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본격적인 확산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개소로 구성된 순환형 노선으로 현재까지 5개 공구가 착공된 상태다. 5월에는 6·8공구가 추가로 공사에 들어가고 연말까지는 전 구간이 순차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공사에 따른
대전시가 총 1조 1천억 원 규모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전시는 공구 분할발주와 지역업체 우대 방침을 통해 자본과 인력의 지역 내 선순환을 유도하고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트램 건설공사를 현장 특성에 맞춰 토목 17건, 기계·소방 6건, 전기 15건, 신호 6건, 통신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로써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수소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이 사업은 수소트램 운행과 연계된 교통거점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다.기지에는 수소 압축, 저장, 냉각, 충전설비와 관련 부대시설이 설치되며, 수소 버스와 화물차 등 상용 차량의 수소 충전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친환경 복합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3주전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올해 연말까지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 환승통로와 가정역 4번 출구에 피아노를 비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피아노 선율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비치된 피아노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연주 희망자의 사전신청을 받아 출퇴근길 시민들에게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는 '출퇴근 피아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지역예술가들의 공연과 함께 버스킹, 피아노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유튜브 크리에이트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 연계 프로그
대전시가 1조1000억원 규모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공구 분할 발주와 지역업체 우대 방침을 통해 자본과 인력의 지역 내 선순환을 유도하고,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충전할 계획이다. 시는 트램 건설공사를 지하화 구간과 교량 개축 등 현장 특성에 맞춰 토목, 기계·소방, 전기, 신호, 통신 등 56건을 세분화해 발주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찰 단계에서는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최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4월 15일 지반침하 우려가 제기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인근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김 의원은 “최근 반복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는 시민의 일상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문제”라며 “서울에 지금 필요한 것은 ‘사후 수습’이 아닌 ‘선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 신축 아파트는 병점역과 인접한 교통 요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GTX-C 노선, 동탄트램 2호선 등의 개발 호재로 인해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갖췄다.특히 병점역 일원은 향후 1군 브랜드 아파트가 조성되는 미니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주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홈플러스 병점점 등의 풍부한 인프라 또한 이 단지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다.‘힐스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45개소의 명칭에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의견 수렴 기간은 30일까지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대전시소’와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홈페이지, 대전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시청 소통민원과와 5개 자치구 민원여권과에 비치된 유인물을 활용하면 된다. 의견 수렴이 끝나면 구 지명위원회와 대전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명칭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정거장 명칭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땅꺼짐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시청역 8번 출구 현장을 급히 방문해 점검했다. 현장은 전날인 14일 오후 9시 50분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앞 도로에 땅꺼짐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2cm 정도 도로가 파인 것으로 확인됐고 밤 사이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서울시는 땅꺼짐이 아닌 도로 변형 현상으로 결론을 내리고 추가 침하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최 의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 오픈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학생 9403명 참가
2시간전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자 ‘2025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더불어 사는 인재 육성’이라는 취지 아래, 이달 10일부터 오는 10월1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대회 참가 인원은 지역 초중고 186개교 737개팀, 학생 9403명이다. 지난해 대비 11.75% 늘어난 것으로, 다양한 종목의 체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대회 종목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종목 18종(넷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연식야구, 육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우리가 꿈꾸는 산업현장 안전문화 - 영국과 독일의 통찰을 더하여
2시간전
필자는 산업안전의 최전선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수많은 사고 현장을 마주했고, 때로는 규정이 무너진 현장을, 때로는 규정을 지켰음에도 문화가 부재해 무너진 현장을 지켜보았다. 그 과정을 통해 필자는 뼈저리게 깨달았다.“안전은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문제가 아니다. 안전은 곧 그 조직의 문화다.” 촘촘한 규정과 완벽한 지침만으로는 결코 안전을 지킬 수 없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안전의 문화’가 뿌리내리지 않으면, 언젠가는 작은 빈틈이 무너지고, 그 틈이 생명을 앗아간다.영국과 독일은 이러한 진실을 일찍이 깨달은 나라들이다. 영국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김덕일,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등극!
2시간전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덕일 선수가 지난 11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에 등극했다.김덕일은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소백장사 결정전에서 정재림을 꺾고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지난달 강원 평창군에서 열린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김덕일은 8강전에서 전성근을 2대 0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는 이주영을 2대 1로 제압하며 장사 결정전에 올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1회차 ‘2025 YES! 키즈존’ 2만 명 몰려 열기 후끈!
2시간전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 YES! 키즈존’ 1회차에 약 2만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2025 YES! 키즈존’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단순한 어린이 축제를 넘어 가족형 문화행사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예키 워터파크’의 물총놀이존과 ‘달성BIG5’ 에어바운스존은 안전하면서도 흥미롭게 조성된 대형 테마놀이시설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김덕일,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등극
2시간전
울산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김덕일이 지난 11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에 등극했다. 김덕일은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소백장사 결정전에서 정재림을 꺾고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달 강원 평창군에서 열린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덕일은 8강전에서 전성근을 2대0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이주영을 2대1로 제압하며 장사 결정전에 올랐다.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