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합성의 김정돈 대표이사가 2025년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도 사실을 밝혔다. 김정돈 대표이사는 동남합성의 주식을 8417주 매도하여 지분율이 2.47%에서 2.23%로 감소했다.12월 12일에는 900주를 매도하여 주식 수가 8만5517주로 줄었고, 12월 15일에는 3400주를 매도하여 8만2117주가 되었다. 이어서 12월 16일에는 1417주, 12월 17일에는 1000주, 12월 18일에는 1700주를 각각 매도하여 최종적으로 7만8000주를 보유하게 됐다.동남합성
이마트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 안건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4만8120원으로, 개시일 직전 영업일인 12일 종가 대비 약 20% 높은 수준이다.신세계푸드 지분 55.47%를 보유한 이마트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유통주식 전량을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뒤, 관련 절차에 따라 상장폐지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마트는 주식시장에서 신세계푸드의 기업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감안해 소액주주에게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중복상장 해소
캔버스엔의 주요주주 나노캠텍이 2025년 12월 5일 공시를 통해 캔버스엔 주식 24만1925주를 장외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나노캠텍의 캔버스엔 지분율은 15.9%에서 14.47%로 감소했다.2025년 12월 1일, 나노캠텍은 캔버스엔의 보통주 24만1925주를 주당 4133원에 장외매도했다. 이번 거래로 나노캠텍의 보유 주식 수는 374만9850주에서 350만7925주로 줄어들었다.캔버스엔의 현재 주가는 1529원으로, 전일 대비 24원 상승했다. 2024년
강서구는 내년부터 마곡안전체험관을 일요일에도 운영한다.지금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던 체험관을 내년 1·2·3·8월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한다. 맞벌이 가정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올해 9월 말까지 집계한 결과, 토요일 이용객 수가 평일보다 약 1.6배가 많아 주말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객 중 47%가 19세 미만 미성년 학생이 차지해, 방학 기간 교육 참여를 늘리고자 운영 시간을 조정했다.해당
그리티의 사실상 지배주주 문영우가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문영우는 그리티의 대표이사로, 이번 공시에서 주식 보유 수가 670만5072주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12월 17일 기준 659만1574주에서 11만3498주 증가한 수치다. 지분율은 33.89%에서 34.47%로 0.58%포인트 상승했다.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문영우는 여러 차례에 걸쳐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을 추가로 취득했다. 12월 18일에는 5만2277주를 2365원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21일 올해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 중부권 백화점 역사를 새로 썼다.지난 2021년 8월 대전에서 21년만에 새 백화점으로 문을 연 대전신세계는 개점 4년만에 매출 1조원 돌파라는 기념비를 세웠다.1974년 대전지역의 최초 백화점인 중앙데파트가 개점한 이래 51년 만에 매출 1조원을 기록하며 중부권 유통업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대전신세계는 내수침체 속에서도 최근까지 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올해 방문객 중 2030세대가 47%를 차지하고 매출 비중도 40%에 달할 정도
한국도로교통공단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고령자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52곳 주변 66개 교차로의 보행 신호 대기시간을 낮춰 보행자 이동 편의를 높였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개선은 서울 경동시장과 부산 자갈치역·비프광장 인근 등 고령자 이용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공단은 TS로부터 교통카드 데이터를 제공받아 경찰·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교차로의 보행 신호시간 조정 등 117건을 개선했다.개선대상 교차로의 보행자 횡단보도 평균 대기시간은 50.5초에서 47.9초로 5.2%
대상홀딩스는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Amino GmbH가 독일 영양제 및 제약용 원재료 공급업체의 주식 100%를 현금으로 취득한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502억4917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3.47%에 해당한다.Amino GmbH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표자는 Lutz Thomas다. 회사의 자본금은 34억6546만원으로, 주요 사업은 영양제 및 제약용 원재료 공급이다.이번 인수는 글로벌 의약소재 산업 진출을 통한 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취득 예정일은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간다. 특히 도로 위는 찰나의 판단이 생사를 가르는 공간이다. 시속 60㎞로 달리는 자동차는 1초에 약 17m를 이동한다. 운전자가 표지판의 글자를 읽고 해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 1, 2초라도 지체된다면, 그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하는 개념이 바로 ‘인지적 직관성’이다. 이는 문자를 해석하는 이성적 사고를 거치지 않고, 색을 보는 순간 뇌가 본능적으로 반응하게 만드는 ‘0.1초의 마법’이다.최근 프랑스 렌(Ren
유압 프레스 제조업체 SIMPAC의 비등기임원인 최민찬 부사장이 12월 15일 공시를 통해 주식 소유 상황을 보고했다. 최민찬 부사장은 2025년 12월 15일 기준으로 SIMPAC의 보통주 1384만100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21.17%에 해당한다.12월 12일 기준으로는 30만6468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0.47%였다. 이번 주식 증가는 합병으로 인한 신주발행에 따른 것이다.SIMPAC의 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2월 15일 16시 10분 기준으로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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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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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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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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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떼죽음' 강화도 하천 수질오염 확인…"심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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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기 자전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전기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제조사들은 스마트 기술과 소재 혁신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대중교통 연계가 편리한 접이식 모델, 10kg대 초경량화 기술, 고성능의 대중화를 이끈 가성비 경쟁은 라이더가 체감하는 이동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했다. 글로벌 강자들의 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 브랜드들 또한 실용성과 범용성을 앞세운 모델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에 2025년 전기 자전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