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도 국립공원의 자연을 더 가깝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4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포스코엠텍과 함께 ‘국립공원 점자지도 제작 및 연계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총 4000만 원 규모로
양산시가 올해 하반기 양산사랑카드 지급한도와 지급률을 상향조정해 발행한다. 애초 시는 양산사랑상품권 적립금환급 지급률을 명절달은 10%, 나머지 달은 7%, 1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으로 18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역경제 침체 현상과 소비 위축이
양산시 증산중학교가 24일 개교식을 열고 '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증산중은 물금읍 범어리 2785-2번지 일대에 일반 30학급, 특수 1학급, 학생 84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설립했다. 현재 증산중에는 1학년 일반 14학급, 특수 1학급에 학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을 개점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랜드사이드 구역에 196㎡, 7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기하학적 패턴과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활용한 인테리어, 천연 이끼를 가공해 만드는‘스칸디아 모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30조5000억원 규모로 새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위법·위헌적인 비상계업 선포 이후 암울한 침체기를 보낸 경제에 활력을 돌게 할 마중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새 정부 출범 보름
충남경찰청은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사팀은 김상훈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형사기동대, 안전사고전담팀, 과학수사계, 디지털증거분석계 소속 경찰관 40명 규모로 편성됐다.
수사팀은 태안화력발전본부, 한국KPS, 한국파워OM 관계자들을 상대로 면밀한 조
경남도가 도내 6개 재난 상황실을 통합해 운영하는 '통합재난관리센터' 구축을 본격화한다.'통합재난관리센터'는 총사업비 484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92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합동상황실, 작전지휘실, 재난정보분석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도청 본관과 도립미술관 사이 주차장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