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베이밸리 1호 사업으로, 대정부 역제안을 통해 개통을 11년 앞당긴 `아산만 순환철도'를 발판 삼아 베이밸리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도는 21일 아산 인주역에서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김 지사와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 등 베이밸리 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순환철도 건설 경과 보고, 기념사,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는 당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