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뛰며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고우석이 무실점 투구를 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불안했다. 샌디에이고 산하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 소속의 고우석은 2일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의 디키-스티븐스 파크에서 열린 아칸소 트래블러스와의 경기에서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팀이 4-0으로 앞선 8회말 등판했다. 그는 첫 타자 스펜서 패커드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이 5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김하성은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16으로 소폭 올랐다.지난 달 27일에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부터 4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 시달렸던 김하성은 이날 8번 타순에서 경기를 시작했다.지난해 1번 타자, 올 시즌 초반엔 중심 타순에서
이정후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리드오프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1회 우완 선발 숀 암스트롱의 초구 직구를 노려 깔끔한 우전 안타로 만들었다.이어진 공격에서 이정후는 2루를 재빨리 훔쳐 시즌 두 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탬파베이 포수의 송구도 정확하지 않아 여유롭게 세이프됐다.그리고 3번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좌전 안타 때 선취점을 팀에 안겼다.이정후는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팀이 2-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에서 이정후는 재러드 존스의 시속 142㎞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타구는 시속 169㎞의 빠른 속도로 날아갔다.MLB가 주목하는 신인 타자 이정후가,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 존스를 공략했다.이정후
이정후가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이정후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
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2호이자 안방인 오라클 파크에서 1호 홈런을 쏘아 올리고 쐐기 타점을 수확하며 팀의 7대 3 승리를 이끌었다.이정후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치른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먼저 1점을 주고 맞이한 1회말 첫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연합뉴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2루타를 만들며, 세 번째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이정후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38로 올랐다. 출루율은 0.267에서 0.306, 장타율도 0.282에서 0.333으로 끌어올렸다.첫 타석부터 안타가 나왔다.
21시간전
이정후가 떠난 뒤, 키움 히어로즈의 명실상부한 최고 타자는 김혜성이다.이정후와 2017년 키움 입단 동기인 김혜성은 2024시즌 타격 5개 부문에서 팀 내 1위를 달린다.타율과 타점, 홈런, 도루, 장타율까지 1위를 점령하고 있다.KBO 공식 타이틀은 아니지만, OPS와 득점권 타율도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가운데 1위다.미국으로 떠난 이정후가 지난 시즌까지 맡았던 3번 타순에서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김하성이 연이틀 출루 능력을 뽐냈다.김하성은 16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5에서 0.221로, 출루율은 0.316에서 0.333으로 올랐다.전날 개인 한 경기 최다 볼넷을 기록한 김하성은 이틀 동안 7번의 출루에 성공했다./연합뉴스
김하성이 수비에서의 아쉬운 모습을 타격으로 만회했다.김하성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득점 2개를 곁들였다.시즌 4호 도루에도 성공해 이번 시즌 도루 성공률 100%를 유지했다.전날 경기 3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0.195까지 내려갔던 김하성은 멀티 히트 활약으로 타율을 0.218(55타수 12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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