‘잔반 제로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음식물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잔반 발생을 막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시청과 양 구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제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제로 데이 행사 전후로 잔반 감소량이 7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부터 공공기관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충남 보령시의회는지난 25일 보령시에서 추진 중인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과 관련하여 선진 시설을 갖추고 있는 충북 충주시 에너지화 시설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김정훈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보령시 에너지과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충주 음식물 바이오에너지센터 ▲충주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방식과 수소 생산·공급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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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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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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