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이
인천교통공사는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의 고장 재발방지를 위해 내달 13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부평 역사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고장 사례를 계기로 추진됐다. 인천도시철도 1·2·7호선에 설치된 전체 에스컬레이터 614대를 대상으로 손잡이의 설치 및 동작상태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인천교통공사는 향후 지속적으로 인천시 및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승강기 안전관리에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가 무장애나눔길 및 공중화장실 22개소에 대해 접근성 및 편의시설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황경아 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공무원 등 합동 점검단이 참여했다.점검 내용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여부, 점자블록 및 안내표지, 도움벨, 손잡이, 영유아 거치대 등 편의시설의 설치 상태와 적정성 등이다.조사 결과 점자블록이 없거나 부적정하게 설치된 곳 11개소, 도움벨이 여성장애인화장실에만 설치된
인천교통공사는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의 고장 재발방지를 위해 오는 5. 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부평 역사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고장 사례를 계기로 인천도시철도 1·2·7호선에 설치된 전체 에스컬레이터 614대를 대상으로 손잡이의 설치 및 동작상태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유사 사고의 재발방지는 물론, 앞으로도 예방 정비를 보다 강화하여 시민
"2초면 신발을 벗고 방까지 갈 수 있는 시간이다. 디지털도어락 개발이 기존의 편리성 위주에서 이제는 안전성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판로를 다시 개척하겠다."6년차 디지털도어락 스타트업 라오나크의 구민기 대표가 디지털도어락 종주국 지위 탈환을 선언했다. 우리나라는 디지털도어락을 자체 개발해 2000년도 초반부터 사용해온 종주국이나 기업간 인수합병으로 잃어버린 자리를 되찾겠다는 것.구 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디지털도어락을 2000년도 초반부터 사용하기 시작해 현재 보급률이
곡성군은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주택 개조 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6월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은 장애인 가구의 주택에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경사로, 손잡이, 단차 제거 등을 통해 생활 편의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지난해 11가구를 지원한 곡성군은 올해 19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이 가운데 13가구는 이미 지원을 마쳤으며, 나머지 6가구는 추가 모집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가구당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되며, 주요 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간의 항해 시작!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중부뉴스통신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창군, 사전투표율 69.35%로 전국 1위, 역대 사전투표율 최고치 경신
문음미 기자 = 순창군이 사전투표를 시작한 2014년 이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인 69.35%를 달성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숲길에서 자연과 미래를 만나다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크리스마스 트리' 한라산 구상나무, 생물주권 근거 찾는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기후변화로 쇠퇴하고 있는 한국 고유종 제주 구상나무의 보전과 생물주권 확보를 위해 유전체 분석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구상나무는 한국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으로 그동안 종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유전분야 연구는 활발하지 않았다.제주도는 구상나무 유전자 지도 작성을 통해 생물주권을 확보하고 후속 유전자 연구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구상나무 종자는 1904년 국외로 반출돼 크리스마스 트리로 개량된 후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나고야 의정서(생물 다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안전, 직접 해봤숲!’ 영상 공모전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도 전국 산림안전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해봤숲! 산림안전 브이로그’를 부제로, 실천 중심의 안전예방 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공모 대상은 산림기술자, 산림 관련 전·현직 공무원, 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 등이며, 산림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나 사고 예방 활동 등 실질적인 경험을 담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로, 한국산림기술인회 홈페이지 ‘열린마당’ 내 공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서 대통령선거 사범 28명 단속...20대 대선 때 보다 5명 많아
제주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사범으로 28명이 단속됐다.제주경찰청은 이번 대선 기간 단속된 선거사범 28명 중 3명을 송치하고 25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올해 대선 관련 선거사범은 제20대 대선 선거사범보다 5명 늘었다.선거사범 유형별로 보면 벽보 훼손이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위투표 3명, 선거폭력 2명, 불법 인쇄물 배부 1명, 투표지 촬영 1명 등으로 확인됐다.주요 검거 사례는 본투표 당일인 3일 오전 제주시 삼도2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나미, 신작 '서바이벌 키즈' 출시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5일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서바이벌 키즈’를 닌텐도 스위치 2에 출시했다.‘서바이벌 키즈’는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로 즐길 수 있으며, 미지의 환경을 탐험하고 장애물을 극복하는 협동 중심의 생존 어드벤처 게임이다. 거대한 생명체 ‘훠틀’ 위의 다채로운 지역에서 비밀을 밝혀가는 여정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신작은 닌텐도 스위치 2의 GameShare, GameChat 등의 소셜 기능을 적극 활용해 몰입감을 대폭 높였다. 하나의 게임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결혼식 미뤄온 동거부부 5쌍 뒤늦게 '화촉'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동거부부 5쌍이 뒤늦게 백년가약의 화촉을 밝혔다.제주시는 5일 낮 12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저소득·동거부부 5쌍을 위한 ‘2025년 제주시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을 개최했다.행복결혼식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부부들에게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가족의 출발을 축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결혼식에는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며 혼인신고 후 1년이 지난 부부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다문화가정 5쌍이 혼례를 올렸다.제주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