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원포인트 임시회를 위한 '여야정협의체' 개최를 도의회에 요청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도의회와 의원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불참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국힘이 참여하지 않으면 협의체 개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
남해군의회가 4일 의장실에서 9명의 군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군의원들은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공모사업 신청 현황 등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영호 기자 [email protected]
여야 원내대표가 31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재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회동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호칭을 두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국민의 경제적 피해가 증폭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구리시의회가 24일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개의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지난 2월 17일 열린 344회부터 파행 운영된 후 35일 만에 정상화 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현안 질문의 건'에 시장이
사천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9433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대비 336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248억 원 증가한 8782억 원, 특별회계는 88억 원이 증가한 651억 원이다.주요 예산
의정부시의회가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3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의 건 1건, 결의안 1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특히 예산결
김동연 경기지사가 쏘아올린 조기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심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이 도의 추경안에 대한 불협조 의사를 공식화하면서다.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김 지사의 공공기관 임명 강행 등에 따른 소통 부재가 기저에 깔린 만큼 타협이 없으면 갈등은 지속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16
7시간전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울릉군의회는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5건 △동의안
고양시의회가 31일 이동환 고양시장의 긴급 기자회견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이 시장이 추가경정예산안 삭감을 두고 “비상식적인 결정”이라 비판한 것에 대해, 시의회는 “의회의 역할을 폄하하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맞섰다.이날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시의회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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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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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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