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12일,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도로 제설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5~2026년 겨울철 도로제설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김정윤 부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관련 부서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담당업무를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기습 폭설이 빈번해짐에 따라 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교통 원활화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김석희 기자 = 동해시는 12일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도로 제설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5~
충남도 건설본부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14일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현재 관리하고 있는 제설 대상 노선은 위임국도 351㎞, 국지도 403㎞, 지방도 1286㎞를 포함해 총 연장 2040㎞이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확보한 자원은 인력 230명, 15톤 트럭 59대, 굴삭기 12대, 소금 1만 2993톤, 염화칼슘 1175톤, 친환경제설제 862톤이다. 이와 함께 도 건설본부는 비상근무체제 기간 동안 완벽한 설해대책 추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겨울철 폭설에 선제적 준비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2025~2026년 도로제설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겨울철 폭설 대책기간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이며, 군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부터 준비기간으로 제설 차량, 장착식 제설기 등 제설장비에 대해서는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수리 조치 및 차량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결빙 예상구간에는 적사함을 기존 77개소에서 3개 신규 추가하여 총 80개소에 적사함을 설치할 예정이다.고성군 내 주요 도로 제설구간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올겨울 대설에 대비해 제설제를 확보하고 선제적 제설 체계를 가동한다.제주도는 28일 건설회관 3층 회의실에서 행정시,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기상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겨울철 도로제설 대응체계 구축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기관별 협업 체계와 제설장비·자재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폭설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역할 분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상 악화 시 주요 간선도로 통제 방안과 제설 우선순위 구간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제주도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겨울 대설에 대비해 제설제를 확보하고 선제적 제설 체계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28일 건설회관 3층 회의실에서 행정시,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기상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겨울철 도로제설 대응체계 구축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기관별 협업 체계와 제설장비·자재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폭설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역할 분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상 악화 시 주요 간선도로 통제 방안과 제설 우선순위 구간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제주도는 회의 결과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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