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한 국내 원자력 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가 대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제1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을 계기로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원자력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폴란드 민간 소형모듈원전 개발사와 손잡고 중·동부 유럽 청정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물산은 지난 15일 폴란드 SMR 개발을 주도하는 신토스그린에너지와 유럽 SMR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토스그린에너지 미하우 소워보프 회장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신토스그린에너지는 차세대 원전 기술로 주목받는 ‘BWRX-300’을 기반으로 2030년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폴란드 민간 소형모듈원전 개발사와 손잡고 중·동부 유럽 청정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물산은 15일 폴란드 SMR 사업과 중·동부 유럽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신토스그린에너지와 유럽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미하우 소워보프 신토스그린에너지 회장과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신토스그린에너지는 GE Vernova Hitachi Nuclear Energy가 개
정부가 첫 에너지 종합계획 수립에 시동을 걸었다.정부는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전원믹스·계통·시장 구조 전반을 다시 설계하는 작업에 본격 들어갔다.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첨단산업의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반영해 계통혁신 소위를 신설하고 신규 원전 반영 여부도 국민 여론조사와 공개 토론을 거쳐 조기 확정한다는 방침을 제시하며 ‘개방형 전기본’ 기조를 선언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논
한수원이 국내 원전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월성 1호기의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며 설비 신뢰성 제고에 나선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 5일 오전 10시2분 발전을 정지하고 제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정비는 약 37.7일간 진행되며,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를 비롯해 원전 연료 교체, 주요 계통 및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과 설비 개선 작업이 병행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를 통해 설비 건전성과 운전 신뢰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산 울주군 새울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착공 9년 만에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으며 상업운전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새울원전 3호기가 원안위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운영허가 취득은 설계·건설 단계부터 각종 안전성 검증과 규제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모두 충족한 결과다. 새울 3호기가 상업운전을 향한 최종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지난 2016년 착공한 한국형 원전 새울 3호기는 발전용량 1400㎿급 설계수명 60년인 가압경수로형 원전이다. 현재 운영 중인 새
울진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에너지 자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확정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울진군 수소국가산업추진단을 비롯해 환동해산업연구원, 마스터플랜 용역 수행기관인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 ㈜넥서스도시랩, ㈜현대건설, ㈜한국종합기술, 포항테크노파크 등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간 수립한 마스터플랜 최종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원자력발전 관련 업무보고를 받던 중 기관장들의 당적을 물었다. 원전 건설 기간,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문제 등에 대한 진영 간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객관적인 정보를 보고받기 위함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후에너지부 업무보고에서 “새롭게 원전을 시작해 짓는다고 하면 얼마 만에 지을 수 있냐. 말하는 사람마다, 정당마다 다르다”라고 지적했다.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이 “실질적으로 10~15년 걸리는 게 맞는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7년이라고 하던데요. 김 장관도 더불어
주택·토목 건설 기업 현대건설이 2025년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현황을 공개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025년 11월 말 기준 주가수익률이 163.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으며, 대형 원전 사업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사업 추진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지배구조 개선과 지속가능경영 강화도 병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영진 중심의 투자자 관계 활동과 글로벌 투자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원자력iSelect ETF가 지수 방법론 개편에 따라 리밸런싱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HANARO 원자력iSelect는 지난 2022년 6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원자력 테마 ETF다. 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HD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효성중공업 등 원자력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15일 기준 순자산총액은 5384억 원으로 국내 원전 테마 ETF 중 가장 큰 규모다.이번 개편은 원전산업 밸류체인 내 대표성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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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도 오세훈도 '통합·쇄신' 요청했지만…장동혁 "걸림돌 제거부터" 옹고집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쇄신과 통합'을 당부하는 당내 요구에도 요지부동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 '당의 어른'이라며 직접 찾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은 물론, 오세훈 서울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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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두봉 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을 돌아보면 국내외적으로 그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 심화, 국제적 분쟁 등 국내외 정세 불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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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현충탑 참배로 2026 공식일정 시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안양시 현충탑을 찾아 2026년 경기교육의 출발을 알렸다.이날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안양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6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참배엔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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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시무식 대신 현장으로…김성훈 총괄본부장, 병오년 첫 업무 '현장경영'
전북농협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대신한 현장경영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성훈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2일, 신규 소득 작물로 육성 중인 샐러드 가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김제농협을 찾아 새로 도입한 광학선별기 시연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동김제농협이 도입한 광학선별기는 국내에서 단 3곳만 운영 중인 고사양 설비로, 샐러드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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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ETRI, AI·ICT 대전환 선도 연구기관 도약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026년 신년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방승찬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ETRI가 국가적 난제 해결과 AI·ICT 대전환을 선도하는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미래 50년의 방향을 분명히 설정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방 원장은 ETRI가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9건의 연구성과를 올리며 7년 연속 단일기관 최다 선정 기록을 이어간 점과 연구사업평가 및 기관운영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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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 명품 곶감 만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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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햇살을 받아 주황빛으로 반짝이는 곶감은 마치 보석을 보는 것 같다.달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곶감은 우리 민족 전통의 주전부리이자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손꼽힌다.최근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숙취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데 효능이 있어 숙취 해소 음식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이런 곶감의 진미와 우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대한민국 대표과일 10년 연속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산청 명품 곶감’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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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복싱 꿈나무 선수 동계 합숙훈련 유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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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대한복싱협회가 주관하는 ‘복싱 꿈나무 선수 동계 합숙훈련’ 개최지로 선정돼, 지난 5일부터 복싱 꿈나무 선수들이 영주시 대한복싱훈련장에서 합숙훈련에 돌입했다.이번 합숙훈련 유치는 2025년 12월 2일 열린 제30회 대한복싱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영주시는 훈련장과 시설 현황, 숙박 지원 계획, 지자체의 지원 규모와 협조 의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장점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숙훈련은 1월 5일부터 1월 18일까지 13박 14일간 진행되며, 복싱 꿈나무 선수 26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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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산토끼밥상, 힐링관광도시의 ‘마지막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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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고, 즐기고, 체험하고...... 지방도 1080호선 주변 산토끼노래동산, 우포곤충나라, 우포늪, 우포생태촌 등 창녕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지막 퍼즐인 창녕군 이방면 안리마을 산토끼밥상이 새로운 기지개를 켜고 있다.산토끼밥상 조성 이후 2025년 한 해 동안 아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젊은 부부와 연인까지 마을을 찾으며 누적 방문객 수가 7만6천 명에 달하는 등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창녕 산토끼밥상은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식당으로, 청년 창업자 4명이 운영하는 이방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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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부울경 7개 대학 연합 '부산교통공사 직무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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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양산 철도인재기술원에서 지역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교통공사 직무 멘토링 캠프'를 마무리했다.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국립한국해양대, 경상국립대,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등 부산·경남 지역 7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공공기관 입사를 희망하는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92명이 참가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교통공사 채용 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직렬별 현직자 직무 소개, 맞춤형 소그룹 멘토링 등 실질적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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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대한체육회에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재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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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체육회가 7일, 대한체육회에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재개를 공식 건의했다.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은 이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을 만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공모사업 재개 요청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 전달식에는 춘천시를 비롯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원주시·철원군·인천광역시 서구·양주시 등 5개 지자체 체육회 가 함께 했다.5개 지자체 체육회장단은 건의문에 대한체육회가 중심이 돼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공모사업의 재개 여부와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