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와의 학생교류를 5년 만에 재개하며 활발한 문화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동천시 제1중학교 교사와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국제학생우호 교류단이 봉화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에서 환영식과 문화공연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나누고 학교수업 참관, 학생가정 홈스테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 마련된 청소년 교류캠프 등에 참여하며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신한대학교 국제처는 지난 7일 본교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몽골 볼강아이막 도지사 일행과 볼강아이막 출신 유학생들의 환영식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을 비롯한 국제처장, 국제어학센터장 및 김원기 객원교수 등이 참석하였고, 몽골 볼강아이막에서는 도지사를 비롯한 의회 의장, 군수, 교육과학부장 일행 및 볼강아이막 출신 유학생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몽골 유학생 환영식과 양국의 관계 증진에 기여한 도지사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신한대 강성종 총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독일 연방정보기술보안청과 IoT 보안인증 제도의 상호협력을 위해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BSI는 독일 연방 사이버보안 담당 기관으로, 소비자용 기기에 IT 보안 레이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협력 의향서는 IoT 보안인증제도 상호인정 체결에 대한 양국 간 의지를 확인하고 양국의 인증제도에 대한 모범사례 교환, IoT 보안 기술 표준 협력, 상호인정 평가 등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양국은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 체결에 이를 수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주몽골 한국대사관 주최 한국주간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몽골 양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몽골 문화부 장관, 울란바토르 시장, 몽골 외교부 아주국장 등 주요 인사들과 16개 공관 및 9개의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했다. 또 한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한·몽 단체들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울란바토르 시장의 환영사, 몽골 문화부 장관과 양금

- 지난해 전남도에 이어 주관 자치단체로 행사 이끌어 -- 공연팀·우수기업 등 100여명 파견, 우호 증진 한몫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주몽골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국주간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한-몽골 양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몽골 문화부 장관, 울란바토르 시장, 몽골 외교부 아주국장 등 주요 인사들과 16개 공관 및 9개의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했다.또 한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한·몽 단체들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개막식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SK그룹을 비롯한 한국 기업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요청했다.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빌 헤거티 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 7명과 만나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최 회장은 미국 의원 대표단이 지속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것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앞서 최 회장은 작년 10월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상원의원단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한미 양국의 방산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미국 해군 군수지원함이 함정 정비를 위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입항하는 역사적인 장면을 맞이했다.한화오션이 MRO 사업을 위해 수주한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이 창정비 수행을 위해 2일 오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입항했다.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이날 입항 행사에는 극동 미해군해상수송사령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거제시 등의 양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입항한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 쉬라’호는 해상에서 탄약, 식량, 수리부

웹3 솔루션 업체 쟁글은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 그룹 자회사 NTT 디지털과 한국과 일본 양국의 웹3 비즈니스 협력과 구체적인 실사용 사례 도출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7월 도쿄와 서울에서 열린 쟁글 어돕션 행사를 통해 협력 논의를 시작, 최근 세부 방향을 수립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쟁글은 전했다.블록체인 기술 도입 및 대중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산업에서의 구체적인 실사용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양사는 공감했다는 설명이다.쟁글과 N

이동환 고양시장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와우와 고양 글로벌 콘텐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양시와 ㈜와우는 한·일 양국의 콘텐츠 산업 발전,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및 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게임 등 콘텐츠 산업 관련 정보 공유, 양국 문화·기업 교류 촉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와우는 1997년 설립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50여 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시각적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독창적인 경험을

최태원 SK 회장이 미국 상원대표단과 만나 양국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4일 밝혔다.최 회장은 미국 상원대표단이 지속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해주는 것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상원의원 대표단을 두 번째로 맞이하게 됐다”며 “SK와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