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주 : 이 고발칼럼은 기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칼럼 속 환자는 기자의 어머니다. 아들로서 어머니의 사망 과정을 복기하는 것이 고통스럽기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을 고발칼럼으로 재정리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이를 통해 의료개혁 필요성과 이재명 정부에 좀 더 적극적인 의료개혁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그간 미루고 미뤄왔던 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다름 아닌 투표용지 부족과 관리 부실로 주권 국민들 참정권이 침해되는 참극이 발생했기
책을 좋아한다. 정확히 책 사모으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그리고 책 정리하는 걸 즐겨한다. 분야별로, 규격별로, 서재는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다. 책을 연출하는 멋진 공간이다. 책 읽기를 좋아하긴 하나 책 모으는 것을 넘지 못한다. 그래서 같은 제목의 책이 두 권 이상인 것도 있다. 한동안 책을 사면 리스트를 작성해서 정리했는데, 이젠 한계치를 넘어 포기했다. 방 하나는 관련서적, 방 하나는 소설, 방 하나는 시집과 수필, 방 두 개는 만화방이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도록도 방 두 개를 채웠다. 거실도 점령당했다. 관련 전문잡지부터
  충북 증평공립휴먼시아 어린이집 원아들이 소방관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원아들은 지난 15일 증평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만든 감사장과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원아들은 음료수 병 하나 하나에 ‘소방관님 감사합니다’는 손글씨 메시지를 붙여 순수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 노래를 함께 불러 소방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도 받았다. 원아들은 화재 발생 때 대피요령과 119 신고 방법 등을 배우고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
신한은행이 공들여 키운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근 네이버-우버 컨소시엄의 배달의민족 인수가 가시화하면서 그간 견지해왔던 플랫폼 전략에 대한 변화가 요구될 수 있기 때문이다.배민이 네이버 체제로 들어간다면 땡겨요와의 경쟁 구도는 단순한 배달 플랫폼 간 자리 다툼이 아니다. 바야흐로 금융과 간편결제 생태계 싸움이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네이버와 우버는 최근 8대2 구조로 컨소시엄을 꾸리고 배민의 모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를 최대 8조원 규모로 인수하는 것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9일 개발원 대강당에서 신규 공직자 및 6급 장기교육 연수생을 대상으로 행정부지사 공직가치 특강을 진행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도정의 미래를 이끌 신규 공직자와 조직의 중추인 6급 교육생이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정립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는 홍종완 행정부지사가 강사로 나서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힘, 하나 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업무 역량 강화 특강을 펼쳤다.  홍 부지사는 특히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현장 중심 행정
금융감독원과 한국금융연수원, 은행연합회, 8대 금융지주가 금융소비자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디지털 전환과 금융상품 복잡화로 소비자가 직면하는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KB·신한·우리·하나·NH농협·iM·BNK·JB금융 등 8대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이 원장과 금융지주 회장단이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작년 12월 지배구조 간담회 이후 약 6개월
“3회 연속 0명이다.”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역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무소속 당선인 수다.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을 동시에 선출하는 지방선거는 이번까지 아홉 차례 치러졌다. 충북지사와 11개 시·군 자치단체장 선거에 332명이 출마했고 이 가운데 무소속 후보는 110명이었다.1회 지방선거 때 27명이 출마했던 무소속 후보는 회를 거듭할수록 감소하다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는 2명이 도전했다.무소속 당선인은 7회 이후 나오지 않고 있다. 1회 3명, 2회 3명, 3회 2명, 4회 3명에서 5회 1명, 6회 2명으로 줄다가 201
최근 우리 사회에서 여성 노동을 가리키는 언어가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7월1일 시행되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에서도 확인된다. 오랜 기간 쓰이던 ‘경력단절여성’이라는 용어 대신 ‘경력보유여성’으로 바꾼 것이다. 단어 하나 교체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여성의 경력과 돌봄 노동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그동안 직장을 떠나 있던 시간은 노동시장에서 이탈한 ‘공백’으로 규정돼 다시 일터로 돌아갈 때 능력을 평가절하받는 원인이 됐다. 그러나 이번 개정은 ‘경력단절’이라는 낙인을 걷어내고 육아·가사·간병 경험을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마을에 최근 식당이 생겼다. 옥천읍내에서 한참 떨어져 버스를 타야만 장을 보러 나갈 수 있는 외진 마을이다. 식당이 없던 이 마을에 주민이 직접 식당을 열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지난달 30일 한 주민이 시어머니가 운영하던 구멍가게 자리에 `용암식당'을 열었다. 옥천군이 올해 들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에 반가운 변화가 찾아온 것이다. 대표 메뉴는 금강에서 잡은 올갱이로 끓인 국밥과 칼국수다.농번기가 되면 식사 한 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주민들과 식당 하나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제주도민이 음악으로 하나 된 '2026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지난 13일 밤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헤드라인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으며, 제주에 정착해 생활하는 외국인 커뮤니티가 직접 기획과 준비에 참여해 만들어낸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선보인 열정적인 무대와 이를 함께 즐긴 외국인·도민들은 국적과 문화를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초여름 밤 탑동해변을 뜨겁게 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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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순간, 가장 필요한 ‘내 편’
결혼 준비는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낯설고 어려운 선택의 연속이다. 이해나 웨딩플래너는 그 과정에서 고객이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내 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를 신데렐라의 요정 할머니에 비유했다. 주인공이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고민을 듣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가장 예쁜 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오래 기억되는 플래너가 되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자신의 역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내 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결혼 준비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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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평가 최하위 국립공원공단, 폭염 안전관리 대책 내놓아
23일 국립공원공단은 '2026년 여름철 폭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202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아주미흡 이라는 처참한 등급을 받은 바 있다.공단이 내놓은 이번 폭염 안전관리 대책은 폭염 취약 탐방로 지정·관리,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탐방객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 55개 구간을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하고, 탐방객이 폭염 위험 구간을 사전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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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역대급' 급락 8,203
코스피가 10% 가까이 급락해 8,200선을 간신히 지키며 마감한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포인트 내린 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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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강서유통시장 상점가' 온라인 영토 넓힌다
서울 강서구가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온라인 영토를 넓힌다.강서구는 대형 도매 상권인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화곡동 국회대로 일대에 형성된 '강서유통시장 상점가'는 총 250개 점포, 35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도매 전문 상권이다. 주방용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공산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며 오랜 시간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구는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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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에 기반한 개발 원칙에 따라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에도 인권영향평가제도 도입해야”
‘재개발사업’이나 ‘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데 있어 ‘인권’을 더욱 존중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23일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의 공동 주최로 ‘대규모 정비사업의 문제점과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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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기 싫어요”… 민간 재원 유치로 새 단장한 칠곡의‘놀이터 맛집’ 유아평화체험관 새 단장… 3~5월 관람객 전년 대비 51% 증가
민간 재원을 유치해 지난 3월 새 단장한 유아평화체험관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누적 관람객은 4만5,47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107명보다 약 51% 증가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예약은 한 달 이상 밀려 있고, 주말이면 대구와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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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만개한 장계관광지
낮 기온이 최고 33도를 웃도는 가운데 충북 옥천 장계관광지에 여름을 대표하는 꽃 수국이 만개해 도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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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농산물 관리 민관협의체’ 발족, 민관이 수입농산물 관리에 머리를 맞대다
관세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29일 오후 서울 소재 은행회관에서 농업인 및 소비자 협회·단체, 유관기관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농산물 관리 민관협의체’의 정식 출범을 알리는 발족식을 개최했다.협의체 구성은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가 지난 3월 10일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발표한 20개의 긴급실행과제 중 하나로 제안되었다.협의체를 통해 관계 부처와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은 앞으로 1년간 국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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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관, 개청 제50주년 기념식 개최
창원세관은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6월 29일 청사 2층 강당에서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창원세관은 1976년 6월 29일 마산세관 창원출장소로 개소했으며, 1988년 2월 8일 창원세관으로 승격된 이후, 현재 창원시, 밀양시, 김해시를 관할하고 있다.이날 세관장은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공무원에게 세관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기념식과 함께 창원세관 승격 기념식부터 현 청사 준공식 등 옛 사진을 전시하는 “역사 사진전”과, 전 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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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인사 발령
대구 중구청 인사발령 【승진】 □ 6급 △행정지원과 이상근 □ 7급 △문화교육과 안소정 △문화교육과 이희수 △복지정책과 변현진 △생활보장과 복다혜 △환경과 정진배 △도시디자인과 김채린 □ 8급 △안전총괄과 김태용 △회계정보과 이무수 △복지정책과 오해인 △생활보장과 최민아 △성내1동 성지영 【직무대리】 □ 6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