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눈으로 볼 순 없지만 땅 속에는 일상생활과 직결된 수많은 선이 지나간다. 가정에서 난방과 취사 등을 위해 쓰는 도시가스도 그 중 하나다.17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인천 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은 90.2%. 전국 평균(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지난 16일 운정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수도 분야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녩년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비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
인천의 한 제조업체 건물 옥상에 설치된 하수도 배관 보온재를 감싸는 작업을 하던 60대 남녀가 감전 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9분경 남동구 고잔동 한 제조업체에서 A씨와 B씨가 변압기에 감전됐다.
밀양시가 경상남도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근 지반침하와 굴착공사 안전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상·하수도 등 지하 시설물 데이터의 오류를 줄이고 현장 활용도를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밀양시는 지하 시설물이 대부분 지하에 복잡하게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이 상수도·하수도, 도로처럼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 인프라가 돼야 한다”며 ‘AI 기본사회’ 구상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손 회장은 “인간 두뇌보다 1만 배 뛰어난 ‘초인공지능’ 시대가 임박했다”며 한
횡성군은 지난 26일,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의 일환으로 GPR기술을 활용하여 지하시설물 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횡성읍 등 주요지역의 상·하수도 약 1,000km에 대한 전자지도 제작을 추진해왔다. 기존 전자유도 방식 장비에서 발생하는 탐사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전자파가 지표를 투과하여 지하의 지질 및 구조물에 대해 탐사가 가능한 GPR탐사를 적용했다. 이번 탐사에서는 지하시설물뿐만 아니라 지하 공동 여부
영양군은 24일부터 ‘2026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은 지난 2025년 12월 24일 영양군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개최했으며, 약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은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6개반을 편성하여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촌개발사업,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과 자체설계를 수행한다. 또한 실무자 간 상호 지식과 기술 전수를 통해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자체설계를 통한 예산 절
의왕시의회가 제316회 제2차정례회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 조례·규칙안 16건, ▲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및 제시 1건, ▲ 계획 보고 3건, ▲ 건의안 2건 ▲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3건, ▲ 2026년 본예산안 5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의왕시 드론사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의왕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왕시의회가 제316회 제2차정례회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 조례·규칙안 16건, ▲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및 제시 1건, ▲ 계획 보고 3건, ▲ 건의안 2건 ▲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3건, ▲ 2026년 본예산안 5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의왕시 드론사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의왕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7건의
경산시는 11일 제2회 추경예산보다 131억 원 증가한 1조 5,910억 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였다.3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 규모는 기정액 대비 114억 원 증액된 1조 4,119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439억 원으로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 감액되고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 증액되었다. 기타 특별회계는 17억 원 증액된 352억 원이다.이번 추경은 국ㆍ도비 변경분, 지방세 등 자체 수입 및 조정교부금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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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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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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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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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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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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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적용 대상 업무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발송되던 종이 고지서를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송달하는 서비스다. 시민들은 별도 신청 없이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수신된 모바일 전자고지를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제주시는 올해 무단방치차량 자진처리 통지,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복지대상자 자격 및 급여변동 사전처분 등 6개 업무를 새롭게 추가했다. 내년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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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이 부모' 28기 정숙♥상철, 오늘(28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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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1년, 서울시교육청 청렴도 ‘역대 최고’ ..부패 사각지대 없앴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취임 1년여 만에 서울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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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25년 10대 이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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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2025년 한해 동안 주요 관심 사항과 정책 추진 상황 등을 정리해 2025 인천 서구 10대 이슈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구가 꼽은 10대 이슈는 ▲서구 전국 자치구 인구수 1위 기록 ▲광역교통 대폭 강화 ▲행정·생활 인프라 확충 ▲검단구 출범 카운트다운 ▲제3연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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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중독성’ SNS에 경고 라벨 의무화 법안 서명
뉴욕주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중독 경고 라벨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테크크런치가 27일 보도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자동 재생, 무한 스크롤 등 중독 유발 기능이 포함된 SNS 플랫폼에 청소년 대상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중독성을 유발하는 SNS 기능에 경고 라벨을 부착하도록 규정하며, 청소년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처음 접할 때와 이후 주기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도록 했다. 담배, 알코올, 미디어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