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난 20일 ‘긍정에너지 UP, 어르신 행복도 UP’이라는 주제로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다산베아채리조트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사회복지 종사자 휴먼파워 강화’을 위해 최일선 어르신 돌봄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됐다. 한 해 동안 노인돌봄서비스에 대한 공공성 확보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한 노인복지 관련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돌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1
강진군이 공직자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군정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와 자동화 기술을 공직자들이 실무에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교육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실무자뿐만 아니라 5급, 6급 관리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역량 강화가 전 직급에 걸쳐 이뤄졌다는 점이다. 관리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각 부서에서
강진군이 2022년부터 30억 원의 국비를 유치, 쌀귀리 종합 가공 유통센터를 설치하고 다양한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있다.강진 쌀귀리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쌀귀리는 단백질, 칼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높아 다이어트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강진군은 품질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증식용 채종포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18t의 우량종자를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과 품질
춤추는 갈대 축제가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행사장 내에 운영되는 ‘찾아가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축제 시작 5일 만에 지난해 축제의 전체 매출을 초과하며 강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강진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강진군의 우수 농특산물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과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축제 부스 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강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사업단이 주
강진군의 특색있는 로컬 행사인 ‘불금불파 시즌2’가 지난 10월 25일, 특별 초대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와 EDM 공연을 끝으로 봄부터 시작된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지난해 강진군에서 병영면의 고유 먹거리였던 불고기에 이야기를 입혀 7월과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4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진군 병영시장 일원에서 개최해 왔다.올해 불금불파는 4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상반기 22회 운영기간동안 8,030명이
전라남도는 지난 17일 영암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바이러스가 발생해 즉각적인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농장주는 두 마리의 한우에서 피부 결절 증상을 발견하고 이를 신고했다. 이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전남도는 초동 방역팀을 해당 농장에 즉각 투입, 감염축에 대해 선별적으로 살처분하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출입 통제와 소독 작업을 했다.또 영암군과 인접한 나주, 화순, 장흥, 강진, 해남, 무안 6개 시군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하고, 이들 지역의 모든 소
전라남도는 지난 17일 영암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 조치를 취하고 확산 차단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영암군과 인접 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무안 6개 시군의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소 농장, 관련 종사자와 출입차량 등에 대해 19일 오후 10시까지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전남도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과 도 현장조사반을 해당 농장에 투입해 출입통제와 소독을 하고, 감염축 선별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
강진군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강진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지난 10월 16일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례는 주거 시설뿐 아니라 농업, 수산업, 축산업, 임업에 이르는 다양한 시설 피해까지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어, 재난 이후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근거가 마련됐다.군이 이 같은 조례를 제정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화재로 인해 거주지 및 기반 시설과 같은 군민 생계의 중요한 시설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강진군이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 동안 경기· 경상도 지역의 학부모 및 학생, 그리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푸소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푸소 대상자의 확대에 나섰다.군은 이번 갈대축제 기간동안, 인근 지역 학교의 학생들과 푸소체험을 진행하면서 경기· 경상도의 학생 학부모 100여 명과 외국인 대학생 80여 명 등이 축제와 푸소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도록 해, 축제 관광객 견인에도 힘을 보탰다.경기도 및 경상도 지역민들의 푸소 체험과 외국인 대학생들의 푸소 체험은 앞으로 푸소체험 운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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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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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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