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1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세입증대네트워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게 되자 시는 지난 4월 지방 세입의 안정적 확보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입증대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산하기관 포함 총 20개 부서 40여 명의 담당자로 구성해 실무담당자 간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입증대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총괄 보고에 이어 주요 세입부서의 징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미흡
구미시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19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사업단 출범식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참여기업 관계자와 교원, 학생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은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장이 ‘반도체특화단지 현황 및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단장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설명 및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SK실트론, 원
나주시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캐나다 수출 포문을 열었다. 나주시는 안상현 부시장과 지역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수출 개척단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농수산식품 수출협약 및 판촉·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캐나다 수출 개척단은 안상현 부시장, 이상만 시의원,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임봉의 대표, 나주배원예농협 서재홍 유통사업단장 등 8명이 함께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5일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인 ‘팬아시아푸드(
충남 천안시가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부스포츠센터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천안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김석필 부시장, 김영한·박종갑 시의원, 한남교 천안시 체육회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스포츠센터 기본 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진행하고 추후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남부스포츠센터는 신방동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생성된 유휴부지에
포항시는 울산시·경주시와 공동으로 지난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각 도시 벤처·창업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포럼은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벤처·창업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지방주도 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이라는 공동 아젠다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오름동맹 지역 내 지·산·학·연 자원을 연결해 창업 생태계 및 지역 경제의 공동발
포항시는 울산시·경주시와 공동으로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각 도시 벤처·창업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포럼은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벤처·창업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지방주도 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이라는 공동 아젠다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오름동맹 지역 내 지·산·학·연 자원을 연결해 창업 생태계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13대 회장에 류근형 ㈜한일 대표가 취임했다.충북도회는 1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윤학수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신병대 청주 부시장, 시도 회장, 회원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류 회장을 신임 회장에 임명했다.류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회원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중점과제로 △지역 전문업체 국책·민간사업 참여율 제고 △현장과 소통 활성화 △회원사 화합과 단결
포항시는 11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갖고 겨울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설과 한파 피해가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다수 발생하는 만큼 이전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전에 피해를 차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대책회의에서는 도로시설과 등 13개 관련 부서 및 해병대 제1사단 등 8개 유관기관 등 총 21개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해 겨울철 기상 전망에 대해 공유하고 각 부서와 기관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도와 시군은 7일 올해 제3회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열고,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각종 피해 최소화와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논의사항 전달에 이어 도-시군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토의, 도정 협조 사항 논의
농협중앙회는 지난 4일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서 광동성 공소합작연합사와 쌀 1000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농협무역 진종문 대표, 광동성공소사 이에 메이펀 주임, 광동성 혜주시 당부서기 및 부시장 등이 참석해 쌀 계약 체결과 함께 다양한 농업 협력방안 들을 논의했다.한국의 10년 평균 쌀 수출량이 약 2,000톤임을 감안할 때 이번 계약은 역대급 물량으로 올해 말까지 전량 수출 완료될 예정이며 특히, 수확기를 맞아 쌀 재고 과잉에 따른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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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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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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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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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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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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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축식품부 주최 2024년 말 산업 실태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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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말산업육성법 제6조,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12월 20일까지, 말 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말 산업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내 유일의 말 산업 관련 국가 통계조사로, 조사 대상은 ▲말 사육 사업체 ▲승마시설 ▲말 관련업 사업체 전체 ▲말, 당나귀, 노새를 보유한 사업체 또는 개인 전체이다.한국 마사회 위탁으로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의 경영 현황과 개별 말의 등록 여부, 칩 번호, 마 번, 품종, 사용 용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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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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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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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살기좋은 경북 (47) 상주시 외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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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외남면은 동쪽으로 남원동과 청리면, 남쪽은 공성면, 서쪽과 북쪽은 내서면과 접하고 있다. 북부·서부·남부는 해발고도 500m 내외의 산지로 이뤄지고 하천은 저지인 동부로 흘러서 남천으로 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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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거제 노자산골프장 개발, 멈춰야 한다
"이곳에 골프장이라니…." 울창한 숲, 바위로 이뤄진 노자산을 본 사람마다 비상식적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대규모 산림훼손, 수려한 산지경관 훼손이 크고, 경사도 25도 이상이 43.7%, 한려해상국립공원 능선에 바로 인접, 개발보다 보전 필요성 높은 지역, 상당한 자연훼손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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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 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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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