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9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경상북도가 지난 1년간 도내 시·군의 투자유치 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투자유치에 기여한 기업과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천시는 해당 기간 동안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행정 지원과 유치 활동을 추진했으며, ㈜카펙발레오와 1,6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의미 있는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과 함께 일자리
이춘덕 경상남도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강력히 촉구했던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 기구 확대 및 직급 상향이 시행된다.이를 통해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의 인력 부족 문제가 해소되고 서부경남 7개 시·군의 도로관리 체계 및 행정서비스가 개선될 전망이다.이춘덕 경남도의원은 ‘도로관리사업소 조직개편안’이 지난 16일 경남도의회 제42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는 ‘서부도로관리사업소’로 변경되고, 관리사업소장의 직급이 5급에서 4급으로
홍성군이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해 온 청년정책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선정하는 청년친화기업으로 관내 기업인 ㈜파로스시스템이 선정되었으며, 청년일자리 분야 유공 표창 수상자로는 홍성군청 청년산업육성팀 맹현경 주무관이 선정되었다.이번 성과는 청년 고용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홍성군이 추진해 온 정책과 행정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군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파로스시스템은
홍성군이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해 온 청년정책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선정하는 청년친화기업으로 관내 기업인 ㈜파로스시스템이 선정되었으며, 청년일자리 분야 유공 표창 수상자로는 홍성군청 청년산업육성팀 맹현경 주무관이 선정되었다.이번 성과는 청년 고용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홍성군이 추진해 온 정책과 행정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군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파로스시스템은 청
한강유역환경청은 내년 2월까지 경기도 파주시, 포천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의 자동차 정비공장을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자동차 정비공장은 도장과정에서 미세먼지 전구물질과 악취물질의 원인이 되는 시너, 페인트 등을 다량 사용함에도 주거지에 인접해 있는 경우가 많아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에 더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점검대상은 파주시, 포천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에 소재한 자동차 정비공장이며 해당 지역에 위치한 2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충북도민 합창 페스티벌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청주아트홀에서 열렸다.올 합창 페스티벌에는 도내 각 시·군의 합창단 20팀, 700여명이 참가해 시니어, 어린이, 여성, 남성, 혼성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첫 날에는 진천 혼성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청주이지우먼스콰이어합창단, 지칸토 앙상블, 디나미스콰이어 등이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둘쨋날에는 청주 혼성합창단을 비롯해 위드코러스, 월악산청춘합창단, 느티울 합창단 등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김경식 대표이사는 “아마추어 합창
영천시는 지난 3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 최우수상과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4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극복관리사업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경북도 치매관리사업의 내실화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치매공공후견사업, 치매보듬마을 운영 등 30개 항목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전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전남 곡성군, 충북 옥천군과 함께 추가 선정됐다.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 군민에게 월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매년 2만1,000여명으로 2년 간 지역에 총 7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장수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행정적·제도적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2022년부터 기본소득 도입을 검토한 바 있고 조례 및 조직 구성, 군의
예산군 예산정수장이 충청남도는 물론 전국 군 단위에서 처음으로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기관의 약 1주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전반에 대한 군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군은 지난 2020년 인천·경기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건’ 이후 수돗물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영양군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영양군의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하여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세부 일정은 27일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6년도 군정업무 보고가 각 부서별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군의 행정이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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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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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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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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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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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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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 개막 첫날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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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겨울 원도심 축제인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가 24일 막을 올린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로데오 거리에 활기가 돌고 있다.로데오 윈터 페스타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현장에는 다채로운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버스킹을 비롯한 공연도 마련돼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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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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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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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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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우수의정대상·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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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26일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 및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7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