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사상 첫 ‘세계 제패’ 신화를 쓰며 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겼던 레슬링의 전설이자 ‘스포츠영웅’ 장창선 선생이 20일 새벽 향년 8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대한체육회는 고인의 업적과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한 지대한 공로를 기리는 의미로 최고의 예우를 갖춘 ‘대한체육
호남 지역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였던 이석규 애국지사가 13일 새벽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빈소를 찾아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이 지사는 조문 자리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젊음을 바치고 평생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이석규 애국지사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애국지사님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전북이 있을 수 있었다
한국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안진수가 향년 81세로 세상을 떠났다.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안진수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고인은 2년 전 췌장암 수술을 받은 이후 치료를 이어왔으나, 올해 초 암이 재발하면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건강이 악화하여 숨을 거두었다.명품 조연이란 연극과 영화, TV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 수많은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베테랑 연기자를 의미한다. 고인은 1945년생으로
배우 전승재가 2년 동안의 투병 끝에 29일 향년 47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024년 초 사극 드라마 촬영을 기다리던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비보를 전하게 됐다.1979년생인 배우 전승재는 약 2년 간의 의식불명 투병 끝에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수원시 쉴낙원경기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026년 7월 31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이다.배우 전승재 투병 경과 및 뇌출혈 질환 분석뇌출혈은 뇌혈관 파열로 뇌 실질이나
1970년대와 80년대 한국 대중음악사의 굵직한 궤적을 남긴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 강승식이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영면에 들었다. 가요계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9일 새벽 1시경 전북 전주의 한 병원에서 패혈증으로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 2003년 미국에서 위암 판정을 받고 귀국한 지 20여 년 만에 전해진 비보에 가요계 선후배와 팬들의 깊은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고인은 단순한 통기타 가수를 넘어 창작자와 제작자를 아우르며 독자적이고 입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박성서 대중음악 평론가
한국 독립 장편 애니메이션계를 대표해온 허범욱 감독이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로 치료를 받던 중 28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10년 만에 내놓는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의 개봉을 불과 일주일여 앞두고 벌어진 일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영화계와 한국독립영화협회 등에 따르면 허 감독은 지난 23일 화재 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28일 이른 시간 눈을 감았다. 배급사 인디스토리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허범욱 감독님께서 지난 화재 사고로 치
지방 취업의 가장 큰 불안은 기업 정보의 부족이다.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을 어떻게 믿고 지원할 수 있느냐가 청년의 첫 질문이다. 지방 취업에서 실패를 줄이는 기업 선별법을 살펴본다. 부산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손 씨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기업은 안전할 것 같고 지방 기업은 아닐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서울, 특히 강남 쏠림이 심하다보니, 집이 부산에 있어서 부산 근처에 있는 기업들을 찾고는 있지만, 중소기업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만연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른 취준생들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반응
대구시는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세대 스스로 정책결정과 추진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청년 특보에 박성민을 선발하고 8월 10일자로 임명했다.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인 신임 박성민 청년특보는 영남대학교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 부센터장, 대통령
충북개발공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충북개발공사 오송사업단은 오늘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오송 플로깅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사가 조성한 오송제2생명과학단지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오송사업단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은 단지 내 도로변과 공원, 주택가 등 환경취약지역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플로깅 과정에서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14억5700만원을 확보해 가뭄과 폭염 현장 대응에 긴급 투입한다.제주도는 재난 대응의 시급성을 고려해 14일 제주도의회 협의를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사업별로 예산을 즉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가뭄 대응 8억1600만원, 폭염 대응 6억4100만원이다. 특히 월동당근과 월동채소의 파종·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농업용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가뭄 대응 시설과 장비 확충에 우선 투입한다.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토양 수분이 낮아지고 농업용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TS는 오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폭력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4대 폭력과 2차 피해 예방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콘텐츠 활용 협력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 강화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
제이알글로벌리츠를 정상화하기 위한 기업과 채권자 간의 자율적 구조조정 협의 기간이 다시 한 번 연장됐다.제이알글로벌리츠는 14일 서울회생법원이 자율구조조정프로그램의 협의 기간을 9월 14일까지 1개월 추가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제이알글로벌리츠 관계자는 “ARS가 개시된 5월 이후 채권자 설명회 등 ARS 졸업을 위한 협의가 긴밀하게 진행됐다”며 “다만, 핵심 자산인 벨기에 파이낸스타워의 감정평가와 관련된 영국 법원에서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추가 협의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