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한 선진 보훈 문화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1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의 개정을 통해 도내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독립유공자 유족은 월 18만원, 보국수훈자는 월 10만원으로 인상했고, 특수임무 유공자 유족, 보국수훈자 유족 수당을 신설했다.오는 7월부터는 6.25참전유공자 월 30만원, 월남전참전유공자 월 25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