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개발위원회는 지난 1일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LNG 냉열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란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의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본 당진 농업발전 방안’과 국립공주대학교 스마트팜공학과 김락우 교수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농업과 그린바이오클러스터를 연계한 발전방안’이란 주제발표가 있었다.이어 구경완 호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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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베이밸리 1호 사업으로, 대정부 역제안을 통해 개통을 11년 앞당긴 `아산만 순환철도'를 발판 삼아 베이밸리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도는 21일 아산 인주역에서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김 지사와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 등 베이밸리 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순환철도 건설 경과 보고, 기념사,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는 당초 2
부여군이 충청남도에서 추진 중인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사업의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되며 국립 현충시설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사업은 지난 7월 충청남도의회 김민수 의원의 국립호국원 도내 유치를 통한 충남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촉구하는 5분 발언으로 시작되었다. 부여군은 홍산면 일원을 사업 후보지로 선정하여 충청남도에 제안서를 제출하였고, 충청남도는 지난달 부여, 당진, 홍성의 유치 제안서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의 현장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부여군을 1순위로, 홍
2024.10.30.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한전이 당진시를 상대로 한 ‘당진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관련 위법 개발행위에 따른 원상회복명령 통지처분 취소청구에서 한전의 청구를 기각하며, 소송비용도 한전이 부담하라 판결했다.이 사건은 한전이 ‘당진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를 위해 송악읍 부곡리 564번지와 한진리 408-34,411,412번지에 각 설치한 전력구, 수직구, 터널구조물 등에 대해 당진시가 2022.10.19. 원상회복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을 취소하고자 법원에 청구한
당진시는 7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장 지시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당진시정 전반에 대한 시장 지시사항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정주여건 개선사업 보고회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2025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지시한 사항, 총 234건에 대해 점검했다.이행현황을 살펴보면 234건 중 완료 82건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참여 확대와 지원 확대를 위해 전국 순회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주택 건축 자금을 최대 2억5000만원까지 2%의 낮은 이율로 대출 지원하는 정부 사업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골드홈 농촌주택개량사업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2월7일 대구, 광주, 당진, 홍천 등 4개 도시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지방 소멸을 방지하고 농촌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40세 이하 청년층에게는 이율을
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공주시는 지난달 30일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충남도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고시, 보상 절차 등 관련 개발 절차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송선·동현지구 개발사업은 송선교차로에서 당진∼영덕 고속도로 동공주 나들목 사이 94만㎡ 규모 부지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주거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충남도가 시행하는 분양 전환형 임대주택
당진시는 5일 안동 용계리에서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열린 ‘제3회 당산나무 할아버지 위촉식’에서 면천면 성상2리 김영성 이장이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면천은행나무의 ‘당산나무 할아버지’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당산나무 할아버지는 국가유산청이 2022년부터 자연유산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 확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연유산 보존·관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마을주민에게 명예 활동 자격을 주는 제도다. 2022년 24명, 2023년 20명이 위촉됐고, 올해는 총 14명의 당산나무 할아버지가 위촉됐다. 김영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4곳으로 충청남도 당진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 보령시, 서울특별시 노원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과 민간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4곳은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 진단 및 추진 여건에 대한 강점·약점·기회·위협 분석 등을
당진시는 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학교 교육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와 학부모 심의 위원들이 참석했다.학교 의견을 수렴해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시가 협의를 거쳐 수립된 「2025년 교육경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마련한 2025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안은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 사각지대 해소 △특성화 교육 △고교 자율사업 △교육국제화 특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시설환경 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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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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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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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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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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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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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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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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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서경덕 교수, 독도 대표 '생물' 국내외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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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인 박나래가 함께 독도의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도를 대표하는 괭이갈매기와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4년 독도에서 신종 미생물이 발견되어 '독도'라는 이름의 학명으로 국제 학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